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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 자전거 맞추고
자출만 하다보니 좀 그런 듯하여
주말에 어디로 튈까 했는데
점심 전에는 집으로 복귀를 해야해서 ㅜㅜ
비소식이 있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어라 비가 오지 않네요.. 오호
그런데 잠시 게으름..
조금만 조금만..
아차 이러다 안 되겠다...
집에서 출발하여 동대문 지나는데
뭐가 떨어집니다..
에이 설마~~~ ㅜㅜ
청계천 끝에 도착을 하니..
헉.... 비가 조금 더 내리네요
광화문에 잠시 멈춰서 고민을 했죠..
가야해?
말아야해?
결론은..
일단 나왔으니 정상을 가자..
결국 정상에 오르고..
내려오고 복귀하는데 엄청 추워서 ㅜㅜ
청량리에 철스엠티비 잠시 들려 몸 녹이고 집으로 복귀~~~
비오는 날이었지만
의도하지 않은 우중 라이딩
추워도 나름 재미가 솔솔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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