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엔 쾌조의 지출이었어요.
후풍에 공기도 맑고 길도 거의 다 말랐고.
그런데 퇴근할 때는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더군요. 에~~~효효효효...
거의 50% 넘는 구간이 진탕에 염화칼슘을 새로 살포한 덕분에 조금만 속도를 내도 흩날리는 흰가루와 구정물을 뒤집어 쓸 수 있었어요.
거기에 맞바람까지...;;;
덕분에 완전 천천히 달렸네요.
덕분에 셀카몰이하며 복귀... ㅋㅋㅋ
이래저래 살짝 우울했어요.
비 치면 세차벙을 해야겠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