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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에서 시행하고 있는 자전거 지킴이 앱을 통한 자전거 등록제를 지난 9월부터 올해 3월까지 시행한 결과
자전거 절도 건수가 전년 동기에 비해 26% 줄었다고 노원 경찰서는 밝혔습니다.
이 시스템은 사용자가 모바일앱에 자전거를 등록하고 가까운 지구대에서 스티커를 발부받아 자전거에 부착하는
방식입니다.
자전거 분실 또는 도난시 앱으로 신고가 가능하며 중고거래시 차대번호나 스티커번호 조회를 통해
도난당한 자전거가 아닌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3만3천여대가 등록이 되었으며 자전거도난사고 예방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길지 않은 시간에 정말 실효를 보는지는 예단하기 어렵겠지만
이 같은 작은시도를 통한 출발은 바람직해 보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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