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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7일 유럽전기기술표준위원회(CENELEC)가 전기자전거/E-Bike용 배터리 안전을 위한 표준기준 EN 50604-1:2016 을 발표 하였다.
독일 및 유럽 내 전기자전거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 하여, 리튬 이온 배터리 안전기준도 강화 되었다.
이 안전 표준기준 안은 배터리 안전기구(BATSO)와 공동으로 독일 전자산업협회(ZVEI-Zentralverband Elektrotechnik-und Elektronikindustrie)와 독일 이륜차 산업협회(ZIV-Zweirad-Industrie-Verband))가 제안 하였다.
전기자전거는 세계적으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 하고 있으며, 핵심부품으로 쓰이는 배터리의 안전표준기준이 강화 되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원본 기사 참조
---아래---
- 리튬 이온 배터리 안전기준 강화 -
- 독일 및 유럽 내 전기자전거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 -
- 한국의 수출기업에는 유럽 시장에 진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 -
□ 전기자전거/E-Bike용 배터리 안전을 위한 표준기준 EN 50604-1:2016 발표
ㅇ 유럽전기기술표준위원회(CENELEC)가 2016년 11월 7일 발표한 이 유럽 표준기준은 전기로 추진되는 전기자전거, 경량화 전기차량(전기 모터 바이크 및 스쿠터, 전동 킥보드 등)의 배터리로 사용되는 전압 클래스 A 및 전압 클래스 B의 탈착식 리튬 이온 배터리의 안전요구 사항을 제시하고 시험절차를 규정함.
ㅇ 유럽전기기술표준위원회는 2017년 1월까지 이 표준기준을 독일 표준으로 규정할 계획임.
ㅇ 배터리 안전기구(BATSO)와 공동으로 독일 전자산업협회(ZVEI-Zentralverband Elektrotechnik-und Elektronikindustrie)와 독일 이륜차 산업협회(ZIV-Zweirad-Industrie-Verband))가 제안
ㅇ 이 표준을 통해 고객과 공급업체 간 개별 배터리 팩/시스템에 대한 전용 테스트 계획 수립 가능
ㅇ IEC/TS 61851-3 시리즈에 설명된 제품 또는 시스템과 함께 사용하도록 설계된 모든 배터리 시스템에 적용
ㅇ 이 유럽표준은 다음 대상에는 적용되지 않음.
- 리튬전지
- 리튬 이온 유형 이외의 배터리
- 기본 배터리(리튬 유형 포함)
- ISO 12405 시리즈에 포함되는 배터리
□ 독일 및 유럽 전기자전거 판매 현황 그래프
2014~2016년 독일 전기자전거 판매 현황
(단위: 대)
자료원: ZIV
2011~2015년 EU 전기자전거 판매 현황
(단위: 대)
자료원: ZIV
□ 리튬 이온 배터리 안전기준 강화
ㅇ 리튬 이온 배터리는 매우 적은 양으로 많은 양의 에너지를 저장할 수 있는 ‘하이테크 파워팩’임.
- 독일에만 이미 250만 대 이상의 전기자전거 및 경량화 전기차량이 운행되고 있음.
- 배터리의 안전성이 항상 유지돼야 하며, 이를 관리할 안전기준의 필요성을 독일전자산업협회는 오랫 동안 강조해옴.
- 배터리는 과충전, 방전, 단락, 극심한 온도 및 진동으로부터 보호돼야 하며, 충전방법에 있어서도 여러 안전하게 설계되도록 지침이 필요함.
ㅇ 독일 이륜차산업협회 협회장 지그프리트(Siegfried Neuberger)는 전기자전거의 호황에 비추어볼 때, 소비자, 딜러 및 제조업체 모두 명확한 기술 지침이 필요하다고 전함.
ㅇ 독일 전자산업협회 배터리 부문 대표 오트마(Otmar Frey)는 전기자전거 및 그 구성품은 가능한 최고 수준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통일된 고품질 기준으로 제조돼야 한다고 강조함.
ㅇ 이번 표준기준 관련 기본 기술요구사항을 개발한 배터리 안전기구(BATSO) 대표 스테판(Stephan Scheuer)은 “전기자동차의 건전지와 달리 전기자전거는 외부에서 접근 가능하며, 많은 부분이 노출돼 있어 사용자를 보다 잘 보호하기 위한 특정 안전요건이 필요하며, 이번 표준기준(EN 50604-1 :2016)이 이러한 측면에서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언급함.
□ 전망 및 시사점
ㅇ 독일 및 유럽 내 전기자전거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그 중 동력원으로 사용되는 충전용 리튬 이온 배터리의 수요 또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이번에 공포된 표준기준으로 안전성이 입증된 고품질 배터리 제품만이 유럽시장에 진입할 수 있음.
ㅇ 한국 수출기업에는 저가의 중국산 제품과의 경쟁에서 벗어나, 유럽시장 진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임.
- 기술력 제고 및 생산환경 및 소재 개발 등 바이어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노력이 중요함.
자료원: 유럽전기기술표준위원회(CENELEC), 독일전자산업협회(ZVEI), 독일이륜차산업협회(ZIV), 배터리 안전기구(BATSO) 및 KOTRA 뮌헨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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