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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명 자전거 브랜드들은 앞다퉈서 전기자전거를 출시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국산 고급자전거 브랜드는 다소 늦은 대응을 보였다. 하지만 오히려, 한국인을 타겟으로 한 브랜드인만큼 국내 법제화에 맞춰서 출시된 것을 감안한다면 그다지 늦은 것도 아니다.
첼로는 하드테일과 풀서스펜션 모델을 각1개씩 출시하였다. 두 모델 모두 무게중심이 낮은 중앙구동형 모터를 장착하였다.
하드테일 모델명은 불렛 XC이며, 시마노 스텝스 E8000 모델의 형상에 맞게 디자인 된 것이 특징이다.
모터 유닛을 보호하기 위해 하단에는 언더가드가 장착된다. 이는 산악 라이딩시에서 발생하는 하부 충격으로부터 보호한다.
국내 전기자전거 법규에 맞추기 위해 정규출력은 250W 이며, 최대 500W 출력까지 발휘할 수 있다. 프론트샥은 120mm 트레블로 트레일뿐만 아니라 크로스컨트리 장르에도 적합하다.
풀 서스펜션 모델은 불렛 FX 모델명을 가진다. 더욱 가혹한 산악 라이딩에 적합하도록 배터리는 다운튜브에 완전히 수납이 가능한 형태로 디자인 되었다. 프론트 서스펜션은 락샥 YAR. 프레임 구조외에 전자구동계는 XC와 동일하다.첼로스포츠에서 전기자전거의 첫 시작을 알리는 모델로서 앞으로도 더 많은 모델을 선보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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