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라이더는 호구다?
과거 자전거의 종류는 간단했습니다.
그래서 자전거를 선택하는 것이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자전거를 구매하기 위해 미리 공부를 해야 할 정도입니다.
우선 어떤 용도로 탈 것인지에 따라 장르별, 부품별, 사이즈별, 사양별...
당연히 가격은 천차만별입니다.
그리고 매년 새로운 종류의 자전거가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다양한 규격이, 자전거 업계의 회사들이 생존을 위해서
의도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고 보는 경향도 있습니다.
사실상, 동일한 제품의 시장이 포화상태로 장기간 지속되면
자전거 판매가 저조하게되고, 이렇게 되면 회사가 문을 닫아야 하니깐
규격을 달리해서 신형 자전거로 새롭게 시장을 만들어가는 생존본능이라는 것을
이해해야 할 것입니다.
자전거 사양의 잦은 변화를 꼬집는 동영상이 있습니다.
파안대소 한 번 하실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