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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은 아쉽지만, 연아는 끝까지 1인자였습니다. 금메달보다도 더 큰 것을 얻었습니다. 연아의 스포츠맨십이 빛났습니다. 그렇기에 연아의 은메달은 금메달보다 더 빛납니다. 지구촌 사람들이 대부분 공감하리라고 믿습니다.
올림픽이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지요. 이번 올림픽에서는 국민이 메달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한 선수에게 박수를 보내는 따뜻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스포츠맨십이 국민 마음에 녹아드는 듯해서 한 편으로는 뿌듯합니다. 우리 삶을 성숙하게 한다는 점에서 스포츠맨십에 대해서도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①매사에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실전'에서도 최선을 다한다. 환경 탓을 하기 보다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한다. 8등, 10등도 최선을 다했다면 충분히 아름답다. 이규혁과 이승훈 등은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김연아의 은메달이 ‘논란 속 금메달’보다 훨씬 값진 이유도 여기에서 나온다.
<제 293호 건강편지 ‘스포츠 정신’ 참조>
-이성주의 건강편지 제 846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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