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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능선 마라톤 ]
마라톤은 마라톤입니다.
그런데, 산의 등산로와 임도 마라톤도 아니고
산의 험준한 능선만 골라서 달리는 마라톤너가 있습니다.
razor-thin mountain spines !
면도날처럼 뽀족한 산의 능선을 따라 달리는 모습이
위태롭지만, 웅장한 자연의 아름다움과 함께 어울어져
장관을 이룹니다.
우리도 할 수 있습니다... 영상 속에 깊이 빠져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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