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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 바이킹] - 아드리아 해변에서의 멋진 비박
[출처] Balkan Biking - 18. 아드리아 해변에서의 멋진 비박|작성자 노마드
노마드 님의 '동유럽 자전거 여행기' 편이 시작됩니다!
네이버의 유명한 자전거 블로거이신 '노마드'님의 자전거 여행기입니다^^
노마드님께서 직접 계획하고 준비하신 동유럽 자전거 여행기를 자전거와 사람들 내에 공유하는 것을
허락하셔서, 이번 여행기는 노마드님의 여행기가 연재가 됩니다.
일부 동유럽 자전거 여행기를 자전거와 사람들에서 연재를 하며, 그 외에
노마드 님의 더 많은 여행기가 궁금하시면?! 노마드 님의 블로그에 가셔서 동유럽 자전거 여행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여행기 공유해주신 노마드 님께 감사드리며, 동유럽 발칸반도 자전거 여행기 시작합니다!!!
노마드 님의 ' [발칸 바이킹] - 아드리아 해변에서의 멋진 비박 ' START!!
Balkan Biking - 18일차 (14.05.02)
아드리아 해변에서의 멋진 비박
아침은 주인 아주머니가 추천해 주는 오믈렛으로 든든히 챙겨 먹고
빵과 함께 나온 쨈이 특히 맛있어서 남김없이 다 발라먹었다.
우리네 시골길가에서 과일을 파는 모습과 너무나 흡사하다.
여러 가지 과일 외에도 각종 꿀과 올리브 오일도 있다.
엣날 원두막을 떠올리게 하는 정겨운 풍경도 나타난다.
저 포도주 한 통을 자전거용 트레일러로 끌고 다닌다면 거의 일년은 실컷 마실 수 있지 않을까?
1988년도에 태어나서 2009년도에 죽었다니 만 21세의 어린 나이로 세상을 일찍 떠난 셈인데
비석의 맨밑에 "너의 아빠와 엄마 그리고 누이가"라는 문구를 보니 가슴이 저며온다.
캠핑카 뿐만 아니라 모터 사이클을 타고 여행하는 이들을 엄청나게 자주 보게 된다.
호수가 아닌 강 건너 풍경이지만 마치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 마을을 연상케 하는 평화로운 모습이다.
예전에 동계 올림픽이 열렸다던 사라예보에도 한번 가보고 싶은데 . . .
나도 너희들처럼 이십대 시절에 히치하이킹으로 서유럽을 한창 누비고 다닌 적이 있었지.
당시에 비해 지금은 세상이 많이 험악해져서 쉽지 않을 텐데 아직도 히치하이커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이왕 보스니아에 들어온 김에 점심이나 한끼 먹고 가야기에 가운데 보이는 빨간 간판의 피자전문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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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들이 반갑죠.... 어디가나 아직 인심은 살아 있네요 ^^
세계여행기
자전거타고 세계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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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잘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