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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잔차 연대싱글 구경시켜주러 나섰는데
으왕~ 오월초인데
모기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이것 잠깐 세운 사이, 세줄모기 아닌
시꺼멍 모기들 수십마리가 떼로 덤빕니다.
이것들 찍는다고 꼼지락 거리는 사이
무려 스물두방!!
온몸이 가려워 쇼크 먹을뻔했습니다.
촬영하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뺑소니 @.#
흐읍~ 뿌뿌뿌~ 숨 들이 마시고
가슴 팍 올리고 배때지 퍽 넣고
푸하~ 하니 단방에 복귀 쩝쩝쩝 ^*^
자연광 상태에서 일부러 조금 어둡게 찍어봤는데
자전거 무광 형광 주황이 톡톡 튀긴 하는군요.
가로등 들어온 어둑해진 시간인데
조금 밝게 낮같이 찍어봤습니다.
첫날부터 순정 안장이 힙을 뽀각낼듯 덤벼서
둘째날 라이딩시도 좀 많이 아프더군요.
그래서 기존 쓰던 아이너 안장으로 바꾸니
이게 얼마나 편하던지 헉! 소리가 절로나더군요.
제눈에 안경이라고
제 힙에는 아이너 안장이 잘 맞는가 봅니다.
라이딩 끝내고 홍제천 물레방아에서 한컷
녹색배경에 주황이 제법 잘 어울립니다.
좀더 가깝게 밝게 한컷
말끔한 모습일때 열심히 찍어놔야 겠습니다.
쪼메 있으면 여기저기 찍히고 긁히고 ^&^
아참, 앞샥이 너무 푹푹 들어가 좀 불편하더군요.
에어압을 65psi로 올리고 앞 세그를 20% 정도로 세팅
휠베이스가 120mm 나 커지는등
전체적 지오메트리가 바뀌었으니
한동안은 샥펌프 들고 다니면서
계속 앞뒤샥 세팅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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