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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상하이에서 GPS를 이용한 공용 자전거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는데
IT강국이라고 하는 대한민국이 정신 바짝 차려야겠습니다.
왜냐하면 중국의 공용자전거 대여시스템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기때문입니다.
젊은 세대들의 취향에 맞는 디자인에
자전거를 타다가 어느 곳이든 자전거를 그냥 두고 가면
GPS가 장착된 자전거를 가장 가까운 다른 사람이 다시 빌려 타는 시스템입니다.
2016년 4월 부터 중국 주요 도시 9곳에서 운영되고 있는데
상하이에만 10만대가 운영되고 있고, 사용자가 늘어 앞으로 더욱 확대될 전망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보증금 약 5만원을 예치하고 1시간에 150원을 내고 이용하기 때문에
굳이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도난과 보관을 신경써야하는
개인소유의 자전거 보다는 이 공용자전거를 많이 이용한다는 것입니다.
빌려타던 자전거를 아무 곳에 두고 가도 된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일 것 같습니다.
빌리려 가는 수고와 다시 돌려주러 가는 수고를 모두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은
GPS 시스템과 10만대 분량의 엄청난 수량의 자전거가
자전거의 대여와 반납 장소를 도심 어느 곳이든 거미줄처럼 연결을
가능케 한 것같습니다.
서울도 10만대 정도 풀면 도심 전역을 다 커버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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