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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말캉거려서 버거웠던 파이크샥에
거금을 들여 토큰을 두개나 끼웠습니다.
에어스프링 챔버의 용량을 줄여서
에어스프링을 좀더 강하게 바꾸는 역할을 합니다.
에어챔버의 용량이 줄면, 그림에서 보듯 같은 비율이 눌리더라도
내부 압력이 급격히 올라 더 강한 탄성을 갖게 되는 원리입니다.
계단 끝이 턱져 있어
걸릴때 마다 푹푹 꺼지는 파이크샥으로
내려타기가 제법 불안했던 곳인데
스프링을 좀더 강하게 했다는 핑계로 내려 탔다가
앞이 통통 튀기는 바람에 깜딱!
샥 특성이 바뀌니 리바운드 세팅도 바꿔야 하는군요.
새것일 때 열심히 사진 찍어주기
이 잔요철을 달릴 때에도 파이크 샥이 좀 심하게 꺼져서
제법 불편했는데 이제 조금 괜챦아 진 것 같습니다.
이 계단 내려 탈 때도 괜챦아 졌습니다.
그랴 앞으로 잘 지내보자구
저 위에 계단과 잔요철 달린 후의 세그
앞은 50 뒤는 60정도 먹었군요.
토끼풀 토끼풀
또 토끼풀 ^*^
세칸 드랍을 했더니 세그가 이리 되는군요.
앞샥은 탕탕 쫀득해졌는데 뒤샥은 그대로이다보니
상대적으로 뒤가 많이 꺼지며 몸이 뒤로 쏠린듯 합니다.
뒤쪽에 에어압을 10psi 올리니 조금 낳아지긴 합니다만
조금 더 올려야 할것 같기도하고..
한동안 적응해본후 안되면 더 올려야 겠습니다.
그런데 이것들이?
ㅎ~ 복권산다 하고 깜빡 했군요. Y.Y
쓰레기 침출수가 모여 흐르던 곳이었는데
30년 지난 지금은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한강물을 퍼올려 흘리는 것이라는 것은 안비밀
^*^
그런데 이건 뭐? 두대가 같이 묶여 있는 것으로 보아
아이들이 타다가 뻥났는데 겸사 재미로 이리 한것 같습니다.
샥 특성이 바뀌니 이곳을 내려타는 느낌도 꽤 괜챦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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