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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의 개막까지 280여 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성공 개최를 위해 자전거 전국 일주를 주한 미국대사관이 나섰습니다.
이번 자전거 투어에는 전 주한미국대사(한국이름 심은경)도 동참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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