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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Libra
- 블로그 : Libra's blog
자전거를 처음 타게 되면, 변속에 대한 고민이 생깁니다.
레버를 몇번 작동해 보면 대략적으로 어떤식으로 움직이는지는 알게 되죠. 하지만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는
혼자서 터득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몇가지를 준비해 봤어요.
MTB, 생활차, 하이브리드가 체인링(쉽게 페달돌리는 축) 3개로 구성됩니다. 로드바이크는 2개.
스프라켓(뒷 변속톱니)과 적절히 조합해서 변속을 합니다. 평지에서는 중간 체인링 + 중간 스프라켓을 조합하면 됩니다.
오르막 길에서는 작은 체인링 + 큰 스프라켓 조합, 반대로 내리막 길에서는 큰 체인링 + 작은 스프라켓을 조합하면 됩니다.
여기서 체인링과 스프라켓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 넘어가시려면, 아래 이미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 자료출처: 바이크매거진 >
이제 어떤식으로 변속하는지, 앞/뒤 구동계 구조에 대해 이해가 되셨을 거에요.
그럼 적절한 기어비의 좋은예와 나쁜예를 보도록 할게요.
간단하게 작은 체인링 + 작은 스프라켓 또는 큰 체인링 + 큰 스프라켓 조합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을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비효율적인 조합에 변속 충격으로 인해 변속기가 고장나거나 체인이 빠져버릴 수 있습니다.
호기심으로라도 하지 마세요.
그리고 변속을 하다보면, 앞 체인링 쪽에서 드드드득 체인 갈리는 소리가 간혹 들립니다.
이건 일종의 경고음입니다. 체인가이드에 체인이 부딪치면서 나는 소리인데 조절 나사를 이용해 굳이 맞추려고 하지 마세요.
기본적으로 적절한 기어비에서는 절대 발생하지 않는 소리니까요. (제대로 된 세팅 상태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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