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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통 장착, 로드 스타일
자그마한 힙색에 들고 다니던 휴대공구와 패치들을 물통케이지용 공구통에 옮겼습니다.
다른 케이지에는 작은 미니 삼각대~ 카메라 감독 ^*^
자전거에 640g 나 되는 공구통을 붙이니
테크닉을 쓸때 자전거가 무거워진 것을 바로 느끼겠더군요. 잠깐의 적응기간.. ^*^
그간 색에 넣었던 스맛폰과 지갑 그리고 약간의 비상용 밴드들을 져지 뒷주머니에 넣으니
허리쪽이 좀 따끈 하기는 합니다만 곧 적응될듯 합니다. 로드 스타일로 변신? ㅎㅎㅎ
산에서, 로드 스타일~ ㅋㅋㅋ
이거 어떻게 세웠냐구요?
앞브렉 레버에 고무밴드를 걸어 앞브렉 락을 시키고 패달로 받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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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보아도 정감 가는 자전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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