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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자전거 | 20200614 |
우연히 1억 원 생긴 이야기
미국의 '릴 우지 버트'는 다른 래퍼와 달리 162cm의 작은 키에
27세 나이로, 2019년 한 해 약 200억 원을 번 미국의 유명한
래퍼입니다.
어느 날, 우지의 팬이 그를 졸졸 따라가면서 자신의 대학교
등록금을 내줄 수 있느냐?라고 묻습니다.
이 팬은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공립대학교인
템플대에 입학했는데, 우지에게 4년 치 등록금 약 1억 원을
내줄 수 있느냐?라고 부탁을 하자, 흔쾌히 등록금을 보내
주겠다고 약속했고 실제로 템플대에 방문해서 약속을 지켰다
고 합니다.
단, 1억 원의 조건은 모든 성적증명서 그리고 반드시 대학을
졸업하는 것입니다.
래퍼의 스웩(SWAG: 영국의 대문호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희곡
"한 여름밤의 꿈"에 나오는 표현으로 건들 건들하면서 자유분방한
것을 의미하며 힙합 뮤직계에서 자주 사용되는 표현)을 잘 보여준
사건입니다.
한 가지 궁금한 점은 과연 이 팬이 약속대로 대학을 잘
졸업할 수 있을까? 하는 염려가 있습니다.
SNS에 올라온 영상과 사진은 공부하는 사진보다는
노는 사진이 더 많은 것 같아서요. 아무쪼록 대학 졸업의 약속을
지키길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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