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토요일 오전 7시 부터 오후 7시 까지 170km를 달려야 하는
무시무시한 대 장정...(길헤메 20km 추가ㅜㅠ)
길을 헤메 고생하고, 차 매연에 고생하고, 거리가 멀어 고생하고,
쥐나서 고생하고 봉크 와서 고생하고 더워서 고생하고,
허기져서 고생하고 끝이 보이지 않아 좌절하고...
온갖 고생은 다 했지만 시간 내 잘 도착 했습니다.
혼자 참석해서 든든한 동료 2명을 만나 끝까지 달릴수 있었습니다.
이제 로드 대회는 참석 안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