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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기온이 20도를 오르내리고 어느순간엔가 주위엔 온통 만개한 꽃들의 잔치를
보는듯하여 날씨좋은 오늘 낮시간을 이용하여 화려한 수영강 주변을 돌아보았습니다.
평소 라이딩시엔 속도위주로 달리다보니 이런 경치를 즐길 여유도 없었는데
여유롭게 관광모드로 주행하니 다른세계를 보는것같았습니다.
아름다운 하얀 벚꽃을 시작으로 주위를 돌아보겠는데요 요즘 부산은 어딜가나 만개한
꽃들의 천국이더군요
해운대 센텀의 명물이죠 팽나무인데요 300년된 팽나무로 이사할때 대단했었죠..
해운대 센텀시티의 전경이며 뒤로 해운대 장산이 보이는데요 얼마후면 장산허리로부터
울긋불긋 물들어 올라갈것입니다.
자전거길이 조성된지 얼마되지않아 아직은 어린 나무들이지만 새월이 지나가면서 점점 커지면서
자전거길를 아름답게해줄것입니다.
수영강 주위의 자전거도로엔 온통 벚꽃들이 지나가는 봄을 만끽하고 있었습니다.
여유롭게 라이딩을 하다보면 이런 꽃들도 눈에 들어오고 느끼고
이젠 포근하다못해 더움이 느껴지는 봄이 지나가고있습니다.
오늘 최고기온이 27도로 오른곳도 있다고하는데요 내일 월출산등산에는 좀 가볍게 입고가야겠습니다.
벌써부터 기대되는군요^^
작살나무를 마지막으로 여름을 부르는 만개한 벚꽃스토리를 마치겠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봄꽃의 만개로 향춘객들의 시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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