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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가 있어서 한강대신 오랜만에 삼성산을 향했습니다.
일찍 나온터라 한우물을 향해 달려보았어요.
한우물 위에 있는 석구상
아래 길로 지나치기만 하다 처음으로 올라가 보았습니다.
해태상으로 살다가 한우물 조사에서 발굴때 문헌속에 나오는 개로 나와서
본래의 이름을 찾았다는 군요.
이름을 찾는 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존재를 아는 것이니까요 ㅎ
호압사에서 모처럼 흘린땀을 식혀봅니다. 아~~ 많이 덥네요
자전거는 장르를 불문하고 가벼워야 된다는 것을 몸소 느끼는 라이딩입니다.
업힐도 모두 클리어하고 가벼우니 막 올라갑니다. ^^;;
호압사 옆으로 전나무 숲이 장관입니다. 의외로 이곳에서 아침 간식을 먹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려 주는 이정표들.
우리가 가는 길이 맞는 길일 것입니다.
신나게 돌탱이 다운을 해야 하는 데....꺼꾸로 오르고 있네요 ㅎ
못보던 돌계단이 만들어져 있네요 ㅎ 한우물 가는 길
한우물 터
진달래가 예뻐 가던 길을 멈추게 합니다.
내려오며 성지를 지나 청룡약수터에서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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