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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옛날에 우리나라 아버지는 '돈 벌어 집에 갔다주면
아빠의 역할을 다 하는 것'라는 생각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아빠는 돈 벌고, 엄마는 자식을 키우고....
그런데 요즘은
아빠가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특히 자녀들과 추억의 시간을 많이 만들어왔습니다.
최근 산악 자전거 동호인들 사이에서
어린 자녀를 둔 아빠가 어린이용 산악자전거를 구입해서
전문적인 산악자전거 코스에서 함께 타는 것을 종 종 보게 됩니다.
아래 동영상은 아빠가 트레일러를 뒤에 매달고,
4살 정도로 보이는 아들의 뒤를 따라 산악에서 자전거를 탑니다.
그런데 아들이 타기 어려운 다른 자전거 코스로 장거리 이동할 때는 아들을 등에 업고,
아들의 자전거를 트레일러에 올려놓고 이동하는데 그 모습이 아주 신기하고 재밌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렇게 타도 되겠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마지막에 산속에서 텐트 치고 아들과 함께 바베큐 구워 먹는 모습이
참 평화롭습니다. 아빠와 아들 ~ 참 보기 좋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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