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4년 어느 결혼한지 얼마되지 않은 젊은 전기 기사가
전기공사 도중 2만9000볼트짜리 고압선에 감전돼
양팔과 발가락 두 개를 잃었습니다.
어느 날
두 팔이 없는 아빠에게 그림을 그려달라는 4 살짜리 아들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하루 종일 땀을 뻘뻘 흘리면서 아들을
위한 한 장의 그림을 그렸습니다.
이후 동양의 서예와 서양의 크로키를 접목한 '수묵 크로키'를
고안해냈습니다.
그는 두 팔이 없지만 현재 더 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미술가로 , 그리고 절망가운데 있는 사람들에게 삶의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습니다.
바로 석창우화백의 이야기 입니다.
두 팔과 두 다리가 있는 우리들은 더 열심히 살아야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 입니다. ^^
2014년 소치 장애인 동계올림픽 폐막식의 석창우 화백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