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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유 자전거 | 20200601 |
감동의 한국계 시각장애인!
지난해 5월에 시작됐던 미국의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 (America’s Got Talent:AGT)에서
우승하면서 화제를 모았던 한국계 코디 리(Kodi Lee)의
노래와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 봅니다.
예선 때부터 큰 관심과 화제를 불러오면서
결국 이 프로그램에서 우승한 코디 리,
한국 이름 이태현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태어날 때부터 앞 못 보는 시각장애에다 4살 때부터
자폐증까지 보인 코디 리는 이 프로그램 최초의 자폐증
출연자이자 우승자입니다.
한국인 아버지와 흑인혼혈 어머니를 둔 한국계 23살의
청년입니다. 아들 걱정에 힘든 삶을 살아야 했던 코디 리의
어머니 티나 리는 일찍 아들의 음악적 재능을 발견하고
음악으로 아들이 새롭게 태어나도록 이끌었습니다.
한국인 아버지 에릭 리와 남동생, 여동생도 사랑으로 뭉쳐
음악으로 가는 코디 리의 길을 밝혀주는 손발이 돼 줬습니다
.
앞도 보이지 않고 말도 어눌한 코디 리는 노래를 통해
어머니와 가족의 사랑과 헌신에 답하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노래하기 전과 노래할 때가 전혀 다른 사람처럼 보이는
코디 리가 예선전에서 선택한 곡은 ‘A song for You’,
‘당신을 위한 노래’입니다.
노래를 듣고 입이 벌어졌던 심사위원들 중 한 사람인
배우 가브리엘 유니온이 감동적인 멘트와 함께
골든 버즈(Golden Buzzer)로 화답합니다.
[ 예선전 곡 'A song for You'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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