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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는 자체적으로 문을 잠글 수 있고, 경보기나 블랙박스 등으로 도난사고를 예방할 수가 있죠.
하지만, 자전거는 그런 보안할 수 있는 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도난에 취약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흔히 자물쇠로 보관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도에 따른 자물쇠를 고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자물쇠 종류를 알아보고, 우리 자전거에 알맞은 자물쇠를 선택해 지키도록 합시다!
대부분 다음 사진과 생긴 번호키를 흔히 사용하고 있죠. 이 자물쇠는 O자형 자물쇠 또는 케이블락이라고 부릅니다. 이 자물쇠는 가장 기본적인 자물쇠 중 하나 입니다. 우선 열쇠의 필요가 없이 번호키 하나로 간단하고 편리합니다. 뿐만 아니라 두께도 얇아서 비교적 가벼우며 비닐로 코팅되어 있다보니, 자전거의 흠집 등을 방지하기 까지 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번호키는 번호만 알면 풀 수가 있을 뿐 더러, 얇은 두께로 인해 절단도 쉬울 수 있다는 단점도 존재 합니다.
두번째로 볼 자물쇠는 4관절락 으로 휴대도 비교적 간단히 할 수 있고 절단기로도 자르기 어렵기에 가장 안전하다는 평을 받고 있어 안전을 위해서는 4관절락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탈부착식으로 사용이 가능하기에 좀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가격대도 높고, 무게도 무겁습니다.
요즘에는 일반 자전거 외에 이 두꺼운 오토바이 자물쇠도 같이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름처럼 오토바이에서 많이 볼 수 있는데요, 다른 자물쇠등에 비해 길이도 훨씬 길어 좀 더 많은 부분들을 감싸 잠그거나, 어느곳에서든 자유로이 묶을 수 있습니다. 또한 두께가 일반 자물쇠의 2배를 넘어가기 때문에 무엇보다 절단에 강합니다. 그러나 다른 자물쇠보다 훨씬 무거워서 휴대에는 불편이 있는 단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U락 입니다. 손바닥 내외의 크기 정도로 휴대와 거치가 쉽습니다. 또한 단단함 역시 4관절 락에 비교 될 만큼 단단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가격대와 스타일이 다양하여 선택의 폭도 넓은 편 입니다. 허나 구조상 길이가 짧으며 모양이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은 자전거에 자체에만 묶어놓게 됩니다. 그러면 자전거를 통채로 들고 도난할 수 있는 점이 발생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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