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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다
매일 미안하다.
수도 앞에서 미안하고
식탁 앞에서 미안하다.
오물이 섞인 물을 마셔야 하고
하루 한 끼 멀건 죽으로 버텨야 하고
땅에 기어 다니는 개미로 허기를 채워야 하고...
많이 미안하다.
그들이 나를 대신하여 그곳에 태어났고
내가 그들을 대신해서 이곳에 태어났으니...
그래서
매일 기도한다.
수도 앞에서, 식탁 앞에서..
사진출처: 월드비젼, NEWSIS
●?Who's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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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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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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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입니다.
오늘도 화이팅!!
1년 365일, 매일을 지혜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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