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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사이드
(The Blind Side, 2009)
미국 최상위 계층의 백인 가정이, 걸 거리의 흑인
소년을 양자로 삼아 뒷바라지한 이야기입니다.
미국 미식 축수 선무 '마이클 오어'의 실화 영화로,
약 10년 전 프로미식축구에서 5년 동안 157억 원
계약금을 받아 화제가 되었던 스포츠 스타입니다.
영화 속 흑인소년 '빅 마이크(마이클 오어)'는 미국
사회의 전형적인 최상위 계층인 WASP (White
Anglo-Saxon Protestant)의 한 가정이 빅 마이크를
보살펴 주며 닫혀있던 그의 마음을 열어 그를
성공으로 이끈 이야기입니다.
'빅 마이크'는 몸을 파는 어머니의 수많은 자식 중의
하나로 태어나, 아버지도 누군지 모르고 변변한
집조차도 없었으며, 어느 날 그나마 살던 집과 어머니도
사라져, 거리에서 잠을 자야 할 형편이 되었습니다.
어느 추운 날, 반팔 티 하나만 걸친 체 잠잘 곳을
찾아 체육관으로 향하는 마이크를 발견한
WASP 가정의 어머니 ‘리 앤’ 은 그를 불쌍히
여겨 보살피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우리는 '무엇을 자주 보느냐?'가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시각을 통해 들어온 정보가 두뇌에서
오래 머물며 작용을 하여 또 다른 반사작용을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이런 종류의 영화는 우리의 마음을 치유하고
또 강하게 하여, 선한 의지력과 도전의식을
갖게 하기 때문에, 이런 영화를 접할수록 우리의
마음과 몸을 건강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영화에서 선을 베푼 주인공 엄마
'리 앤'처럼 살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베푼 작은 선의가 타인의 인생을 새롭게
하는 그런 모두가 되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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