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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스마트 서울교통 비전 제시하는「ITS 기본계획」발표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이 같은 ‘지능형 통합 최단경로서비스’를 포함해 향후 10년 간 서울시 지능형교통체계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하는 「서울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 시는 「서울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을 12.19(목) 확정 고시한다.
○ ‘지능형교통체계(ITS: 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s)’란 철도․버스․승용차․도보․자전거 등 교통수단과 도로․철도망 등
교통시설에 첨단 정보통신 및 제어기술을 적용하여 운영을 최적화, 자동화함으로써 이동성과 안전성, 편의성을 높이는 시스템
을 말한다.
□ 「서울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본계획」은 기존의 ’08년 계획을 수정․보완한 것으로, ’22년까지 향후 10년 간 서울시 ITS
사업 및 교통 관련 계획 수립 시 기본 지침 역할을 하게 된다.
□ 서울시는 이번 계획에서 기존에 ‘차량 이동’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었던 교통체계를 ‘사람’ 위주로 재편하고 ▴안전 ▴편리 ▴신
속 ▴친환경, 네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최첨단 교통 환경을 구현하는데 초점을 뒀다.
○ 특히 스마트폰 보편화, 무선통신의 진화, 스마트카 등 첨단 자동차 개발 및 융복합 기술 발달, 정보․서비스에 대한 시민 욕
구 증가 등 사회․문화․기술적 변화를 반영하여 시스템을 고도화하는데 주력했다.
<차량 내비게이션처럼 상세하고 단절 없는 '보행․자전거 경로 안내서비스'>
□ 먼저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차량용 내비게이션처럼 상세한 보행로
, 자전거도로 정보를 제공하는 ‘보행․자전거 경로 안내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게 된다.
□ 일반적인 보행로뿐 아니라 지하보도․지하철 환승통로․상가 등 지하공간과 실시간 보행혼잡지역정보 등을 연계하여 좁은 골
목길부터 육교, 횡단보도, 지하도, 엘리베이터 및 에스컬레이터 운행 현황 등을 아우르는 ‘보행용 전자지도’를 제공하는
것이다.
□ 자전거도 마찬가지로 실시간 자전거 통행량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혼잡하거나 위험한 구간을 사전에 알려주고 대중교통과
자전거 이동시간 비교, 대중교통 도착시간에 맞춘 자전거 이동 정보 등 편리한 부가정보를 연계하여 제공한다.
-서울시 보도자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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