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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교환(펑크) 방법


잦은 산악 라이딩과 과도한 브레이킹으로 타이어는 금방 수명을 다하게 되는데요
저번 뜻밖에 입수 후에도 그대로 서너 번을 더 사용 후 비토리아 타이어를 교환하면서
타이어 펑크, 타이어 교환 사용기를 적어보겠습니다.


비토리아 모르사 올마운틴 타이어입니다.
접지력 좋다 하여 구입했으며 중앙 트레드가 약한 것 같아서 살짝 걱정은 됩니다.



그러나 의외로 사이드 트레드가 상당히 견고하게 보이고 구름성과 접지력은 좋은 것 같았습니다.
휠 장착 방법도 첨부되어있습니다.





필자는 보통 이 정도면 비상용으로 하나 정도 보관해 놓고 있으며 가끔 긴급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휠 교환 방법, 펑크 수리방법
먼저 큐알을 풀고 휠을 탈거합니다.



휠 분리시에 가장자리에 변속 후에 뒤 드레일러를 제키며 휠을 분리해줍니다.
(자전거를 뒤집어놓고 탈거하면 편합니다)


휠 분리 완료입니다.

튜브 코크를 잡고 에어를 빼줍니다.

타이어를 주물러 돌아가며 타이어를 휠에서 분리시켜줍니다.


타이어 비드를 림 중앙으로 몰아주면 손으로도 약간의 공간을 만들어
타이어 분리가 가능하며 타이어 주걱을 사용하면 보다 쉽게 탈착이 가능합니다.



타이어 레버는 보통 두 개를 사용하며 하나는 스포크에 고정후 다른 하나로 돌아가며 사용하면
쉽게 탈착이 가능합니다.



타이어 한쪽이 빠지면 튜브를 코어부터 빼고 장착시에도 밸브 코어부터 조립해야 합니다.

튜브를 완전 분리하며 27.5인치 휠에는 27.5인치 용 타이어를 사용하여야 하지만
사용하던 튜브라면 오히려 26인치 용 튜브가 장착이 편리하며 유격도 없습니다.

다른 비드도 림으로부터 완전히 빼줍니다.

튜브 펑크를 때우거나 튜브 교환 후 신품 타이어를 장착시 필히 주행 방향을 확인 후 장착하여야 하며
펑크 수선 방법은 http://bsg0834.blog.me/40140509834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타이어 장착

주행 방향을 맞추고 타이어 한쪽을 먼저 림에 걸어줍니다.



그런 다음 튜브를 코어부터 삽입해주고 림 테이프가 코어 구멍과 정확히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하며
비틀어지면 씹히게 되고 튜브 파손이 됩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신품 튜브에 파우더를 바르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타이어도 코어 부위부터 장착하고
개인적인 취향으로 코어 부위와 타이어 로고를 맞추어 장착합니다.


타이어 장착시에도 마지막 레버를 사용하며 밀어 넣으면 쉽습니다.

코어가 똑바로 삽입된 것을 확인 후 코어 밸브 너트를 살짝 걸어주고 에어를 주입합니다.


장펌프를 사용하시면 매우 수월하게 주입이 가능하고 일부 튜브리스타이어도 장펌프로 조립도 가능하며 압력 게이지가 있는 것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타이어 측면의 압력 허용치로 에어를 넣는 것이 아니며 일부 휠은 과도한 압력으로 인하며
림이 깨지기도 함으로 클린처일 경우에 (튜브) 35~45 PSI 가 적당하게 보이며 저압일 경우에
잦은 펑크가 발생하거나 타이어가 이탈되며 과도한 압력일 경우 접지력이 낮아지지만 도로 주행 시에는
유리함으로 라이딩 조건에 따라서 에어 압력을 조절하여줍니다.



에어 주입 시에는 조금 많이 넣어서 비드 힐 라인이 잘 맞도록 해주고 비눗물을 칠해서 조립하여도 되지만 많이 주입하면 빵빵하게 늘어나며 자리를 잡거나 손으로 주물러 일정하게 자리 잡도록 해주는데요
여기서도 중요한 것이 과도한 압력은 주의하셔야 합니다.







모르샤 올마운틴 타이어

장착 완료했습니다.
다양한 올마운틴 타이어를 사용 중이며 어느 정도 라이딩 후에 사용 후기를 다시금 작성해보겠습니다.
비토리아‘모르사(Morsa)’ 및 ‘메즈칼(Mezcal)’ 타이어는 가벼우면서도 극도로 강하고, 유연한 소재인 그래핀을 타이어 표면에 사용한 것으로 2~8개층, 다시 말해 두께가 원자 2~8개에 불과하지만 고무만으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성능 향상이 이루었다고 합니다. 특히 고무와 그래핀의 결합에 힘입어 이 타이어는 주행 상황에 맞춰 대응하는 놀라운 능력까지 발휘하며 직선 주행 시에는 단단해지고, 제동 또는 선회 시에는 부드러워지는 것. 이를 위해 비토리아는 가속 및 선회 시에 그래핀의 반응 방식을 분석, 맨 위층과 맨 아래층의 그래핀이 서로 다르게 반응하도록 설계했다.
가장 중요한 것 중에 하나인 내구성은 이 그래핀이 완전히 마모되는데 걸리는 기간은 도로 조건이나 사용자의 주행 습관에 따라 달라지며 어느정도 사용후에 접지력등 직접 사용해보고 올려보겠습니다.


?Who's 근효짱

profile
  • profile
    analog 2018.04.20 07:54
    타이어 마모도를 보니 산을 엄청 험하게 타시는가 봅니다.
    산에만가면 얌전한 고양이가 되는데 부럽습니다.^^
  • profile
    근효짱 2018.04.21 00:52
    걍 무식하게 탑니다. 겨울내 많이 안타서요 본격적으로 타면 두달 안넘어가요 ㅠㅠ
  • ?
    착한동생 2018.04.20 17:10
    상쾌하게뛰어주세요
  • profile
    향이엄마 2018.04.20 19:23
    보고 갑니다.ㅎ
  • profile
    안젤라 2018.04.21 01:06
    감사히 잘 읽고 많이 배웠습니다.
    이렇게 포스팅하기 위해 작업과정을 일일이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작업하면서 사진을 어떻게 찍으셨을까 갑자기 궁금해지고
    또 그 수고에 대하여 너무 감사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참 타이어 안에 펑크예방 필림을 넣으라고 동료들이 권하는데 ??
  • profile
    근효짱 2018.04.21 05:41
    ㄴ 예방은 되는데 나면 더 걸리적거려 그냥 들이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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