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28q1.JPG


홍콩에서 마카오로 넘어가는 방법으로는 페리 이동이 일반적이다.

페리터미널은 하버랜드 쇼핑타운(침사추이역 근처)의 북쪽 끝에 위치한 '차이나 홍콩 씨티'라는 건물(황금색 빌딩) 안에 있다.

 



28q2.JPG


여기에도 여행사표를 암표로 팔고 있다.

 



28q3.JPG


배표값은 1인당 160홍콩달러(약 25,000원)이다.

 



28q4.JPG


 홍콩은 16년 전에 중국에 반환되었지만, 1국가 이(異)체제를 천명한 중국 정부의 방침에 따라 홍콩,마카오는 각각 이미그레이션(출입국 절차)을 통과해야 한다.

 



28q5.JPG


좌석에 번호가 있어서 각자의 좌석에 앉아서 간다.

 



28q6.JPG


1시간쯤 가면 마카오에 도착한다.

 



28q7.JPG


역시 입국 절차를 거쳐야 한다.

 



28q8.JPG


마카오터미널을 빠져나오면 카지노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한 호텔들의 유치전이 시작된다.

 



28q9.JPG


 그 시작이 바로 이 터미널인데, 각 호텔의 셔틀버스는 자신들의 호텔 투숙객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의 탑승을 환영한다.

 마카오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세나도 광장 인근을 둘러본 다음에 호텔 투어를 하고자 한다면 이 터미널을 베이스캠프로 이용하는 방법도 괜찮다.




28q10.JPG


일단 우린 미리 예약해 둔 그랜드뷰 호텔로 이동했다.




28q11.JPG


마카오는 홍콩보다 호텔 숙박료가 조금 싸다.

같은 4성급이었는데 10만원 정도에 예약했다.

 



28q12.JPG


이 동네도 그리 땅이 넓은 도시가 아니라서 방은 별로 크지 않다.

 



28q13.JPG


 점심은 로컬음식점에서 해결.

 



28q14.JPG


이 호텔의 장점은 바로 옆에 대형 편의점이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사과를 사 먹었는데 비교적 싸고 무척 맛있었다.

마카오산은 아니고 뉴질랜드와 미국산이었는데 방금 딴 사과처럼 싱싱했다.

마카오에 오시면 과일들을 한번 사 드셔보시길..

 



28q15.JPG


이 호텔도 룸에서의 인터넷 가격은 홍콩처럼 비싸지만 로비에서는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한다.




28q16.JPG


 사전 준비도 없었던 데다가 비좁고 복잡한 마카오 시내를 대중교통으로 이동할 자신이 없어서, 다시 호텔 셔틀버스를 타고 페리터미널로 간 후 세나도 광장과 가까운 리스보아호텔 셔틀버스로 갈아 탔다.

 



28q17.JPG


마카오에선 가장 유명한 호텔이라고 한다.

 



28q18.JPG


리스보아호텔 셔틀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카지노로 들어갈 수밖에 없다.

 



28q19.JPG


이런 곳은 자전거여행자들에겐 그냥 눈요기 대상이니 바로 통과.

 



28q20.JPG


각 호텔마다 카지노에서는 무료로 생수들을 나눠준다.

베팅하다 말고 목말라서 밖으로 나가는 손님까지 잡아야 하는 영업전략일 것이다.

어찌 됐든 도보여행자인 우리에겐 고마운 시스템이다.

나중에 육포거리에서 짜디짠 육포들을 배불리 시식하려면 이 생수들이 필요하다.

각각 두 병씩 챙겨 나왔다.

 



28q21.JPG


리스보아호텔에서 15분 거리인 세나도 광장으로 찾아가려면 사람들 행렬을 따라가야 한다.

보통 세나도 광장에서 이 호텔로 오는 사람이 더 많으므로 사람들의 행렬이 가장 많은 길로만 가면 된다.

 



28q22.JPG


복잡한 인도를 걷다가도 이렇게 고풍스러운 가게가 나오면 난 주인이 눈치를 줄 때까지 서 있는다.

 



28q23.JPG


무슨 즙일까..?

 



28q24.JPG


마카오의 상징 세나도 광장이다.

 



28q25.JPG


우측 맥도날드 쪽을 따라 직진하다가 오른쪽으로(나무 뒤쪽) 돌아가면 육포와 쿠키를 파는 거리가 나온다.

 



28q26.JPG


 이 곳에 집입하면 육포가게 점원들이 시식 접시를 내미는데, 시식의 기회가 언제 끝날까 두려워 첫 번째 가게에서 눈치를 받아 가며 서 있을 필요는 없다.

 한 곳에서 한 두 개씩만 받아먹어도 생수 두 병이 모자를 지경이다.

 



28q27.JPG


과자로 배 채우는게 소원이신 분들도 마카오로 가면 된다.

이곳에선 '막 하오(좋다)' 를 외칠 수밖에 없다.

 



28q28.JPG


2차세계대전 때라면 내 군화 가죽으로 쓰였겠지만 평화로운 이 시대에 태어나서 간식거리로 즐기고 있으니 난 정말 행운아다.



28q29.JPG


여기 육포는 무척 싸다.

더군다나 홍콩,마카오의 물가를 생각한다면 더더욱 싸다.

한국돈 2만 원어치만 사면 군화를 두 켤레 정도 만들 수 있다.

 



28q30.JPG


내 신발이 다른 관광객 모자와 바뀌지 않았는지 확인할 정도의 여유를 찾게 되면 어느덧 세인트폴 성당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인다.

 


28q31.JPG


이 장면을 찍어야 마카오에 왔다는 증거가 된다.

 



28q32.JPG


장풍에 능한 중국인들이 혹시 사진 찍다가 성당을 무너뜨릴까 봐 뒤쪽엔 받침 구조물이 설치되어 있다.

 



28q33.JPG


세이트폴 성당에서 다시 세나도 광장 쪽으로 나왔다.

 



28q34.JPG


아무리 돈이 많은 곳이라지만...금은방에 이렇게 사람들이 북적이는 건 또 처음 봤다.

 



28q35.JPG


마카오박의 눈빛이 또 빛난다.

(박대리야...있다가 10달러로 잭팟 터지면 저걸로 페달 만들어줄게..)




28q36.JPG


리스보아호텔 바로 맞은편에 있는 윈호텔에서 저녁 7시에 화려한 분수쇼가 펼쳐진다고 하는데 우리 일정과 맞지 않아 사진만 찍고 왔다.

 



28q37.JPG


또 하나의 대형 카지노호텔인 MGM 호텔 투어도 빼놓으면 안된다. 

 



28q38.JPG


호텔 내부만 돌아다녀도 볼거리가 많다.

 



28q39.JPG


럭셔리한 호텔 분수에 홀려 내 분수를 잊으면 안된다.

이 앞에서 내 분수를 되새기며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28q40.JPG


그러나 관광객들이 분수를 깨닫기 전에 호텔들은 숨돌릴 겨를을 주지 않는다.

 



28q41.JPG


이런 이벤트로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어서 카지노에 들어가 돈을 팡팡 쓰도록 유도한다.




28q42.JPG


분리와 합체가 자유로운 이 사람들은 우리에게 몸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설명하고 있다.

 



28q43.JPG


그러니 몸뚱이만 빼고 부질없는 통장의 잔고 같은 건 과감하게 카지노에 베팅하라는 고도의 영업전략이다.

물론 호텔의 영업전략은 그렇겠지만 그거와 상관없이 이 사람들의 예술성은 내 혼을 빼놓을 정도로 훌륭했다.

아낌없는 박수를 쳐주고 나왔다.

 



28q44.JPG


유명한 베네시안 호텔.




28q45.JPG


바티칸의 성베드로 성당을 그대로 재현해 놨다. 

 



28q46.JPG


베네치아의 풍경도 훌륭하게 만들어 놨다.

 



28q47.JPG


마카오의 밤은 낭만적이다.

 



28q48.JPG


다음 날 오전,호텔에서 푹 쉬고 페리터미널에 가서 본토로 넘어오는 표를 샀다.

 



28q49.JPG


심천행 페리엔 좌석 번호가 없다.

그냥 선착순으로 아무 자리에나 앉는다.

마카오에서 심천으로 가는 페리는 두 가지 노선이 있는데, 하나는 심천 공항으로 가고 하나는 셔코우항으로 간다.

 



28q50.JPG


셔코우항에 내리면 바로 앞에 심천 지하철역이 있으니 편리하다.

 



28q51.JPG


시내까지 6위엔(천원)이면 된다. 

 



28q52.JPG


심천에 돌아오니 부매니저님이 우리를 위해 김치찜과 시원한 음료수를 준비해 놓으셨다.

 



28q53.JPG


이 분의 센스는 마카오의 밤보다 더 낭만적이다.

 

 

?Who's 김기사

profile
Atachment
첨부파일 '54'
  • profile
    *최박사 2015.03.20 19:53
    항상 애기 하지만 부럽기만 합니다.
    여행하면서 제일 중요한 건, 컨디션 조절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홍콩 여행 잘 보고 갑니다~~~
  • profile
    트리니티 2015.03.21 01:28
    마카오 관광도 재미있네요

    육포로 군화 ㅎㅎ

    너무 재미있네요

    마카오 하면 카지노인데 영업전략 정말 배워둘만하네요

세계여행기

자전거타고 세계일주~!!

  1. [김기사 박대리의 페르마타] 28. 심천 교민들과의 만남

     다음 날, 부매니저님은 출근을 하고 우린 집에서 푹 쉬다가 심천카페 분들과 모이기로 한 장소로 이동했다.  심천은 신도시라고 할 만큼 중국에서 비교적 깔끔하고 잘 조성된 기획도시이다.  전통적인 중국의 모습은 없지만 편의시설이나 도시 기반 시설의 ...
    Date2015.03.21 Category아시아
    Read More
  2. [김기사 박대리의 페르마타] 27. 마카오 관광

    홍콩에서 마카오로 넘어가는 방법으로는 페리 이동이 일반적이다. 페리터미널은 하버랜드 쇼핑타운(침사추이역 근처)의 북쪽 끝에 위치한 '차이나 홍콩 씨티'라는 건물(황금색 빌딩) 안에 있다.   여기에도 여행사표를 암표로 팔고 있다.   배표값은 1인당 16...
    Date2015.03.20 Category아시아
    Read More
  3. [김기사 박대리의 페르마타] 26. 홍콩 관광

     아침을 먹고 부매니저님께 정보를 얻은 후 부랴부랴 홍콩으로 출발한다.    난 5년 전에 패키지로 홍콩을 관광했었다.  이번 홍콩,마카오 여행은 오로지 박대리를 위한 여행이다.  중국에 입국해서 여자의 몸으로 여기까지 무탈하게 잘 따라와 준 그 의지에 ...
    Date2015.03.19 Category아시아
    Read More
  4. [김기사 박대리의 페르마타] 25. 심천(深玔) 가는 길

     심천이 230km밖에 안 남았다.  모내기하는 농부의 손은 어느 곳이나 정직하고 아름답다. 출발하고 얼마 못 가서 비를 만났다.   50km 정도 이동하다가 더 이상 우중 라이딩은 무리인 것 같아 적당한 도시에서 하루 지내기로 했다.   비가 갠 다음날 아침, 짐...
    Date2015.03.18 Category아시아
    Read More
  5. [김기사 박대리의 페르마타] 24. 루펑(Lufeng)시 펑요(친구)들

    오늘 목적지인 루펑시까지 갈 길이 멀다.    한적한 마을을 지나고 있는데 눈에 익은 자전거가 보인다.    몬테규 바이크의 허머 마니아들 사이에서 '짝퉁'으로 통하고 있는 중국산 허머 바이크가 보인다.  사실 허머만 놓고 봤을 때 상표권에 관한 법률상으로...
    Date2015.03.17 Category아시아
    Read More
  6. [김기사 박대리의 페르마타] 23. 자전거여행이란?

     이제 겨우 두 달 조금 넘었는데 내가 자전거여행의 정의를 내릴 군번은 아니고..    오늘은 그동안 소홀했던 라이딩 위주의 여행기를 써보려고 한다.    그전에 먼저, 전 날 일정에 이어서..    더 남쪽으로 내려가야 맛있는 사탕수수를 먹을 수 있다고 좀 더...
    Date2015.03.16 Category아시아
    Read More
  7. [김기사 박대리의 페르마타] 22. 첫 카우치서핑(Couchsurfing)

     다른 여행자들 여행기에서 카우치서핑(여행자와 호스트를 연결해주는 사이트)이나, 웜샤워(자전거여행자와 호스트를 연결해주는 사이트)를 통해 외국인 친구를 만나는 스토리를 보고 기대 반 호기심 반으로 시작한 카우치서핑을 이 도시에서 처음 경험하게 되...
    Date2015.03.15 Category아시아
    Read More
  8. [김기사 박대리의 페르마타] 21. 천주시(泉州市) 입성

      환풍기 다섯 개가 달려 있는 터널이 눈 앞에 현실로 나타나면 잠깐 스쳐가는 난관쯤이겠지만, 꿈에 나타나면 깰 때까지 좀 괴롭다.  난 가끔 이런 악몽을 꾼다.    아이스크림을 고르고 있는 박대리 뒤에 개구리를 닮은 황소가 서른 마리쯤 있어도 현실에서...
    Date2015.03.14 Category아시아
    Read More
  9. [김기사 박대리의 페르마타] 20. 하루 최장거리 이동

     우리가 있는 곳의 최근 날씨다.  얼마 전까지는 비가 전혀 안 오길래 가끔 내렸으면 하기도 했는데, 이 정도면 가끔이 아니라 장마 수준이다.    어제의 고단한 라이딩에 하루 더 쉴까 하다가, 내일부터 다시 비가 시작된다는 예보에 짐을 챙겨 나온다.   시...
    Date2015.03.13 Category아시아
    Read More
  10. [김기사 박대리의 페르마타] 19. 南으로 南으로

     숙소에서 오전 9시에 체크아웃을 하고 나오니...비가 내린다..  어제까지 비가 내렸지만 일기예보에서는 오늘 갠다고 했었고, 숙소 조식을 먹을 때(7시쯤)에도 비가 안 오길래 안심하고 짐을 꾸려 나왔는데.. 난감하다.      체크아웃 한 룸에 다시 들어가게...
    Date2015.03.12 Category아시아
    Read More
  11. [김기사 박대리의 페르마타] 18. 소흥(샤오싱) 관광

     다음 날, 본격적인 샤오싱 관광을 한다.  지금 보이는 공원은, 샤오싱 중심부에 위치한 씨티프라자라고 하는 곳인데 샤오싱 관광지가 몰려 있는 해방로(解放路)에 있다.    이 여행기에서 위치를 설명할 때 나는 주로 도로 이름을 많이 사용 한다.  패키지나...
    Date2015.03.11 Category아시아
    Read More
  12. [김기사 박대리의 페르마타] 17. 자전거여행자가족과의 재회

     항저우의 유명한 관광지인 서호.   인공 호수라고 하는데 그 크기가 방대하여 항저우의 상징물 중 하나가 되었다고 한다.    기상예보에 나온 주간 날씨를 감안하여 항저우를 간단히 지나치기로 하고, 숙소에서 아예 체크아웃을 한 후 관광을 했다.    지나...
    Date2015.03.10 Category아시아
    Read More
  13. [김기사 박대리의 페르마타] 16. 항저우 입성

     숙소에서 느지막이 나와서 항저우 방향으로 출발했다.  항주까지는 하루에 갈 수 있는 거리가 아니라서(200km), 중간 도시인 嘉興(jiaxing)을 목표로 했다.  신호대기 중인 차량의 운전석 유리와 백미러를 닦아주고 사례를 받는 아주머니이다.  지금 저 차량...
    Date2015.03.09 Category아시아
    Read More
  14. [김기사 박대리의 페르마타] 15. 상해 관광 2

     숙소 근처 로컬 식당에서 먹은 국수인데, 중국의 대표적인 서민음식인 것 같다.  보이는 것처럼 무척 느끼한 맛이지만 우린 맛있게 먹었다.  국물에 혹시 향채(샹차이)가 적으면 더 넣어달라고까지 한다.    오늘 첫 코스는 '칠보노가'이다.  역시 이동엔 지...
    Date2015.03.08 Category아시아
    Read More
  15. [김기사 박대리의 페르마타] 14. 상해 관광 1

     어제 우리를 저렴하게 숙박하게 해 준 인상 좋은 카운터 직원이다.  말은 안 통하지만 미소만으로도 서로의 마음이 통한다.   상해로 가는 길은 만만찮았다. 이렇게 공사 중인 도로는, 라이딩 중 종종 흘러나오는 박대리의 콧노래도 멈추게 한다.  60km 쯤 ...
    Date2015.03.07 Category아시아
    Read More
  16. [김기사 박대리의 페르마타] 13. 쑤저우를 지나 상해로

     중국에 온 지 한 달이 된 오늘 현재 kunshan이란 곳에 와 있다.    요즘 계속 중저가 체인형 주점(2성급 호텔)에서 숙박을 하는데, 어제에 이어 오늘도 여가주점에 여장을 풀었다.  오늘도 운이 좋았다.  매번 성공하는건 아니지만, 한국인이라서 잘 모른다는...
    Date2015.03.06 Category아시아
    Read More
  17. [김기사 박대리의 페르마타] 12 상주에 간 까닭은?

    여가주점은 조식을 2,500원(2인) 정도에 제공한다.    조식을 먹고 난징을 빠져나갈 루트를 찾아야 한다.  난징같은 복잡한 도시는 나침반과 지도만으로 빠져나오기가 쉽지 않다.    처음으로 GPS를 써보기로 했다.  가지고 온 기종은 아센850 인데, 사용법이 ...
    Date2015.03.05 Category아시아
    Read More
  18. [김기사 박대리의 페르마타] 11. 어제와 다른 오늘

    추용야에게 메일이 왔다. 자신도 자전거로 외국을 여행한 경험이 있어서 우리를 보고 반가운 나머지 식사를 대접하려고 했었나 보다. 그러나 서로의 짧은 영어로 소통이 되질 않자 숙박비라도 내주려고 했었던 것 같다. 나중에 한국에 오게 되면 연락을 달라...
    Date2015.03.04 Category아시아
    Read More
  19. [김기사 박대리의 페르마타] 10. 중국인 친구

     시골 시장은 우리의 페달질을 멈추게 한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리 없다.  저 아이는 내 어렸을 때...... 같지 않다.  난 쟤보단 쬐끔 잘 생겼었다.    중국 농촌의 할머니들은 다른 국적이 느껴지지 않는다.  뉴스에서 중국 식재료가 어떻다고 ...
    Date2015.03.03 Category아시아
    Read More
  20. [김기사 박대리의 페르마타] 9. 막바지 춘절

    우린 이제 이동할 때마다 여가주점을 찾아다니며 체크인을 한다.    여가주점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2성급 호텔로 분류되어 있는데,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깔끔한 시설과, 주로 시내 중심가에 자리 잡고 있어서 관광을 목적으로 머무르기에 유리한 숙박업소...
    Date2015.03.02 Category아시아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
/ 20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