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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부터 17일 간의 하와이 자전거여행입니다.

블로그 ( http://blog.naver.com/skumac )로 오시면 더 많은 여행과 자전거 이야기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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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일요일) 3일차   

코스 : 한인민박(호놀룰루) - 카일루아 - 숙소 - 카일루아해변 - 라니카이 - 숙소

숙박 : 카일루아 민박 (19, Wanaao Rd. Kailua)

 

하와이 여행3일차 -  오아후 일주 라이딩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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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라이딩의 시작입니다.

본격적이라 해도 하루 5-80km 정도이긴 한데 지니님이 부상으로 한 달 넘도록 자전거를 쉬고 저 역시 거의 쉬어서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어 쉬운 일은 아니더군요.  

 

출발을 위해 자전거를 정비하고 체인오일까지 새로 바릅니다.

저는 배낭을 메고 지니님은 예전에 산티아고 순례길 갔을 때 썼던 자전거 뒷짐받이 가방을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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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출발... 일단 배채우러 가기로 합니다. 

아침으로 멀지 않은 곳에 있는 하와이 맛집인 레오나드 베이커리(Leonard's Bakery)에서 포르투갈식 도너츠라 할 수 있는 말라사다(Malasada)를 사먹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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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8시 전인데도 손님들로 북적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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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많이 팔긴 하는데 우리를 포함해서 대부분의 손님의 목적은 말라사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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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맞은 편에 작은 공원이 있어 공원 벤치에서 먹습니다. 말라사다를 사면 가게에 공간이 없기에 여기서 많이들 먹는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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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과 커스타드, 쵸코를 두 개씩 삽니다. 오리지널 하나를 더 서비스로 넣어줬더군요.

단 것을 그리 안좋아하는 지니님이 꼭 먹어야 한다니 확실히 대표 맛집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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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식감의 오리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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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스타드도 속이 꽉 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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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가 개인적으론 가장 좋습니다. 원래 초코를 좋아하니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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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를 벗어나 카피울라나 공원 옆을 지나는데 바베큐 통닭이 보입니다. 맛있어 보이지만 도너츠로 배를 채웠으니 그냥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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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루아까지 길도 나쁘지 않고 풍경도 멋진 라이딩이었습니다.

동영상으로 짧게 편집합니다. 

 

※ 동영상은 옵션에서 조정하시면 1080P까지 고화질 모드로 보실 수 있습니다. 


 

 


 

 

 

카와이쿠이 비치파크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그냥 비치라고 되어 있는 곳은 화장실이나 샤워대 같은 편의 시설이 없고 비치파크라 되어 있는 곳은 편의 시설이 있는 곳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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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이 멋진 비치파크지만 이 정도는 오아후에 널리고 널렸습니다. 흔한 집 앞 공원이죠.

비치 파크가 많은 덕분에 화장실이 문제가 되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식수대도 흔하지만 시원한 물을 마실 때는 편의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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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헤드 옆으로 칼라니아나올레 하이웨이를 타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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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헤드 옆으로 한반도 지형과 닮은 마을이라는 하와이카이의 칼루아루이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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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어 더 로드 표지판이 있으면 자전거도로가 없이 차와 함께 달려야 합니다.

난폭하거나 위협적인 차들이 거의 없기 때문에 제대로만 달리면 도로 라이딩에서도 큰 위험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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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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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의 산들은 우리나라에선 보기 힘든 경사가 급하고 삐죽거리는 톱늬 모양의 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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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루아(Kailua)에 들어왔습니다.

2차 대전에 쓰던 약통과 벙커가 있는 필박스 트레일(Pillbox trail)이라 하는 얕은 동네산이 보입니다. 내일 올라갈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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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루아에서 이틀간 묵을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좐 아저씨에게 인사부터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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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적당하고 크기도 적당하고 모든게 적당하고 얼음과 물을 냉장고에서 무제한으로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숙소입니다.

스노클링 장비나 비치크루져나 카약도 빌릴 수 있는데 해변에서 좀 떨어져 있고 차가 없어서 카약은 패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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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50km 정도 라이딩을 했으니 오후에는 물놀이를 가볼까 하고 해변으로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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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엘레푸루 연못입니다. 이 호수는 숙소 뒤쪽에 크게 있으면서 바다 근처까지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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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까지 은근히 먼 길을 걸어서 와이키키 다음으로 유명한 해변이라는 카일루아 해변에 도착합니다.

파도가 잔잔하고 수심이 얕아 아이들과 놀기에는 더 좋은 곳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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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 자전거길을 따라서 다리를 건너면 카일루아 해변의 맛집이라는 버즈가 있습니다.

조금 늦은 점심을 먹기로 하는데 오늘의 메뉴는 다 떨어져서 그냥 스테이크를 주문해 먹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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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식사를 하기엔 조금 늦은 시간인데 기다리는 사람이 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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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레모네이드와 하와이산 비키니 블론드 맥주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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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메뉴를 시키면 간단한 샐러드부터 나옵니다. 식사 메뉴에 야채가 적은 동네라 샐러드를 따로 주문하지 않으면 아채를 먹기 힘든데 그냥 나오니 좋더군요. 근데 샐러드도 짭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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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리야키 스테이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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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인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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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엄레어로 주문했어야 했는데 깜빡하니 미디움이 나왔습니다만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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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채우고 나와서 다시 카일루아 해변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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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현무암지대 넘어에 라니카이 해변이 있다고 해서 가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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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제 핸드폰을 바닷속에 빠트려먹습니다.

현무암지대에서 조금 더 가니 길이 끊겨 더 진행할 수 없어 차도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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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니카이 해변의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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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좋다는 라니카이 해변에 와보았는데 이곳은 비치파크가 아니라서 편의시설은 아무 것도 없고

사람이 없는 한적함이 장점이라는데 연휴 때문인지 사람이 많습니다.

카일루아 라니카이 해변의 상징인 쌍둥이섬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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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 적당히 놀다가 숙소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물도 안가져 와서 목도 마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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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카일루아 비치파크를 거쳐갑니다. 비치파크 입구의 마트에서 시원한 음료수도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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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걸어서 중심가에 있는 홀푸드마켓(Whole Foods Market)에서 저녁먹을 것들을 구입해서 숙소로 돌아갑니다.

홀푸드마켓은 퀄리티 좋은 먹거리들을 모아놓은 곳이라고 하길래 다른 슈퍼마켓에 안들르고 찾아가보았습니다.

연어 훈제와 무슨 생선 훈제 한 토막씩 그리고 맥주와 샐러드 등등 구입해서 숙소의 넓은 식당에서 한 잔 합니다. 

 



오전에는 자전거를 타고 오후에는 걷고... 하루 종일 쉴 틈이 거의 없이 무언가를 하니 꽤 피곤합니다.

이제는 걷는 것은 최대한 줄이자는 생각을 하면서 녹초가 되어 잠듭니다.

Atachment
첨부파일 '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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