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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jpg

8월 29일부터 17일 간의 하와이 자전거여행입니다.

블로그 ( http://blog.naver.com/skumac )로 오시면 더 많은 여행과 자전거 이야기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8월 29일 (금요일) 1일차   

코스 : 인천공항(출국) - 호놀룰루 공항 - 와이키키(차량 이동) - 숙소 - 알라모아나센터(도보) - 와이키키해변 - 숙소(버스)

 



출발 전 오전에 자전거 두 대를 최종 점검하고 반짝반짝 닦아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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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핸들바에는 자전거와 사람들에서 찜 이벤트로 저렴하게 받은 HD고스트와 아센 G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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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님의 핸들바에는 햄토리 따르릉 벨이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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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여행 1일차 - 와이키키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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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9일 드디어 출발시간이 되었습니다.

늦은 오후 공항버스를 타고 퇴근시간의 정체 때문에 예상보다 늦게 공항 도착, 쉴 틈 없이 체크인과 대형화물(자전거) 수속을 하는데 지갑이 없어졌습니다. 다행히 공항버스 직원께서 제 지갑을 보관하고 계셔서 지갑을 찾고 간신히 저녁 9시 비행기에 올랐습니다. 

 

8시간을 좀 넘게 비행해서 하와이 현지 시간으로 아침 10시 쯤 도착합니다.

저희를 하와이까지 태워준 비행기... 안전벨트 램프를 절대 안끄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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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두 대를 비행기에 싣고 국제선, 주내선과 공항에서 숙소까지의 이동... 이번 여행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었지요.
자전거 박스포장으로는 박스를 보관할 수가 없기에 답이 없어 보여 자전거를 완충비닐로 두껍게 싸서 보냈습니다. 외국은 두꺼운 비닐로 랩핑을 해서 보내기도 하길래 한 번 시도해봤는데 썩 권장하지 않습니다. 일단 항공사에서도 싫어하고 박스보다 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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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가진 곳 없이 무사히 들여온 자전거... 들여올 때 쓴 완충재는 둘둘 말아서 숙소에 보관할 생각입니다.

세차를 열심히 해놔서 자전거가 반짝반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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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예약해놓은 픽업차에 자전거를 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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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와이키키 입성. 실은 와이키키로 오지 않아도 되지만 픽업차에 와이키키쪽 호텔에 묵는 동승자가 있어 와이키키로 조금 돌아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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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에 들어오니 바로 해변이 펼쳐집니다.

※ 동영상은 옵션에서 조정하시면 1080P까지 고화질 모드로 보실 수 있습니다. 



 

 

 

와이키키는 일방통행이 많고 항상 차량이 많습니다. 더군다나 마침 노동절 연휴라 더 붐빈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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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에서 조금 떨어진 한인민박입니다. 혹여나 잠자리가 불편할까봐 주인아저씨께서 여분의 침구를 옮기고 계시네요.

이번 여행 내내 계속 묵지는 않았지만 친절한 주인아저씨 덕분에 베이스캠프로 삼았던 곳입니다. 짐도 맡아 주시고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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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묵은 민박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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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마당에는 손님과 불청객을 귀신같이 알아보는 똑똑한 개 모녀가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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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정리하고 슬슬 나가서 거닐어보기로 합니다.

그런데... 알라모아나 쇼핑센터도 와이키키 해변도 걸어다니기 그리 만만한 거리가 아니네요.

걷다보니 배가 너무 고파서 알라모아나 쇼핑센터가기 전 월마트 안 L&L 드라이브인에서 하와이안 바베큐 믹스를 한 그릇 먹습니다.
소, 돼지, 닭고기를 모두 한 조각씩 그리고, 밑에 양배추 조금에 밥 한 공기 정도.

하와이 음식들은 전체적으로 좀 짭니다만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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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에서 조금 더 걸어가면 알라모아나 쇼핑센터 도착. 쇼핑엔 큰 관심이 없어 간단히 둘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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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센터 4층 푸드코트에서 알라모아나 비치파크가 보입니다. 포레스트검프를 테마로 한 음식점인 부바검프는 나중에 와서 먹기로 합니다.

멀리 바닷가에 꼬챙이같은건 모두 요트 돛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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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센터에서 나와서 알라모아나 비치파크로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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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 카하나모쿠 라군.. 아름다운 곳이지만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물이 맑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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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하나모쿠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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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는 일몰 관광을 할 수 있는 요트가 출항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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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보니 목도 마르고 쉬고 싶습니다. 정한 것은 아니지만 지나가다가 빈 자리가 보인 로얄 하와이안 호텔 건물의 비치바에서 좀 쉬어가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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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와 칵테일의 가격 차이가 없기에 칵테일을 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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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님이 주문한 Royal Mai T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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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달달한게 좋아서 Melons gone wi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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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키키 해변 끝으로 다이아몬드헤드가 보이고 날이 저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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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와이키키의 일몰을 보러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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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님의 점프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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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에 맞춰 웨딩사진을 찍으러 온 외국인 커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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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저물고 와이키키의 야경이 시작됩니다.

밤이 되어도 사람이 북적북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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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치즈 버거 인 파라다이스에서 햄버거를 먹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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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와 구운 파인애플 그리고 감자튀김

먹을만 했지만 나중에 더 맛있는 햄버거집들을 다니다보니 여기가 특별한 곳은 아니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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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많이 걸었으니 올 때는 버스를 타기로 합니다.

13번 버스를 타고 하와이 대학에 내려서 두 블럭 정도 걸어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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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들어와보니 다른 가족도 들어와있더군요.

얼른 잘 준비를 하고 정신없이 잡니다.


ps. 첫째 날과 둘째 날은 자전거를 타지 않고 셋째 날부터 자전거를 탑니다. ㅎㅎ

Atachment
첨부파일 '43'
  • profile
    카본킴 2014.12.23 04:36
    와우! 나의 신혼여행지인데... 이번에는 자전거여행으로 한번 더 가고 싶네요. 부럽습니다.
  • ?
    2014.12.24 07:19
    꼭 가보시길 권합니다. 일정이 넉넉하다면 대부분이 가는 오하우섬과 세계 철인 월드 챔피언십이 열리는 빅아일랜드(하와이섬)을 다녀오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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