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54q1.JPG


 이곳은 밤 사이에 많은 일이 일어나는 도시이다.

 


54q2.JPG


 그리고 이곳은 과거에도 많은 일이 일어났던 나라이다.

 



54q3.JPG


 오늘 하루, 우리에게 그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면서 베오그라드를 벗어났다.

 저 멀리 지평선에 베오그라드가 보인다.

 



54q4.JPG


 이제 맛있는 고기를 먹기가 힘들어졌다.

 케밥에 들어 있는 까실까실한 고기 조각들로는 우리같은 육식동물들을 만족시킬 수 없다.

 한참을 달리다가 바베큐 그림이 보이길래 자전거를 세웠다.

 

 


54q5.JPG


 이 집은 한국에선 보기 힘든 형태의 상점인데..

 세르비아식 정육점인 이곳에서는 생고기도 팔고, 또 원하는 사람에게 절인 고기와 생고기를 바베큐 해주기도 한다.

 마침 통돼지 바베큐가 막 구워졌을 때라 700g 정도 사서 먹었다.

 맛은 괜찮았지만 역시 짜다.

 


54q6.JPG


 '스메데레보'란 도시에 들어와서 호스텔에 짐을 풀었다.

 



54q7.JPG


 동유럽의 짠 음식들에 대해 조금 더 얘기를 해보자면..

 



54q8.JPG


 한국인의 나트륨 섭취량이 세계 최고인 걸로 알고 있던 우린 헝가리부터 접한 동유럽의 짠 음식을 대할 때마다 의아해 했다.

 



54q9.JPG


 부다페스트에서 만난 한인민박집 사장님도 동유럽의 음식들이 한국인에겐 맛의 감각을 무디게 할 정도로 짜다고 했다.

 그분은 조리사 자격증 소지자이니 어느 정도 근거가 있는 얘기일 것이다.


 


54q10.JPG


 원래 좀 싱겁게 먹는 나 쁜만 아니라, 어렸을 때부터 친정집의 맵고 짠 음식을 먹어왔던 박대리에게도 동유럽의 간은 많이 짰다.

 심지어 지름이 2mm나 되는 굵은 소금 알갱이들을 표면에 붙여 놓은 바게트 빵까지 있었다.

 당연히 설탕을 붙여 놓은 줄 알고 샀던 우린 그 바게트 껍데기를 벗겨서 먹을 수밖에 없었다.

 그래서 우린 여기서부터는 웬만하면 양념된 고기를 안사고 생고기를 사다가 소금을 쳐서 먹었다.

 양념된 고기들도 짰지만 소시지나 햄 종류는 그 염도가 어지러울 지경이었다.

 



54q11.JPG


 그런데 이렇게 느낀 대로만 썼다가 잘못하면 내 여행기로 인해 '일반화의 오류'가 생길지도 모른다는 걱정이 들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실제 나트륨 함량은 한국 음식이 더 많을 수도 있다.

 일단 한국 음식엔 국물이란게 있고, 또 오랫동안 길들여진 '맛'으로 인해 그 짠 정도가 우리 입맛에 무뎌졌을지도 모른다.

 세르비아 음식의 '맛'을 아직 모르는 우리 입으로 이 나라 음식이 들어왔을 땐, 먼저 염분이 예민하게 받아들여졌을 것이다.

 반대로 세르비아 사람이, 우리에겐 맛있는 오징어 젓갈을 먹었을 땐 뱉어버릴 정도로 짤지도 모른다.

 

 


54q12.JPG


 내 여행기를 보는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일반화의 오류'를 경계하며 여행기를 쓰게 된다.




54q13.JPG


 7월 중순의 세르비아는 상당히 더웠다.

 이 더위는 일반적으로도 '진실'이다.

 


54q14.JPG


 자전거여행은 사색을 하는 데에도 아주 적합한 호사(豪奢)이다.

 


54q15.JPG


 이런 정교회 건물을 보면, 마음이 정돈된다.

 



54q16.JPG


 이런 날라리들을 보면, 날 되돌아보게도 된다.




54q17.JPG


 사색과는 별로 어울리지 않았던 박대리마저 사색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54q18.JPG


 그런데 이런 비주얼은 모처럼 만의 사색을 깨고 우리의 안색을 사색이 되게 한다.

 염도는 둘째 치고 이젠 동유럽의 케밥만 보면 한국의 찌개가 너무나 그립다.

 따순 밥에 계란 프라이 얹어서 열무김치 팍팍 넣고 고추장 한 숟가락에 쓱쓱 비벼 먹으면 소원이 없겠다. 




54q19.JPG


 자전거 여행은 평범한 일상에 대한 고마움도 새삼 깨닫게 해 준다.

 


54q20.JPG


 서유럽에 비해 경제 수준이 떨어지긴 해도 세르비아까지는 상인들의 바가지를 별로 못 느꼈다.

 이런 호스텔도 직원들이 얼마나 소박한지 모른다.

 

 

54q21.JPG


 에어컨이 없거나 부대시설이 구형이면 그것에 비례해서 숙박료도 저렴하다.

 



54q22.JPG


 나름대로 서유럽의 깔끔함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감각도 간직하고 있다.




54q23.JPG


 먹는게 좀 문제가 되긴 했어도 편안한 숙소에서 푹 쉬고 나오는 아침은 언제나 상쾌하다.

 



54q24.JPG


 먹을만한 음식을 파는 상점들이 거의 없다보니 가끔씩 나타나는 이런 주유소 편의점이 반갑다.




54q25.JPG


 여행을 하다보면 여행자도 일반화의 오류에 지배 당할 때가 있다.

 

 


54q26.JPG


 독일에서 만난 호스트 올리버는 우리가 동유럽 쪽으로 간다고 하자 박대리가 무서워할만한 얘기를 했었다.

 세르비아와 불가리아에선 개들이 아주 위험하다는 것이다.




54q27.JPG


 사실 개들 중 일부는 자전거를 타고 가는 사람을 보면 이상하리만치 광분하며 쫓아온다.

 실제로 많은 자전거 여행자들이 이런 경험을 했고 물린 사람도 있다.

 우리도 여기까지 오면서 가끔 개들이 짖으며 달려들었던 적이 있었지만 다행히 묶여 있었던 개들이거나 대부분 울타리 안에 있던 개였다.

 그런데 얘들은 도대체 왜 달리는 자전거를 적으로 간주하는 것일까..?

 



54q28.JPG


 이건 내 주관적인 생각이지만..

 자신들이 설정한 구역에서 집단생활을 하는 본능과,서열 정리의 욕구가 강한 개의 성향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일단 소리도 없이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자전거를 보면,자신의 구역에 몰래 침입한 '약자'로 인식하는 것 같다.

 자신을 두려워하여 조용히 침투한 침입자로 얕잡아 보고 덤비는 것이다.

 

 실제로 얼마 전엔 작은 개 한 마리가 짖어대며 쫓아오길래 자전거에서 바로 내려서 마주 섰더니 금방 순둥이가 되었다.

 울타리도 없던 곳에서 줄이 풀린 채로 있던 개도 우리를 보고 쫓아오다가 우리가 자신의 구역을 벗어나자 더 이상 쫓아오지 않았다.

 



54q29.JPG


 그런데 올리버의 얘기는 좀 심각했다.

 한 여성 자전거여행자가 세르비아에서 큰 개에게 물렸던 사례까지 들어가며 우리에게 조심을 당부했다.

 당연히 겁이 많은 박대리에겐 공포감 하나가 더 생겨버렸다.

 



54q30.JPG


 자전거 유저들 사이에서 개들에 대한 공포가 만만치 않은 주제이다 보니 인터넷에서는 '초음파 개 퇴치기'라는 이런 상품도 판다.

 

 


54q31.JPG


 스프레이 최루액이나 분사형 파스를 준비해야 한다는 여행자도 있다.

 



54q32.JPG


 어떤 사람은 신문지를 말아서 가방을 두드리거나 호루라기를 꺼내서 불면,청각에 예민한 개들이 그 소리에 놀라서 멈춘다던가 도망갈 것이라는 약간 불안한 해결책을 내놓기도 한다.

 또 어떤 사람은 우산을 갖고 다니다가 개가 달려들때 갑자기 펼치면 틀림없이 도망갈 거라고 호언장담을 한다.

 

 그러나 이런 많은 정보들은 내 생각엔 검증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만약 이런 방법들이 사실이라 하더라도 갑자기 나타나서 쫓아오는 개를 향해 우산을 펼칠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개와의 거리가 멀다는 것이고, 그 정도 거리라면 그냥 도망가는게 낫다.

 대적해야 할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서 쫓긴다면 호루라기 꺼낼 시간도 없을 것이다.

 




54q33.JPG


 어느 동호회에 올라온 게시물이다.

 역시 내 예상이 맞았다.

 




54q34.JPG


 개가 쫓아오면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할 것 같다.

 심한 오르막이 아니라면 페달을 더 세게 밟아서 도망을 가야 할 것이고, 따라 잡힐 것 같으면 내려서 맞서야 한다.

 



54q35.JPG


 올리버의 얘기대로라면 세르비아와 불가리아의 개들은 대부분 사납고 공격적이며 포기하지 않고 쫓아온다는 것인데..

 만약 그러한 상황이 발생되면 박대리를 앞으로 먼저 보내고 내가 내려서 맞설 수밖에 없다.

 그러나 나 역시 그런 상상을 하기 싫을 정도로 올리버의 얘기가 '일반화의 오류' 이기를 바랬다.

 



54q36.JPG


그런데 막상 와 보니..




54q37.JPG


 세르비아 개들이..

 

 

54q38.JPG


 염소보다 더 늘어져 있다..

 



54q39.JPG


사납기는 커녕..

 


54q40.JPG


누가 밟고 지나가도 모를 지경이다.

 



54q41.JPG


 이런 놈은 깨끗이 빨아서 쿠션으로 써도 무리가 없을 것 같다.

 



54q42.JPG


 도대체..

 


54q43.JPG


어떤 개들이 공격적이란 말인가..

 



54q44.JPG


그냥 이렇게 자다가 차에 깔리게 생겼다.

 



54q45.JPG


 심지어는..

 



54q46.JPG


  해장이 필요한 개까지 보인다..
 



54q47.JPG


 일반화의 오류가 분명하다..

 



54q48.JPG


 올리버의 공포 스토리는 결국 '일반화의 오류' 였고,우린 아주 '일반적인' 상황 속에서 무사히 다음 도시에 들어왔다.

 

 


?Who's 김기사

profile
Atachment
첨부파일 '48'
  • profile
    트리니티 2015.04.16 17:44
    ㅎㅎㅎ 개가 축늘어져 있는건 아마 시간적 계절적 영향도 있을것 같습니다.

    음식이 상당히 짜다고 하니 여행하시는분들은 고추장튜브 준비하셔야겠네요

    무수히 많은 일반화의 오류를 경험하지만 나에게 분리한것이 일반화의 오류일때 그 기쁨은

    이루 말 할 수없지요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 profile
    김기사 2015.04.17 14:53
    더운 날씨가 원인이 맞을 겁니다.ㅎㅎ

세계여행기

자전거타고 세계일주~!!

  1. 자전거 소풍 ^^

    하나님이 인간을 만들 때 그냥 만들지 않고 신의 능력 중에서 일부를 인간에게 나눠 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각 사람마다 각 분야별로 신의 경지에 이르는 실력을 갖고 사는 것 같습니다. 자전거의 지존 / 대니맥스킬 (Danny MacAskill ) 과 함께 자전거 소풍...
    Date2017.04.25 Category유럽
    Read More
  2. 핀란드 자전거 여행하기

    핀란드 사람은 부담없이 1박2일로 집 근처 자전거 여행을 자주 하는 모양입니다. 자전거 업체 '코나 ( Kona )'의 홍보 영상이지만 자전거 여행을 할 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동영상 속 자전거에 주렁 주렁 매단 것들을 보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여행에 ...
    Date2017.03.06 Category유럽
    Read More
  3. 태국 치앙마이 MTB 자전거 여행

    MTB아카데미 '나인(Nine)'에서 2월2일 ~ 2월7일까지 태국 치앙마이로 MTB 여행을 준비하였습니다. 우리나라는 추운 겨울인데 여름인 태국의 밀림 속에서 산악자전거를 탄다는 것은 큰 행운인 것같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눈으로 즐길 수 있는것만 해도 감사합...
    Date2017.01.24 Category아시아
    Read More
  4. 아이슬란드 겨울 구경하기

    북극에 있는 '아이슬란드'의 정식 국가 명칭은 아이스란드 공화국으로 국토의 약 79%가 빙하, 호수, 용암지대 등으로 구성되어있고 인구는 약32만명, 면적은 10만 3,000㎢로 한반도의 약 1/2입니다. 아이슬란드인은 노르웨이 바이킹족과 스코틀랜드 및 아일랜...
    Date2017.01.23 Category가볼만한 곳
    Read More
  5. 영국 웨일즈 자전거 여행하기

    영국 웨일즈의 드럼(Drum) 마운틴 자전거 여행하기 영국 웨일즈의 드럼 산 구경 한 번 하시죠 자전거 타지 않고 그냥 눈으로 봐도 기분 좋은 풍광입니다. 탁 트인 전망이 마음까지 넓어지는 것같아 좋습니다. 우리가 사는 뒷 동산하고 약간 분위기가 틀리죠. ...
    Date2017.01.16 Category유럽
    Read More
  6. 캐나다 팻바이크 가족 라이딩 ^^

    캐나다의 한 가족이 팻바이크로 눈 덮힌 산에서 자전거를 타는 모습이 평화로워 보입니다. 캐나다는 겨울에 춥고 눈도 많이 오는 나라이지만 그만큼 스포츠산업이 잘 발달되어서 관련된 용품의 세계적인 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르노 ( Garneau )라는 브랜...
    Date2017.01.09 Category북아메리카
    Read More
  7. 노루웨이, 아이스랜드 여행

    오늘의 영상은 자녀들과 노루웨이와 아이스랜드 여행을 준비하던 중 림프종양이 발견되어 여행를 포기할까 하던 아빠가 올린 영상입니다. 돈으로 바꿀수 없는 값진 여행의 경험을 자녀와 함께 하는 것이 소중하다는 판단으로 여행을 했다는 군요. 일상생활에 ...
    Date2016.12.21 Category유럽
    Read More
  8. 여자 혼자 자전거 여행

    미국의 아리조나 트레일코스, 총 290 km 거리의 사막 싱글트렉을 여자 혼자서 여행하는 동영상입니다. 동영상의 배경음악이 의미심장합니다. 혼자 여행하는 모습이 의연해 보입니다. 이렇게 여행할 수 있는 광활한 대지가 있다는 것이 부럽고 또 자신과의 싸...
    Date2016.10.13 Category북아메리카
    Read More
  9. 이태리 리비뇨의 절경과 환상의 자전거 묘기

    이태리 스키의 마을 리비뇨( Livigno )에서 빅토리오 브루모티 ( Vittorio Brumotti )선수가 자전거 묘기를 보여줍니다. 그런데 동영상 속 절경이 너무 아름답고 평화롭습니다. 자전거 묘기도 봐야 하고, 절경도 봐야 하고 정신없지만 모두 즐겁습니다. 언젠...
    Date2016.10.06 Category유럽
    Read More
  10. 일본 밀림 숲 계곡에서 자전거 타기

    한국과 일본의 사이는 안좋지요. 그런데 한국의 MTB 클럽과 일본의 MTB 클럽이 10년 넘게 매년 상호 교차 방문하여 자전거 여행을 해오는 클럽이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일본 MTB 클럽에서 한국 MTB클럽에게 '일본에서 함께 라이딩할 자전거 여행코스'를 소...
    Date2016.09.29 Category아시아
    Read More
  11. 스코트랜드 자전거 여행

    황량한 스코트랜드 자전거 여행하기.... 마음비우기 가을을 느끼기.. 그리고 흘린 땀을 보상하는 신나는 질주... ^^
    Date2016.09.27 Category유럽
    Read More
  12. 미국 최고의 절경 자전거 라이딩여행

    25주년이 되는 미국 최고의 절경 라이딩 행사 ( America's Most Beautiful Bike Ride 2016 ) 가 2016년 6월에 있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쪽에 있는 타호호수 ( Lake Tahoe) 주변 160km를 라이딩하는 행사인데 총 850개 팀이 참여하여 혈액암 환자를 돕...
    Date2016.09.06 Category북아메리카
    Read More
  13. 스위스 알프스 자전거 여행

    이번 여행은 알프스의 여러코스중에서 잘 알려지지 않는 자전거 코스를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눈 덥힌 스위스 알프스 산 정상에서 눈길 사이로 자전거를 타고 내려오며 겨울을 맛보고 바로 이어지는 낙옆 숲 길 속 다운힐 코스에서 가을을 맛보는 알프스 MTB...
    Date2016.07.18 Category유럽
    Read More
  14. 콜로라도 록키산맥 자전거 여행가기

    칙칙 폭폭 증기기관차를 타고 콜로라도 록키마운틴 트레일코스로 자전거 여행을 떠나 가볼까요? 4박5일간 록키산맥 145km의 비박(bivouac) 자전거 여행 동영상입니다. 14kg 무게의 배낭을 매고 비상식량(?)으로 끼니를 떼우고 자연속에 푹빠져서 신나게 달립...
    Date2016.06.20 Category북아메리카
    Read More
  15. 특히한 자전거 여행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면 처음에는 동네 한 바퀴 그 다음에는 조금 멀리.... 그 다음에는 조금 더 멀리........ 그 다음에는 짐싸서 캠핑을 가게 되고.... 그 다음에는 짐싸서 캠핑을 가서 자전거 +알파+ 베타 를 즐기게 됩니다. 미국 서부 몬태나 주 남부의 ...
    Date2016.06.06 Category북아메리카
    Read More
  16. 몽고 자전거 여행

    징기스칸의 나라. 몽고! 한때 전 세계의 1/3을 지배했던 초강대국 몽고 ! 그곳에서 자전거와 래프팅을 겸하고, 겨울과 여름을 겸하는 자전거여행 동영상입니다. 역시 인간은 자연과 더불어 있을 때 가장 행복해 하는 것같습니다. 마음속으로 몽고 자전거 래프...
    Date2016.06.02 Category아시아
    Read More
  17. [김기사 박대리의 페르마타] 72. 앙코르와트 관광 1

    < 주의 > * 이번 편은 지식 정보 위주로 작성된 여행기라서, 에피소드 위주의 여행기를 기대하시는 분에게는 무척 지루할 수 있습니다.    난 여행기의 멘트를 쓸 때 가급적 짧게 쓰려고 노력한다.  나도 그렇지만 요즘 사람들은 긴 글은 잘 읽지 않기 때문이...
    Date2015.05.04 Category아시아
    Read More
  18. [김기사 박대리의 페르마타] 71. 씨엠립 입성

     여행기를 쓰면서 가끔 장비에 대한 경험담도 싣는 게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자전거여행 카페에는 가끔 "오르트립 패니어들 중에서 어떤 모델이 좋아요?" 라는 질문이 올라오는데, 여러 모델을 한꺼번에 쓰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에 그에 대한 답변은 찾아...
    Date2015.05.03 Category아시아
    Read More
  19. [김기사 박대리의 페르마타] 70. 친근한 캄보디아 사람들

    캄보디아와의 국경을 향해 다시 페달을 밟았다.    국경 도시인 '총촘'까지 가려면 먼저 수린을 거쳐야 한다.    40km를 달려서 나온 표지판을 보니 오늘 수린까지는 못 가겠고, 타툼(Tha tum)에서 쉬어야 될 것 같다.    남쪽으로 많이 내려와서일까..?  작...
    Date2015.05.02 Category아시아
    Read More
  20. [김기사 박대리의 페르마타] 69. 태국의 먹거리들

     태국의 먹거리들을 만나보기 전에 '생활 태국어 회화' 몇가지.. (태국을 장기여행 하실 일 없는 분들은 통과)   < 숫자 > 0 - 수은 1 - 능 2 - 성 3 - 삼 4 - 씨 5 - 하 6 - 혹 7 - 쨋 8 - 뺏 9 - 까우 10 - 씹 11 - 씹...
    Date2015.05.01 Category아시아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
/ 20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