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건너뛰기

본문시작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여행기를 쓰면서 가끔 장비에 대한 경험담도 싣는 게 필요하다는 생각을 한다.

 자전거여행 카페에는 가끔 "오르트립 패니어들 중에서 어떤 모델이 좋아요?" 라는 질문이 올라오는데, 여러 모델을 한꺼번에 쓰는 사람이 드물기 때문에 그에 대한 답변은 찾아보기 힘들다.

 (난 4set인 총 8개를 구매했었는데, 수입업체의 사정에 의해 짝짝인 재고들을 할인받아 구매하는 바람에 여러 종류의 패니어들을 갖게 됐다.)

 물론 개인차가 있는 부분이라 내 생각이 절대적이진 않겠지만, 나의 경험이 참고 자료는 될 것 같아 잠깐 설명하고 여행기를 이어가겠다. 


 



rr1.JPG


 오르트립 방수패니어는 재질에 따라서 가격과 모델이 달라지기도 하지만 오늘은 형태에 대해서, 특히 수납 입구를 닫는 방식에 따라서 나눠지는 모델로 설명을 해보겠다.

 사진에서 맨 왼쪽은 '바이크패커 클래식' 모델이며, 가장 비싼 형태이다.(2개 한 세트에 246,000원/씨*바이크 기준)
 가운데는 오르트립의 전통적인 모델인 '백롤러 클래식' 모델이고, 오르트립 패니어 가격의 기준이 된다.(2개 한 세트에 210,000원)
 오른쪽 패니어는 '백롤러 씨티' 라는 보급형 모델이고, 가격도 가장 싸다.(2개 한 세트에 152,000원)
 재질은 모두 같으며 내구성도 거의 같다고 보면 된다.



rr2.JPG


 먼저 바이크패커 클래식 모델은 입구에 조임끈 두 개가 있고 내부에 포켓이 있으며 별도의 어깨끈이 제공된다.
 뚜껑을 닫는 방식이라서 수납된 모습이 깔끔해 보이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이 모델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다.
 물건을 넣었다 빼는 것이 의외로 불편하다.
 



rr3.JPG


 롤러클래식 모델은 먼저 입구를 한두 번 말아서 가운데 스트랩을 체결한 다음..
 



rr4.JPG


 어깨끈을 앞쪽 하단에 있는 고리에 거는 방식이다.

 내가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모델이다.

 바이크패커 클래식에 비해 입구를 닫는 게 간편하고 적재용량도 살짝 많다.

 어깨끈이 항상 달려 있는 형태이기 때문에 갑자기 어깨에 매야 할 때에도 편리하다.

 유럽에서 본 자전거 여행자들 중 70~80% 정도가 오르트립을 쓰고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역시 백롤러 클래식 사용자가 가장 많았다.

 



rr5.JPG


 백롤러 클래식의 장점 중 또 하나는 오르트립 랙팩과도 궁합이 잘 맞는다는 점이다.
 서로가 결합되도록 적당한 부위에 스트랩이 위치해 있다.
(물론 탄력끈으로 한번 더 감아서 고정해줘야 한다)
 



rr6.JPG


나중에 다시 사야 한다면 모든 패니어를 백롤러 클래식으로 통일할 생각이다.

 



rr7.JPG


 문제는 오른쪽의 백롤러 씨티 모델인데, 이게 딜레마다.

 재질이나 내구성은 다른 모델들과 동일하지만 내부 포켓이 없고 어깨끈이 없다는 이유로 가격이 무척 저렴한데, 그 가격 차이의 유혹이 그냥 지나치기가 쉽지 않은 수준이다.

 


rr8.JPG


 그러나 이 모델에는 그냥 지나치기엔 만만치 않은 단점도 있다.

 입구를 돌돌 말아서 사진처럼 양쪽 측면의 버클을 연결하는 방식인데, 버클의 스트랩 길이가 짧아서 한두 번 말아서는 체결이 안되고, 서너 번 이상을 말아야 하기 때문에 적재공간 손실이 꽤 심하다.




rr9.JPG


 백롤러 클래식에 비해 저만큼의 공간을 접어서 말아야 버클이 체결되는 것이다.




rr10.JPG


 이 정도의 단점이라면 오르트립(Ortlieb)社에 구조 개선을 요구할만 하다.

 그런데 난 이 단점을 간단한 '자작 신공'으로 해결해서 쓴다.

 



rr11.JPG


 내가 여행한 거의 모든 나라의 도로변에는 가끔 이런 타이어 튜브 조각들이 떨어져 있다.
 하루 70km를 이동하면 서너 개는 볼 수 있다.
 



rr12.JPG


 적당한 폭으로 잘라서 입구 양쪽 귀퉁이에 달린 버클에 연결했다.

 



rr13.JPG


 고정은 역시 케이블타이가 적합하다.
 



rr14.JPG


 그래서 이렇게 백롤러 클래식처럼 사용한다.
 중국부터 이렇게 쓰고 있으니 일단 그 안정성은 검증이 됐다.
 
 그래도 누군가가 나에게 "오르트립 패니어를 사려고 하는데,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사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문의한다면 일단은 백롤러 클래식을 추천할 것이다.
 그리고 210,000과 152,000원의 차이가 너무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겐 백롤러 씨티를 구입하라고 한 후, '제작 신공'을 알려주고 싶다.
 
 가장 좋은 방법은 자전거여행 카페의 벼룩시장에 잠복하고 있다가, 중고로 나온 신품급의 백롤러 클래식을 15만원에 구입하는 것이다.
 1~2개월에 한 번 정도는 매물이 나온다.
 


rr15.JPG


 씨엠립에 빨리 들어가고 싶지만 남은 거리는 130km인데다가 더운 날씨로 인해 휴식의 횟수가 늘어났다.
 아무래도 오늘 중으로는 도착하기 힘들 것 같다.




rr16.JPG


 점심시간이 아직 멀었는데도 작은 마을만 나타나면 허기진 배를 채울만한 식당을 찾아 두리번거리게 된다.
 저 정도 규모가 이 마을에서 가장 큰 식당이라는 사실이 허탈하지만 존재한다는 것만으로도 고맙다.
 



rr17.JPG


 식당은 찾기가 어려워도 이런 구멍가게는 꾸준히 보인다.

 구멍가게 말고는 다른 종류의 상점들이 잘 눈에 띄지 않는 걸 보니, 이 나라 사람들은 생필품의 대부분을 이런 곳에서 구입하나 보다.
 


rr18.JPG


 어느 구멍가게나 항상 전면엔 휘발유와 음료수, 그리고 아이스박스가 놓여 있다.
 그런데 냉장고도 귀한 이 나라에서 얼음은 어디서들 구하는 걸까..?
 



rr19.JPG


 자전거 여행의 장점은, 달리고 달리다 보면 웬만한 궁금증은 다 해소가 된다는 점이다.
 역시 얼마 못 가서 얼음을 파는 현장이 포착됐다.
 그런데 오토바이에 실린 얼음에 불순물들이 많이 붙어 있다.
 자세히 보니 쌀겨인 것 같다.
 



rr20.JPG


  아니나 다를까 뒤이어 얼음을 꺼내오는 장소는 볏짚 더미였는데, 30도를 오르내리는 한낮에도 저 안에서 안 녹는다는 게 신기했다.
 



rr21.JPG


 저걸 오토바이에 싣고 달리다가 부러지지나 않을까 걱정이다.
 



rr22.JPG


 타이어 튜브 조각은 이럴 때에도 요긴하게 쓰인다.
 



rr23.JPG


또 한 시간 가량을 달리다가 음료수를 사 먹기 위해 들른 구멍가게에서는 얼음 거래만큼 신중한 매매가 이루어지고 있었다.

 



rr24.JPG


 태국을 비롯한 이쪽 나라 사람들은 조미료만큼이나 '단맛'을 참 좋아한다.
 커피나 주스, 그리고 스무디 같은 것들을 사 먹어 보면 귀가 당길 정도로 달다.
 업소에서 사용할 주스 농축액을 사는 것 같은데, 거래 당사자들의 긴장감이 우리의 눈을 떼지 못하게 한다.
 음료수를 사고파는 일에 집중하는 캄보디아인들을 보고 있자니, 한국에서 가벼운 일들로 여겼던 것들에 대한 관념이 새롭게 재정립되는 것 같다.
 


rr25.JPG


 한국의 자양강장음료가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었다.
 우리에게 있어서 음료수의 구매 사유는 기껏 해봐야 카페인,당분의 유해성을 무시할 정도의 갈증 해소 욕구일텐데, 이들에게는 삶의 중요한 일부분인 것 같았다.
 이 자전거 여행을 마칠 때쯤 되면 내가 해골물을 마신 원효대사가 되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잠깐 골을 스치고 지나갔다.
 



rr26.JPG


 거래가 끝난 구매자들은, 박하수를 한 밤의 해골물처럼 벌컥벌컥 마시고 있는 원효대사 부부에게 미소 한 방 쏴주고 떠나갔다.
 그러나 다른 캔음료보다 500리엘이나 비싼 박하수를 마시고도 깨달음을 얻지 못한 우린, 나태한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깨달음을 향해 자전거 페달을 밟아야 했다.
  



rr27.JPG


오늘 묵을 도시인 Kralanh 에 거의 다 왔다.

 



rr28.JPG


 막판 스퍼트로 시내에 진입한 후 현지인들에게 호텔의 위치를 물어보니 모두 한 곳만 알려준다.
 



rr29.JPG


 이 주유소 옆 건물에서 식당을 같이 운영하는 여관 같은 곳인데, 이 도시에 달랑 하나밖에 없는 곳이니 시설에 비해 숙박료가 비싸도 선택의 여지가 없다.
 



rr30.JPG


 에어컨 방은 17달러, 선풍기 방은 12달러를 달라고 하지만 두 방 모두 원효대사가 잤던 동굴보다 약간 나은 수준이다.
 더운물도 안 나오고 천정 구석엔 박쥐만한 거미들이 불공을 드리고 있었다.
 에어컨에서 거미줄이 튀어나올 것 같길래 그냥 선풍기방에 짐을 풀었다.
 



rr31.JPG


 주로 반바지를 입고 달렸던 박대리의 다리가 황토색이 됐다.




rr32.JPG


가끔 반바지를 입고 달렸던 내 다리도 똑같이 탔다는게 억울한걸 보니 난 원효대사처럼 되긴 글른 것 같다.

 



rr33.JPG


 다음 날 아침 씨엠립을 향해 출발을 했다.
 우리가 타기 시작한 6번 국도는 태국을 오가는 차량이 주로 몰리기 때문에 통행량이 많다.
 캄보디아 운전자들은 태국과 달라서 과속을 많이 하는 편이다.
 도로 곳곳에 꺼진 구덩이들을 피해서 갓길을 자주 침범하는 차량들로 인해 오랜만에 긴장감이 높아졌다.
 



rr34.JPG


 파자마 복장이 특이하다.

 캄보디아에서 파는 사탕수수 주스는 라임도 같이 넣어서 짜기 때문에 더 향긋하다.
 우리에게는 현지인보다 500리엘을 더 비싸게 받는것 같았지만, 그래봐야 130원이니 모른척 하고 사 먹었다.
 


rr35.JPG


바가지 쓴 500리엘을 얘네들 미소로 환불받고 보니 남는 장사를 했다.

 



rr36.JPG


 씨엠립에 한국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 줄 몰랐다.

 정확한 얘기인지는 모르겠지만, 나중에 현지인 가이드에게 들은 얘기로는 관광객 중 한국 사람이 가장 많단다.
 


rr37.JPG


 도로와 인도는 엉망이었지만 씨엠립이 이렇게 큰 관광도시인지 몰랐던 우린 그 규모에 깜짝 놀랐다.
 시내에 진입하면서 보이는 호텔들도 라오스의 수도인 비안티엔에 있는 호텔 개수의 몇 십 배는 되어 보였고, 크고 작은 요식업소들 사이에서 한국어 간판을 내걸고 영업을 하는 식당들까지 심심찮게 보인다.
 



rr38.JPG


 검색을 통해 한국인이 운영하는 '압사라앙코르 게스트하우스'를 먼저 찾아갔는데, 본격적인 성수기가 시작되어서 방이 없단다.
 



rr39.JPG


 앙코르와트 투어도 이틀치가 마감되어서 3일 후 프로그램을 예약해놓고 다른 숙소를 찾아 나섰다.
 2일 코스(B-1, B-2)를 선택했는데 1인당 41달러이다.
 



rr40.JPG


 인근의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를 찾아 짐을 풀고 피곤한 몸을 재정비했다.
 



rr41.JPG


 여러 나라를 자전거로 돌아다녀 봤지만 씨엠립은 정말 특별하고 놀라운 도시였다.
 라오스만큼이나 못 사는 국가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숙박, 요식, 공연, 투어, 교통(항공 포함), 쇼핑, 카지노 등, 관광지에 필요한 요소들이 넘쳐났다.




rr42.JPG


 시내 어디를 가나 이렇게 고급스러운 레스토랑을 골라서 아침식사를 할 수가 있다.




rr43.JPG


 가격도 만원이면 2인이 충분하게 먹을 수 있는 양을 시킬 수 있다.
 



rr44.JPG


 다만 종업원들이 그냥 갖다 주는 건(빨간 화살표) 서비스가 아니라 별도로 계산되는 것이니, 먹기 싫으면 탁자 위에 놓기 전에 사양해야 한다.
 



rr45.JPG


 씨엠립에 머무는 동안 대여섯 번이나 이용했던 한인식당 '대박집'이다.
 



rr46.JPG


 불친절하다는 얘기도 있고 불공평하다는 얘기(서비스로 군고구마를 주는데 워낙 손님이 많다 보니 못 먹는 사람들이 속출)도 있지만, 맛과 가격과 양이 만족스럽기 때문에 씨엠립의 '대박 업소' 자격을 인정받을만 하다.
 



rr47.JPG


 여기의 가장 큰 메리트는 고기와 반찬을 무한 리필 해준다는 점이다.
 



rr48.JPG


 가장 많이 팔리는 메뉴는 5달러짜리 삼겹살 정식인데, 실제로도 그 메뉴가 가장 맛있다.
 



rr49.JPG


 점심때를 지나서 본 모습이라 한산하지만 제시간에 오면 거의 만석이다.
 



rr50.JPG


 된장찌개를 비롯해서 밑반찬들도 제법 한국의 맛을 낸다.
 해외 관광지에서 1인당 5천5백원에 이런 한식을 먹을 수 있는 곳이 또 있을까..?
 


rr51.JPG


 좌측 하단의 화살표가 대박집이다.




rr52.JPG


 씨엠립에서의 캄보디아 사람들은 또 어떤 느낌일까..?



rr53.JPG


 한 국가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니 일단 소박함에 대한 기대는 버리고 시내를 돌아다녀 보았다.
 



rr54.JPG


 역시 시장 구경이 제일 재밌다.
 열심히 살아가는 현지인들의 모습이 보기 좋다.
 



rr55.JPG


 씨엠립은 참 풍족한 도시다.
 



rr56.JPG


아마 그 풍족함에 한국인들이 많은 기여를 하지 않았을까라는 추측도 해 본다.

 



rr57.JPG


 관광지의 풍족함 속에서도 삶의 진한 모습들은 우리의 눈길을 머물게 했다.




rr58.JPG


 더 진한 모습을 보고 싶으면 이런 사람을 따라가보면 된다.




rr59.JPG


 그런데 이 동네 상인들은 왜 파자마같은 걸 즐겨 입는 걸까..?
 파자마 무늬만큼이나 뭔가 찐한 이유가 있을 것 같다.
 



rr60.JPG


그러나 이렇게 배낭여행자 모드로 돌아다니다 보면 그러한 궁금증이 잘 풀리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rr61.JPG


 파자마에 대한 비밀은, 출발과 정지의 신호가 동시에 켜지는 것 만큼이나 난해한 문제다.
 



?Who's 김기사

profile
Atachment
첨부파일 '61'
  • profile
    트리니티 2015.05.03 17:28
    앙코르와트의 인기가 대단하다고 하던데 실감하셨네요

    코리아 타운이 있는것 같지 느껴집니다.

    대박집 한국에서 장사해도 대박날것같네요 무한리필 매력있네요 ^^

    해외에서 먹는 된장찌개가 가격이 한국보다 착하며 맛있어 보이네요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 profile
    김기사 2015.05.04 14:53
    씨엠립에 머무는 동안 다른 한인식당에도 가보았지만 역시 대박집만한 곳이 없었습니다.
    씨엠립 가시면 꼭 대박집에서 드시길..

세계여행기

자전거타고 세계일주~!!

  1. 브리티시 콜롬비아 자전거 여행....

    브리티시 콜롬비아 자전거 여행 사진 한 장이 모든 것을 설명합니다. 캠핑여행 중인 3대의 자전거 사진이 주는 의미가 커 보입니다. 좋은 친구들과 자연속에서 자전거를 타면서 자연에 흠뻑 젖은 여행은 우리들의 로망입니다.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로 자...
    Date2018.06.18 Category북아메리카
    Read More
  2. 얼음빙판 호수에서 자전거 타기

    얼음빙판 호수에서 자전거 타기 ^^ 노르웨이(Norway)의 북부 노르란(Nordlands)에 얼음빙판 호수에서 자전거를 탑니다. 가능할까요? 우리 인간들은 무한도전의 DNA가 있는 것같습니다. 마음에 들지요? 자전거와사람들의 DNA와 비슷해서요. ^^
    Date2018.06.04 Category유럽
    Read More
  3. 일본, 오사카(Osaka) 자전거 여행

    일본, 오사카(Osaka) 자전거 여행 일하는 것과 노는 것의 경계가 없다. 영감이 떠오르면 바로 행동으로 옴겨 작업을 한다. 동영상 속 주인의 말입니다. 산.바다.강과 대도시가 서로 조화를 이룬 오사카(Osaka)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이 색다른 묘미를 느끼게 ...
    Date2018.05.28 Category아시아
    Read More
  4. 자전거 캠핑시대가 옵니다

    자전거 캠핑시대가 옵니다. 자전거 캠핑이 주는 매력이 특이합니다. 자연 속에 더 깊숙이 묻혀지는 느낌, 그래서 자연과 완전히 하나되는 느낌을 갖게 되는 것이 자전거캠핑입니다. 지구상에 아무도 없고, 이 산속에,,,이 강변에,,, 우리들만 남아 있는 것 같...
    Date2018.05.21 Category유럽
    Read More
  5. 이태리 돌로미테 자전거 여행

    이태리의 돌로미테 자전거 여행 한 번 가실까요? 영상속 여행도 그 즐거움이 큽니다. 눈이 아직 있는데 반 바지 입니다. ^^ 바로 옆이 낭떨어진데 그냥 쑥 ~ 갑니다. ^^ 산속 마을이 목가적입니다. ^^ 구경 한 번 잘했습니다. ^^
    Date2018.05.20 Category유럽
    Read More
  6. 알프스 자전거여행

    우리나라에 영남 알프스 자전거 여행코스가 있습니다. 유럽에는 프랑스, 이태리,스위스 알프스 자전거 여행코스가 있습니다. 과천MTB 클럽에서 알프스 자전거여행을 몇 차례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동영상을 통해서 3개국 260km 여행 한 번 할까요? ^^
    Date2018.05.14 Category유럽
    Read More
  7. 사막에서 자전거 시합 가능할까요?

    사막에서 자전거 시합 가능할까요? Gae Titan Desert Race 라는 이름으로 사막 라이딩 시합을 합니다. 모래에 푹~ 푹~ 빠지니 끌바를 합니다. 헛 바퀴가 도니 힘도 쭉~ 쭉~ 빠지는데 그럼에도 중간 중간 딱딱한 곳은 제법 속도를 냅니다 여성라이더도 많이 보...
    Date2018.05.09 Category유럽
    Read More
  8. 스코틀랜드 자전거 여행^^

    대니 (Danny MacAskill )의 묘기 영상입니다. 스코틀트랜드의 목가적 배경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배경 음악이 마음을 경쾌하게 합니다. 마음을 졸이게 하는 묘기와 웃음을 자아내는 묘기가 마음속에서 조화를 이룹니다. 큰 비용없이 눈으로 외국여행 한 번 잘...
    Date2018.04.23 Category유럽
    Read More
  9. 북유럽의 아이스(Ice) 소리

    북유럽의 아이스 ( Ice) 소리 북유럽 ( 아이스랜드, 노르웨이,덴마크, 스워덴,필란드)의 아이스 스케이팅 동영상 입니다. 겨울을 보내며 아이스( Ice) 소리를 감상하겠습니다. 신비한 느낌을 주는 소리입니다. 자연이 주는 소리가 우리의 마음을 평온하게 합...
    Date2018.03.19 Category유럽
    Read More
  10. 겨울 안녕 ??? !!!

    한 시대가 가고, 또 한 시대가 새롭게 오는 것을 계절을 통해서 느끼게 됩니다. 추운 겨울이 왔구나! 했는데 어느 새 봄이 왔습니다. 이제는 겨울을 보내야 할 시간입니다. 그래서 많이 아쉬운 겨울의 장면들이 있습니다. 바로 눈 입니다. 음악과 함께 자연을...
    Date2018.03.12 Category유럽
    Read More
  11. 이 커플 좀 보세요.' 인생2막 자전거 세계여행 '

    인생 2막 자전거 세계여행 인생 2막은 자전거로 세계여행을 결심한 커플이 있습니다. 단조롭고 빡빡한 일상의 삶을 떠나 색다른 문화와 자연의 세계로 미지의 모험을 시작하였다 합니다. 서부아프리카의 감비아, 세네갈 로 북서부 아프리카 모로코와 모리타니...
    Date2018.02.26 Category아프리카
    Read More
  12. 민둥산 '힐링' 라이딩

    라이딩 배경이 울창한 숲 속이 아니라 초 겨울의 풍취가 나는 민둥산 라이딩이라 뭔가 색다른 느낌을 주는 영상입니다. 자연은 어떤 모습이든 아름답다는것을 보여주는 것같습니다. 이런 절경의 영상 속에 빠져들어가서, 우리의 마음이 잠시 머물다 오는 것도...
    Date2018.02.12 Category유럽
    Read More
  13. 아침부터 저녁까지 타기

    아침부터 저녁까지 타기... 여행 한 번 떠날까요? 눈으로 보는 것 만으로도 좋아요. 아침부터 저녁 해질때까지 타는 것이 너무 부럽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눈으로 감상하는 것 만으로도 즐겁지요. ^^
    Date2018.01.27 Category북아메리카
    Read More
  14. 밀리칸 ( Millican) / 이런 곳에서 일합니다.

    밀리칸 ( Millican) 이런 곳에서 일 한다고 합니다. 이런 곳에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나오는 스포츠 용품이 '밀리칸 ( Millican)' 브랜드 라고 합니다. 회사홍보 영상인데 인간의 깊은 내면을 보게하는 영상입니다. 우리의 마음을 자연으로 돌아가...
    Date2018.01.15 Category유럽
    Read More
  15. 미국 횡단 쓰레기 줍기 자전거 여행 ~

    미국 횡단 쓰레기 줍기 자전거 여행 자전거 동호인들의 로망은 뭉게 구름이 높이 떠 있는 맑은 하늘아래 광할하게 펼쳐진, 그리고 쭉 뻗은 자전거 도로와 깊고 깊은 밀림 숲속의 구비 구비 황토 흙 길 위를 자전거로 여행하는 것일 것입니다. 그런데, 미국의 ...
    Date2017.11.06 Category북아메리카
    Read More
  16. 코스타리카 자전거 여행

    미국의 접이식 미니벨로 자전거 전문 수공업체인 바이크프라이데이(BikeFriday)에서 출시한 팩킷(Packit) 이라는 전동키트가 있습니다. 해외 여행시 가방에 속 들어가는 미니벨로와 팩킷을 함께 갖고가서 남미의 코스타리카에서 자전거 여행을 즐기는 영상입...
    Date2017.11.02 Category남아메리카
    Read More
  17. 심장이 떨리는 다리 건너기... 스위스 알프스 Europabrücke 다리

    스위스 알프스 Europabrücke 다리 높은 곳은 전망이 좋아서 사람들이 좋아하지요? 그런데 그 만큼 위험을 감수하면서 전망을 즐겨야 하는 곳이 있습니다. 최근 스위스 알프스에서 사람들이 딱 한 줄로 걸어서 건너가야 하는 세계에서 가장 긴 ~ 다리가 개통되...
    Date2017.08.14 Category유럽
    Read More
  18. 자동차가 집? 여행 2년 일하고 1년 여행하고...

    2년 일해서 번돈으로 1년 여행하고 또 여행하면서 사진과 글 쓰면서 돈을 벌고 이런 인생이... 무에서 유를 창조한 커플... 여행용 자동차로 개조해서 전 세계를 여행하는 커플이 있습니다. 이 커플을 동영상으로 보는 우리도 즐겁고 대리만족해서 좋습니다. ^^
    Date2017.07.13 Category북아메리카
    Read More
  19. 독일에서 중국까지 15개국 자전거 여행하기

    독일의 한 커플이 독일에서 중국까지 10개월 동안 15개국을 지나 18,000 km 거리를 여행했습니다. 자전거 동호인들은 죽기 전에 꼭 이런 여행 한 번은 하고 싶어할 것 같습니다. 동영상으로 보는 것으로 만으로도 좋습니다. 그렇죠? ^^ 출처 : 우리는 여행중
    Date2017.06.15 Category아시아
    Read More
  20. 캐나다 여행코스?

    캐나다 밴쿠버 북쪽에 3개의 산이 있는데 이곳의 산악자전거 코스가 울창한 숲속에 있어서 마치 공룡시대의 그것과 같아 보입니다. 잠시 찔릿 찔릿한 자전거 여행 떠나지요... ^^
    Date2017.05.15 Category북아메리카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
/ 20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