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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q1.JPG


 지금까지 우린 유럽의 가정이나 캠핑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유럽인들의 위생 관념을 일부 엿볼 수 있었다.

 그런데 우리가 우연히 설거지를 대충 하는 사람들만 만난 것이 아니라면, 한국인의 눈에 보이는 유럽인들은 청결도가 떨어진다.

 그릇의 세제 거품도 대충 헹구고, 웬만한 과일은 흐르는 물에 대충 스윽~ 지나치는것 같았다.

 그릇을 씻고 나면 마른 헝겊으로 물기를 바로 닦는 것도 한국과 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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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부분은 우리가 신기하게 지켜봤었던 점인데 이 사람들이 그렇게 하는 이유가 참 궁금하다.

 어떨땐 덜 헹궈진 세제 거품까지 행주로 닦아버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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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론 이런 부분들 역시 '틀린 것' 이 아니라 우리와 '다른 것' 이라고 받아들여야 할 것이다.

 부다페스트 한인민박집 사장님도 우리의 얘기를 듣고 유럽인들이 덜 씻는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했지만, 그것이 나쁜 것만은 아니라는 사장님의 얘기는 상당히 설득력이 있었다.

 너무나 청결을 따지는 한국의 환경에서 자란 아이들에 비해 유럽의 아이들은 병원을 거의 가지 않을 정도로 면역력이 좋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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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관점에서 봤을 때 프랑크푸르트에서 만난 자전거 개발자 '볼프만' 은 정말 면역력 최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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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그릇들은 다른 유럽의 가정들처럼 식기세척기를 사용해서 세척하긴 하는데..

국자나, 작은 그릇 같은 것들은 물에 대충 조물조물 한 뒤 행주로 닦아서 넣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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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탁으로도 사용하는 저 작업대도 작업이 끝나면 그 행주로 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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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를 만지다가도 싱크대에서 세제로 손을 간단히 씻고(정말 너무 간단했다) 다시 그 행주로 닦는다.

 그런 상황에서 손에 묻은 미세균까지 걱정하는 한국인들은 난감할 수밖에 없다.

 그 행주를 세탁해 주고 싶어도 혹시 볼프만이 기분 나빠할까봐 우린 그러질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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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것이 맞다'라고 미리 선을 그어 놓는 것은 부질 없는 일이라는걸 이번 여행에서 느끼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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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비가 오는 날은 거의 없어졌는데, 강렬한 태양이 우리의 라이딩을 힘들게 한다.

 이렇게 그늘이라도 정기적으로 나와주면 좋겠지만, 헝가리의 국도는 평지가 많은 대신에 그늘이 별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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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스토리 외엔 별로 할 얘기가 없으니 오늘은 다른 얘기만 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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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여행자에게 항상 반가운 유럽의 대형 슈퍼마켓은 현지 주민들에게도 아주 고마운 존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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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에서 네모난공님 가족을 만났던 울리케네 집에서 그 동네에 살고 있는 김*숙씨를 만났을 때, 근검절약하는 독일인들의 얘기를 감동스럽게 들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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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숙씨의 설명으로 본 독일인들의 생활은 근검절약의 표본이었다.

 많은 가정들이 아이들의 간식부터 식사까지 거의 대부분을 저렴한 슈퍼에서 재료를 사다가 만든다고 한다.

 비싼 외식(맥도날드 정도)은 1년에 두어 번 밖에 하지 않는 가정도 허다하다 하니 그 절약정신은 경이롭기까지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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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퍼마켓 물가는 오히려 동유럽보다 서유럽이 싼 것 같다.

 저 중간 칸에 개당 천원 정도로 적혀 있는 캔맥주는 서유럽에선 약간 더 싸고, 오히려 소득 수준이 낮은 세르비아,불가리아로 들어 갈수록 2천원에 가까워지다가 터키에 들어가면 3천원까지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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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도 마찬가지다

 중간에 보이는 SPAR 컵커피 가격이 천원으로 적혀있지만, 벨기에나 독일에선 비슷한 상품이 49센트(750원) 이고, 반면에 불가리아에서는 3배가 넘는다.

 벨기에와 불가리아의 평균 물가 차이를 감안하면 그 3배의 간격은 훨씬 더 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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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마 제조업이 취약한 후진국들이기 때문에 완제품들의 가격이 비싸지는 것 같다.

 대신에 가공되지 않은 농수산물의 시장 가격은 당연히 동유럽이 월등하게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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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부다페스트를 떠나 크로아티아 국경까지 가는 길은 '유로벨로 6' 이라고 하는 자전거 루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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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가리까지는 그래도 비교적 자전거 도로의 비율이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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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종 국도와 합쳐지기는 해도 평지가 많아서 강변길이 그다지 그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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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여기서부터 우리는 한국에 귀국할 때까지 텐트 생활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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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 때문에 에어컨이 없는 텐트에서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 어려운데다가, 결정적인 이유로 헝가리부터는 캠핑장을 찾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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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유럽의 강변길에 그렇게 많던 캠핑장들이 동유럽에서 갑자기 안 보이는 이유는 당연히 소득 수준의 격차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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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헝가리에서 우리가 난감했던건 그 격차에 비해 숙박 물가가 별로 싸지 않았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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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도 여기까지 쉽지 않았던 여정을 잘 따라와준 박대리를 생각하면 충분한 휴식을 위해 사용하는 숙박비가 아깝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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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의 몸이지만 현장에선 생사고락을 같이 하는 '동료'이고, 한사람이 탈이 나면 여행 자체가 중단될 수도 있기 때문에 휴식의 질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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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자전거 여행자들은 대부분이 혼자 다닌다.

 물론 혼자 다닐 때의 장점도 분명히 있지만, 말도 잘 안 통하는 외국에서 믿을 수 있는 '동료'와 함께 다닐 때의 장점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우선 뭔가를 구입하러 상점에 들어갔었을 때 다른 한 명이 자전거와 짐을 지킬 수가 있다.

 실제로 혼자 여행을 하는 사람들 중, 자전거를 도둑맞거나 자전거와 짐을 통째로 잃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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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외롭지가 않다.

 아무리 경치 좋고 사람 좋은 곳에서 다양한 것들을 보고 다닌다 해도 장기간 타지 여행에서 오는 외로움은 피할 수 없다.

 부부가 함께 하는 자전거 여행은, 옆지기로서의 소중함과 동료로서의 고마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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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른 이야기들로 사진들을 다 넘기려고 했는데, 이 사진 직전 상황의 스토리는 뺄 수가 없다.

 벨기에에서 겪었던 '구글의 다양한 루트'에 다시 걸려든 것이다.


 지금 사진은 높은 지대인데, 구글이 안내한 루트대로 여길 올라오다가 산길에서 재앙에 가까운 모기떼를 만났다.

 어느 동네 야산같은 곳을 경사가 너무 급해 자전거에서 내려 끌고 올라가는 도중, 순식간에 수백 마리의 모기떼에 둘러싸여버렸는데, 얼른 모기기피제를 꺼내서 뿌려봐도 소용이 없었다.

 기겁을 한 박대리와 난 초인적인 힘으로 산 정상까지 뛰어 올라갔지만 모기에게 수십 군데를 물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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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의 저가형 숙박업소는 'ZIMMER' 라고 하는데, 동유럽으로 들어갈수록 'SOBE' 라는 명칭을 같이 쓴다.

 작은 호텔과 민박의 중간 형태로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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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박료는 헝가리,크로아티아,세르비아의 경우 5만원 안팎이고, 물가가 싼 불가리아 같은 경우는 2~3만원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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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로 아침을 주는데 가격이 저렴한 민박 스타일의 경우엔 취사를 허락하면서 조식을 주지 않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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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떼에 놀란 가슴을 이 SOBE 에서 푹 쉬며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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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가리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크로아티아 국경을 향해 전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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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경까지는 E73 번 국도를 타고 가는데, 이 국도는 헝가리에선 56번 국도로도 불리고 크로아티아에선 7번 국도로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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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가리의 마지막 도시인 모하치(Mohacs)를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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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쉥겐조약의 마지막 회원국을 벗어나는 국경에 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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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들에게 90일 무비자 여행이 가능한  쉥겐 조약 국가들을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해 2개월 만에 통과하게 됐다.

 여기서부터는 여권 검사를 통해 출입국 신고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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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헝가리 검문소에서 여권에 출국 도장을 받고 나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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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국 도장을 받아야 할 크로아티아 검문소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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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리니티 2015.04.12 17:07
    한국이 세균에 대한 민감도는 아마 세계 최정상이 아닐까 저도 생각합니다. ^^

    좀 지나친면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서유럽과 동유럽의 물가차이가 서비스계통은 대동소이한 반면 식재료와 공산품의 차이가 많다는 사실을

    알게되었네요 (곰곰히 생각하니 그럴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모기떼얘기가 가끔 나오는데 동유럽쪽이라 그런지 방역이 제대로 안되나 보네요 (시골이라 그런가??)

    혼자하는것보다 둘이하는게 4배는 더 의미있다는 얘기를 얼핏 들은적이 있는데

    부부가 같이 한다는게 평생 추억할수 있는 그 누구도 부러워할 여행을 하신것 같습니다.

    여권에 출입국 도장 찍는 재미로 해외나갔는데 이제 도장을 찍으시는군요

    다음 편 기대하겠습니다.
  • profile
    김기사 2015.04.13 15:00
    네덜란드,벨기에,독일의 장바구니(슈퍼마켓) 물가는 확실히 한국보다 쌉니다.
    반면에 인접한 스위스는 무척 비싸다고 하는데, 그런 나라들을 빼면 유럽에서도 저렴하게 생활하는 방법은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독일은 국민들이 검소해서 그런지 장바구니 물가가 가장 싼 나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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