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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blog.naver.com/hdjang 작성자 (산돌)님의 블로그

         

 

 

 

네이버 블로거 '산돌' 님께서 여행하시고 작성하신 중국 자전거 여행기 후기 입니다. 

 

'산돌'님께서는 직장인이심에도 불구하시고, 중국 출장을 가실 때마다 항상 자전거 라이딩을

하셨다고 합니다. 출장중에도 라이딩을 하고자 하는 열정이 정말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wow!

현재는 중국에 업무차 장기 파견 나와있는 상태이시며, 중국에서 살면서도 간간히 자전거 여행을

하신다는 산돌님!!

 

산돌님의 중국 자전거 라이딩! 시작합니다~!

 

[2011년도 라이딩 후기 (강소성, 상주시내, 상해 자전거 여행)과 함께 2013년도 여행기를 소개해 드립니다.]

 

 

 

   길에서만나고.PNG

 

산돌님의 중국 자전거 여행기 후기

 '기차를 더 많이 탄 춘절의 자전거 여행' START!!

 

 

 

 

 

드뎌 춘절연휴 시작이다.

2013년도 중국의 공식 춘절연휴는 2월9일부터 2월 15일까지 7일간. 

울 회사는 그 동안의 잦은 야근과 주말 연휴로 춘절연휴를 7일부터 15일까지 하기로 했다.

무려 9일간. 원래의 자전거 여행계획 날짜가 조금 앞당겨 질 수 있다. 그동안 시간이 안나서

벼르고 벼르던 자전거 여행을 떠날 수 있다.

 

더욱 감사한 건 한국인 직원이 연휴기간동안 내리 당직을 할테니 걱정말고 놀다오라는 거다.

이 자리를 빌어 다시한번 감사 ~~~~

남은 문제는 날씨. 하지만 시간이 없으니 날씨와는 상관없이 떠나보기로 했다. 일기예보를

보니 비가온다는데...까짓꺼 비쯤이야...

(하지만 이게 나의 오판임을 깨닫는 데에는 얼마

걸리지도 않았다. 역시 자연앞에 인간은 한없이 약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자전거 여행하겠다고 공고까지(http://blog.naver.com/hdjang/150158267084)

해놓고선 자전거여행이라기보다는 기차를 더 많이 탄 춘절의 자전거여행이 되버렸다.

여행계획을 세우고 카우치서핑을 뒤져보았더니 상해에 사는 영국친구가 관심이 있단다.

 

같이 자전거여행을 가자고 제안한다. 몇몇의 다른 외국 친구들도 동참하겠다고 한다.

때마침 한국에서 온 출장자의 귀국길 안내를 내가 맡게 되어

(내가 사는 창저우에는 국제선이 없다. 한국에서 출장자가 오게되면 중국어를

하나도 모르기 때문에 으례 상해까지 가서 마중하고 상해까지 배웅하는 게 일반적이다.)

6일날에는 상해까지 나가야 하는데 이 참에 아예 자전거를 가지고 출장자를 전송하며

상해까지 가서 그들과 같이 여행하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 그러자고 하고 자전거를 챙겨

6일날 출장자 배웅길에 상해로 향했다.

 

6일 - 워밍업

오후에 상해 홍치아오 도착. 출장자를 보내고 상해 푸시지역을 슬슬 돌아본다.

상해에 6개월간 살았던 터라 상해지리에도 익숙하다. 그동안 장거리 자전거타기를 해본 게

전무해서 사실 이번여행이 걱정이 되는 데 같이 떠나기로 한 외국친구들은 9일부터 휴가니

7,8 일 이틀동안 혼자 상해에서 워밍업을 해보고 떠나면 될 듯 했다.

(그러나 결국 워밍업에 자전거여행을 포기하게 되었다...ㅠ..ㅠ.)

 

상해에 사는 옛직장동료도 잠시 만나고 저녁에는 대학후배집에 가서 하룻밤을 신세진다.

후배는 사놓은 운동화가 작아서 내게 준다며 신발을 꺼냈는데 신발이 좋고 나한테 딱 맞는다.

아주 좋다. 감사, 감사, 감사...

날씨가 흐렸는데 대략 24 km를 달려봤다. 괜찮다. 워밍업이 괜찮다.

 

 

 

1.jpg
<6일 - 상해 도착>

 

 

 

 

 

 

 

2.jpg
<6일 - 후배가 선물한 운동화>

 

7일-눈보라와 비를 맞으며

한국인이 많이 모여사는 민항취 구베이(闵行区 古北)의 후배집에서 자고난 아침 같이 떠날

외국친구들이 있는 푸동으로 향한다. 그런데 이런......오전내내 한번도 쉬지않고 비가 내린다.

그리고 왜 이리 추운지. 재작년 상주-상해 자전거여행할때도 그러더니만 내 자전거여행에

하늘은 도와주지 않는다.

 

오후들어 온도계는 영하 4도로 뚝 떨어지더니 쉬지않고 내리는 비가 아예 눈으로 변한다.

원래는 상해 동쪽끝으로 가서 바다를 보고 오려고 했는데......ㅠ...ㅠ

아침부터 대략 6시간 넘게 비와 눈을 맞으며 달렸는데 갈 길은 멀고 힘만 든다. 게다가 눈보라가

날리고 비가 내리니 브레이크도 듣지않고 얼마나 달리는 게 힘든지 속도계를 보니

한시간에 겨우 10 km 달린 걸로 나온다.

 

이건 뭐.....걷는 거와 그리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아마도 내가 자전거를 타고 다닌 이후에 최고로 힘든 라이딩이 아닌가 싶다.

눈보라는 날리지...손발끝은 시려서 곧 얼어붙을 것 같은 느낌이지....자전거 속도는 안나니

짜증만 나지.....게다가 갑자기 오른쪽 무릎옆이 마치 칼에 찔린듯한 통증이 온다. 컨디션 제로

상태에서 달리느라 근육통이 찾아온 거다. 

 

결국 바다를 보는 건 포기하고 상해 푸동의 영국친구의 카우치를 찾아간다. 원래 항주까지

자전거여행을 함께 가려고 했던 친구들은 초보자도 있어서 항주는 안 간단다.

대신 소주(苏州)를 가기로 했단다. 동참하기로 한 외국친구들이 모여 사전 미팅을 하는 저녁 식사 자리에 참석은

했지만 이런...ㅠ..ㅠ...난 사실 항주에 기다리는 대학후배 가족이 있어서 그 친구들을

보는 겸해서 자전거여행을 하는 길이라 9일까지 기다릴 것 없이 다음날인 8일부터 항주를 향해

이 친구들과 헤어져서 혼자 여행하기로 한다.

 

영국친구가 내어준 집을 가서보니 폐를 끼치는 상황이다.

나 역시 중국에 자전거 여행으로 오는 사람들을 재워주곤 하니 남의 집에 가서 자는 것도

괜찮다 싶었는데 이 친구가 내어준 침대는 바로 본인이 자는 침대다. 내게 자신의 침대를 내어주고

옆방친구와 함께 잔다. 정말 고맙다. 워밍업으로 시작한 오늘의 달린 거리는 겨우 41.02 km.

순수한 라이딩 시간만 무려 3시간 40분이 걸렸다.

 

평속이 11 km/hr. 하루종일 비맞으며 라이딩 했던 게 얼마나 힘들었는 지 침대에 눕자마자 잠에 빠져들었다.

 

 

 3.jpg
<7일 - 배를타고 황푸강 건너 푸시에서 푸동으로>

 

 

 

 

 

 

 

4.jpg
<7일- 푸동에서 길을 잘못들어 진흙탕있는 공사장 길에서 한시간 헤메고...>

 

 

 

 

 

 

 

5.jpg
<7일- 거리는 온통 비로 젖고 눈보라도 날렸다.>

 

 

 

 

 

 

 

6.jpg
<7일 -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주차해놓은 차에 쌓인 눈과 싸이의 캐릭터>

 

8일 - 짖궂은 날씨와 근육통, 결국 포기해야 하나 ?

영국친구는 출근을 하고 나는 항주를 향해 집을 나선다. 어제 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가야  항주를 향해 가게된다.

오늘의 목표는 상해 벗어나기. 내가 가는 코스의 길은 상해 동쪽끝에서 서쪽끝. 대략 70 km 의 길이다.

컨디션이 좋으면 지아씽(嘉兴)시 까지 갈 수 있겠다 생각해본다. 하지만 길은 만만치않다.

 

곳곳의 길의 노면이 아직도 빙판 길이고, 비는 어제보단 약해져서 간간히 부슬부슬 내리는 데

맞바람이 불고 날씨는 여전히 춥다. 배를 타고 푸시로 넘어올때까지만 해도 괜찮았다.

푸시로 접어들어 달리는 데 이런.......어제부터 시작된 근육통이 장난아니게 아프다.

그래도 오늘부터 여행시작이니 꾹참고 달려본다. 하지만 아픔의 강도는 줄어들 줄 모른다.

만감이 교차한다. 좋은 날씨에 여행하지 이게 뭔 고생이람 ? 다음에 다시 오자.

 

괜히 이 날씨에 가다가 큰 일 당하지말고 빨리 상해에서 기차타고 창저우 집으로 돌아가자.

하지만 사나이가 칼을 뽑으면 무우라도 짤라야 한다는 어르신들의 말씀을 거울삼아 일단 달린다.

상해의 제일 서쪽 끝인 쏭지앙취(松江区)에 접어들자 한계에 다다른다. 아직 채 50 km도 달리지

않았는데 다리의 통증이 얼마나 심한지 페달질은 커녕 서있기만 해도 쿡쿡 찔러오며 아프다.

안되겠다. 포기다.

 

이후 두시간정도 걸렸을까 ? 간신히 10 km 를 더 달려 쏭지앙취 번화가에 다다러서

여관에 투숙했다. 그리고 일단 한시간 동안 시체놀이. 3일동안 100 km 를 조금 넘게 달렸는데

이건 뭐 엔진이 멈췄다. 한참 자전거타고 다닐 때는 말할 것도 없고 마지막 자전거 여행이었던

재작년 상주-상해 코스에서도 하루 100 km를 넘게 달렸는데 3일동안 100 km 를 달리고 뻗다니..ㅠㅠ

물론 빙판과 눈보라의 악천후가 있었지만 이건 좀 심각한 수준이다.

오늘 자고나서 내일 아침 컨디션을 보고 결정해보자 스스로에게 말건네고 잠을 청한다.

 

 

 7.jpg
<8일 - 카우치에서 일어나본 바깥풍경, 눈이 간간히 쌓인게 만만찮아 보인다>

 

 

 

 

 

 

 

8.jpg
<8일 - 쾌활하고 맘씨좋은 카우치 주인 영국인 친구 조시(Josie)>

 

 

 

 

 

 

 

9.jpg
<8일 - 길을 나서는 데 온통 빙판길이다>

 

 

 

 

 

 

 

10.jpg
<8일 - 다시 배를 타고 푸동에서 푸시로. 이 이후로는 사진이 없다. 너무 힘들어서..ㅠ..ㅠ>

 

9일 - 기차역 가는 것도 너무 힘들어.

자고 일어났는데도 근육통이 있다. 여전히 콕콕 쑤신다. 힘은 새로이 생긴듯 한데 이 넘의

근육통이 말썽이다. 날씨는 여전히 찬 편이지만 해가 나서 화창한데.......

수십번의 생각끝에 일단 포기하기로 했다. 창저우로 돌아갈 수 있는 제일 가까운 기차역은 ?

상해 홍치아오역. 내가 있던 호텔에서 20 Km 남짓이다. 아무리 아파도 이 정도야 가겠지.

기차역을 향해 오던 길을 또다시 되돌아 간다. 그런데....,,,

 

채 10 km 를 가지않아서 도저히 견딜수 없이 아프다. 이런 xxx. 이쯤되니 멘붕상태다.

달리고 싶어도 다리는 말을 듣지 않고 기차역까지 남은 거리 10 km 가 하염없이 멀게만 느껴진다.

예전같으면 30분안에 충분히 가고도 남을 거리인데.....ㅠ...ㅠ....현재의 컨디션으로 보아

두시간이 걸려도 도착할 자신이 없다.

 

결국 자전거를 접는다. 내 자전거는 폴딩형 미니벨로라 이럴 경우에는 아주 용이하다.

어쩌면 이런 자전거를 믿고 쉽게 포기하게 됐는지도 모르지만...

어쨌거나 자전거를 접어 택시를 타고 역으로 향했다. 그리고 기차타고 상주로 돌아온다.

상주역에 도착해서 다시 자전거를 펼친다. 내가 내린 상주북역에서 우리집까지는 대략 7 km.

20 여분이면 도착할 거리를 한시간 가까이 걸려 간신히 집에 돌아온다.

 

그리고는 집나가면 개고생 이란 말의 의미를 깨닫는다. 이래저래 달린 거리가 27.6 km. 평속은 여전히 11 km/hr.

자전거 여행자가 아니라 동네 마실다니는 아저씨 짐자전거 수준의 속도다. ㅠ....ㅠ

 

 

 11.jpg
<9일 - 길이 아직도 빙판이다.>

 

 

 

 

 

 

 

12.jpg
<9일 - 상해 쏭지앙취 풍경. 같은 상해긴 하나 약간 시골스럽다>

 

 

 

 

 

 

 

13.jpg
<9일 - 결국 근육통을 이기지 못하고 자전거를 접어 택시를 탔다>

 

 

 

 

 

 

 

14.jpg
<9일 - 상주 집으로 돌아온 저녁. 아직 춘절 연휴라 밤마다 폭죽놀이다>

 

10일 - 집밖에 나가기 싫어요.

어제 집에 돌아온 이후 집밖을 나가질 않았다. 하루종일 쇼파에 누워 뒹글뒹글.

여전히 근육통은 간간히 있고...ㅠ....ㅠ...문득 상해서 만난 외국친구들은 소주에 잘 도착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

연락을 취해보니 그들도 4명이 상해를 떠나 날씨와 초보여행자가 함께 있어 우여곡절끝에

소주에 도착했단다. 내일부터 이틀동안 소주관광을 한단다. 그리고 시간되면 오란다.

저녁이 되니 하루반동안 휴식을 취한터라 다리도 풀리는 거 같고 아직 연휴는 남아있고 이 참에

자전거 둘러메고 다시 소주로 가 ? 하는 생각을 하며 잠자리에 든다.

 

11일~12일 - 자전거여행이 아닌 자전거 관광으로 마무리

결국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다시 자전거를 챙기고 있는 나를 발견한다. 곧바로 역으로 가서 가장

빠른 기차를 타고 소주에 도착해 외국친구들을 만난 시간이 오전 열시반. 그제서야 일어나

아침을 먹으러 나온 외국친구들과 함께 아침겸 점심겸으로 훠궈(火锅/샤브샤브)를 먹는다.

인도인, 말레이시아인, 영국인, 중국인 그리고 한국인. 5개국 사람이 먹여 중국음식을 먹고

소주 관광을 하기로 하는 데 나는 이미 소주에 서너본 와봤건만 모두들 처음이란다.

 

결국 나는 이들의 자전거 관광 안내원으로 하루를 봉사한다. 후치우(虎丘), 한샨쓰(寒山寺).산탕지에(山塘街)를

차례로 돌아다니며 관광안내원이 되고 저녁에는 관치앤지에(观前街)와 핑지앙루(平江路)를 걸어서 돌아다닌다.

자전거 탄 거리는 이래저래 30 km. 자전거여행이 아닌 외국친구들의 자전거관광 안내원으로 하루를 보낸다.

다음날 버스를 타고 타이후(太湖)를 보러 떠나는 외국친구들과 헤어져 기차를 타고 상주로 돌아온다.

 

자전거여행을 계획했지만 총 150 km 정도의 비교적 짧은 거리를 달렸고 자전거보다

기차를 타고 간 거리가 훨씬 많은 뒤죽박죽 엉터리의 자전거여행이 되버렸다.

 

이번 춘절 자전거여행이 계획과 어긋난 게 예상치못한 궂은 날씨와 근육통으로 핑게를 대면서도

평소 제대로 운동을 적절히 하지않은 원인이 매우 크다는 걸 안다.

앞으로는 출근할 때 돌아돌아 적어도 매일 10 km는 달려줘야 겠다고 생각해본다.

(중국에서도 매일 자전거로 출퇴근하지만 편도 3 km 가 채 안되는 짧은 거리라

자전거 타고 다닌다고 말하기가 부끄러울 정도다.)

 

 

15.jpg
<11일 - 소주역 도착. 자전거여행때와는 달리 가벼운 가방만>

 

 

 

 

 

 

 

16.jpg
<11일- 소주 거리. 멀리 수원의 팔달문같은 문이 있다>

 

 

 

 

 

 

 

17.jpg
<11일 - 소주 거리 라이딩>

 

 

 

 

 

 

 

18.jpg
<11일 - 친구들은 후치우 근처 구경가고 나는 남아서 자전거 지키고..>

 

 

 

 

 

 

 

19.jpg
<11일 - 자전거 4대와 인력거. 손님을 기다리는 인력거꾼이나 나나....>

 

 

 

 

 

 

 

20.jpg
<11일 - 또다시 한산사 앞에서 자전거 지키기>

 

 

 

 

 

 

 

21.jpg
<11일 - 날씨가 여전히 춥다. 버프 둘러쓰고 자전거 지키는 중>

 

 

 

 

 

 

 

22.jpg
<11일 - 산탕지에>

 

 

 

 

 

 

 

23.jpg
<11일 - 관치엔지에>

 

 

 

 

 

 

 

 

24.jpg
<11일 - 관치엔지에>

 

 

 

 

 

 

 

25.jpg
<11일 - 관치엔지에 식당에서. 우측의 인도친구과 영국친구는 모두 채식주의자. 밥을 먹을때면

둘이 꼭 같이 붙어 먹는다. 고기는 둘다 일체 안먹는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채식주의자를 만났는데

영국친구의 경우 나보다 키도 체격도 크고 조금은 뚱뚱하다. 채식만 먹어도 저렇게 되는 건지 ? >

 

 

 

 

 

 

 

26.jpg
<11일 - 핑지앙루 주변 야경>

 

 

 

 

 

 

 

27.jpg
<11일 - 핑지앙루 주변 야경>

 

 

 

 

 

 

 

28.jpg
<11일 - 핑지앙루의 한 책방 화장실, 변기를 제대로 씁시다!!!>

 

 

 

 

 

 

 

29.jpg
<11일 - 핑지앙루 주변 야경>

 

 

 

 

 

 

 

30.jpg
<11일 - 핑지앙루 주변 야경>

 

 

 

 

 

 

 

31.jpg
<12일 - 헤어지기전 한 컷. 왼쪽부터 인도인 Piyush, 말레이시아인 Bryan, 영국인 Josie, 중국인

Bruce, 그리고 영문명으로는 Jacob 인 한국인 나>

 

 

 

 

 

 

 

 32.jpg
<12일 - 상주로 돌아오는 기차에서. 내 자전거는 저렇게 포장해서 다닌다.>

 

 

 

 

 

 

 

33.jpg
<12일 - 허걱. 그냥 26인치 자전거를 들고 기차에 타는 커플이 있다. 다가가보니 수화로 대화하는

중국인 커플. 여자는 말을 하던데 남자는 전혀 못하는 듯 하다. 자전거 들고 기차타도 되냐고 물어보니

아무런 문제가 없단다. 내 생각에는 그냥 우기면 되는 중국이라서 가능한듯. 원래 규정은 안된다.>

 

 

 

 

 

 

 

34.jpg
<12일 - 상주도착. 자전거여행으로 시작해서 자전거 관광으로 끝난 춘절여행 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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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4.01.09 Category오세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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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14편: 호주 라이딩기 - 애들레이드(Adelaide) 입성

    출처 :http://blog.naver.com/leejunhyup 작성자 (지산동)님의 블로그 2012년 12월 11일~ 2013년 1월 13일 까지의 호주 자전거 여행기 입니다. 기간도 겨울이고, 딱 이맘 때 호주 겨울 라이딩 하시는 분들을 위한 좋은 지침서가 될 것 같네요^^ 후에, 여행에 ...
    Date2014.01.08 Category오세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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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13편: 호주 라이딩기 - 널라보 플레인(Nullabor Plane)

    출처 :http://blog.naver.com/leejunhyup 작성자 (지산동)님의 블로그 2012년 12월 11일~ 2013년 1월 13일 까지의 호주 자전거 여행기 입니다. 기간도 겨울이고, 딱 이맘 때 호주 겨울 라이딩 하시는 분들을 위한 좋은 지침서가 될 것 같네요^^ 후에, 여행에 ...
    Date2014.01.07 Category오세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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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12편: 호주 라이딩기 - 호주 횡단 열차, Indian Pacific

    출처 :http://blog.naver.com/leejunhyup 작성자 (지산동)님의 블로그 2012년 12월 11일~ 2013년 1월 13일 까지의 호주 자전거 여행기 입니다. 기간도 겨울이고, 딱 이맘 때 호주 겨울 라이딩 하시는 분들을 위한 좋은 지침서가 될 것 같네요^^ 후에, 여행에 ...
    Date2014.01.06 Category오세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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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11편: 호주 라이딩기 - 세계 최대의 노천광산, The Super Pit

    출처 :http://blog.naver.com/leejunhyup 작성자 (지산동)님의 블로그 2012년 12월 11일~ 2013년 1월 13일 까지의 호주 자전거 여행기 입니다. 기간도 겨울이고, 딱 이맘 때 호주 겨울 라이딩 하시는 분들을 위한 좋은 지침서가 될 것 같네요^^ 후에, 여행에 ...
    Date2014.01.03 Category오세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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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10편: 호주 라이딩기 - 칼굴리 시내를 돌아보았다.

    출처 :http://blog.naver.com/leejunhyup 작성자 (지산동)님의 블로그 2012년 12월 11일~ 2013년 1월 13일 까지의 호주 자전거 여행기 입니다. 기간도 겨울이고, 딱 이맘 때 호주 겨울 라이딩 하시는 분들을 위한 좋은 지침서가 될 것 같네요^^ 후에, 여행에 ...
    Date2014.01.02 Category오세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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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9편: 호주 라이딩기 - 호주 골드필드의 중심, 칼굴리(Kalgoorl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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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13.12.31 Category오세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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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8편: 호주 라이딩기 - 호주 골드필드 입성, 쿨가디(Coolgardie)

    출처 :http://blog.naver.com/leejunhyup 작성자 (지산동)님의 블로그 2012년 12월 11일~ 2013년 1월 13일 까지의 호주 자전거 여행기 입니다. 기간도 겨울이고, 딱 이맘 때 호주 겨울 라이딩 하시는 분들을 위한 좋은 지침서가 될 것 같네요^^ 후에, 여행에 ...
    Date2013.12.30 Category오세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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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7편: 호주 라이딩기 - 부라빈(Boorabin) 국립공원에서

    출처 :http://blog.naver.com/leejunhyup 작성자 (지산동)님의 블로그 2012년 12월 11일~ 2013년 1월 13일 까지의 호주 자전거 여행기 입니다. 기간도 겨울이고, 딱 이맘 때 호주 겨울 라이딩 하시는 분들을 위한 좋은 지침서가 될 것 같네요^^ 후에, 여행에 ...
    Date2013.12.27 Category오세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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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6편: 호주 라이딩기 - Northam 에서 Merredin 까지.

    출처 :http://blog.naver.com/leejunhyup 작성자 (지산동)님의 블로그 2012년 12월 11일~ 2013년 1월 13일 까지의 호주 자전거 여행기 입니다. 기간도 겨울이고, 딱 이맘 때 호주 겨울 라이딩 하시는 분들을 위한 좋은 지침서가 될 것 같네요^^ 후에, 여행에 ...
    Date2013.12.26 Category오세아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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