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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blog.naver.com/leejunhyup 작성자 (지산동)님의 블로그

         

 

 

2012년 12월 11일~ 2013년 1월 13일 까지의 호주 자전거 여행기 입니다.

 

기간도 겨울이고, 딱 이맘 때 호주 겨울 라이딩 하시는 분들을 위한 좋은 지침서가 될 것 같네요^^

후에, 여행에 사용한 각종 장비와 예산 등의 정보를 적은 간략한 사용기

또한 알려주신다고 합니다!

 

간략한 준비과정을 보여드리며, 호주여행기의 자세한 이야기는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호주여행기의 강같은 정보를 알려주실 지산동 님의 32일간의 여정~! 함께 달려보아요!

 

 

            

    지산동님.PNG     

지산동 님의 '호주 자전거 여행기! -

22편: 호주 라이딩기 - 그레이트 오션로드를 만끽하며 ' START!!

 

 

 

 

 

 

동이 트기 전 일어났다.

어젯밤 엄청난 바람을 견디느라 폴대 하나가 휘었고, 텐트 한쪽이 찢어졌다.

폴대를 펴보려고 애썼는데 마음대로 잘 되지 않았다.

 

6시 30분 출발.

오늘은 제발... 맞바람을 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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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날씨는 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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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8년, Loch Ard 라는 이름의 배가 이곳을 지나다 침몰하여 단 두명만 살아남았다.

그들은 이 협곡으로 흘러들어와 목숨을 건지게 되었다.

 

침몰한 배의 이름을 따서 이곳의 지명이 붙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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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이 있어 아래로 내려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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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배들이 침몰한 곳, The Wreck.

암초가 많은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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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다 말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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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 끝에 서보고 싶었지만 무릎이 아파서 마음먹은대로 다녀볼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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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오션로드의 간판, 12 Apostles(12사도 바위).

이곳으로 가려면 비지터 센터 옆에 있는 입구를 이용하여 5분 정도 걸어 들어가야한다.

자전거도 가지고 갈 수 있지만 타고 들어가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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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흐려서 진짜 이곳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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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트 오션 로드는 이곳을 지나서 Apollo Bay 에 다다르기까지 대부분 내륙을 통과한다.

게다가 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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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부부가 hilly 하다고 한 오늘의 코스.

 

붉게 A 표시가 된 곳은 Lavers Hill 이라는 작은 마을인데, 저곳을 기점으로 다시 해안 방향으로 나왔다가

아폴로베이까지는 산을 관통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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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까, 산지로 접어들었다.(08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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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의 풍경이 내려다보이는 걸로 봐서 고비를 넘긴 듯 하다.

 

 

언덕! 언덕...

언덕 뿐만 아니라, 산에는 수많은 부러진 나뭇가지가 도로 위에 널부러져 있었고,

그것들을 자전거가 밟고 지나가면 탄력을 받아 튀어오르는데, 그것이 내 발을 계속 할퀴었다.

가끔 단단하고 긴 가지가 내 발을 칠 때는 할퀴는 정도를 넘어 정신이 아찔할 정도였다.

 

나와 나의 자전거에게는 오르막이 너무나도 가팔랐고, 오늘따라 운전자들 중 양아치가 많았다.

잘못된 수단, 잘못된 복장으로 나는 산에 있었다.

 

7단짜리 20인치 자전거로 산을 오르는 일은 다시 하고싶지 않다.

지나가는 자동차, 특히 모토사이클이 얼마나 부러웠는지 모른다.

그들에게는 체력과 여유가 있고, 나와 같이 바람과 하나되어 여행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적당한 곳에서 이른 점심을 먹기로 했다.

산을 넘는데 용을 썼더니 배가 금세 꺼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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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너무도 고생을 한 터라 라면 물이 끓을 동안 오렌지를 두개나 까서 먹었다.

힘들고 지칠 땐 과일이 기운을 차리는데 도움이 된다.

 

vitamin 이 왜 vital 을 어원으로 두고 명명되었는지 이해가 갔다.



두시간 정도 더 달리니 Lavers Hill 의 이정표가 보였다.(11시 30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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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vers Hill 은 타운이라고 얘기하기도 애매할 정도로 작았다.

그레이트 오션 로드 도로 상의 Lavers Hill에는 로드하우스와 식당, 숙소 정도가 있었다.

 

화장실에서 물을 보충하려 했으나 모든 수도가 잠겨 물이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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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 우측 녹색 문은 장애인용 화장실이고,

자전거가 쏙 들어갈 만한 공간이 있어 자전거를 끌고 들어가서 용변을 보았다.

 

용변을 보는데 물이 안나와서 당황해하는 우리나라 말이 들렸다.

아니, 누구란 말이냐. 이 촌구석에 온 우리나라 사람이?

 

서둘러 마무리하고 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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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멜번에서 그레이트오션로드 투어를 온 우리나라 관광객이었다.

애들레이드를 떠난 이후로 처음 만나는 우리나라 동포였다. 생각해보면 인디안 퍼시픽에서 만난 그분도 기가 막히게 희한한 인연이지...

이들은 나와 반대방향으로 차를 타고 내가 다녀온 곳을 갈 예정이었다.

 

잠시 즐거운 대화를 나누다 헤어졌다.

한분에게 우리나라 '알사탕' 하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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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vers Hill을 지난 이후로 편한 길이 계속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수많은 나뭇가지들이 나를 괴롭혔다.


14시경 해안을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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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을 보는 것도 잠시, 얼마지나지 않아 곧 내륙으로, 산지로 접어들었다.

피하기를 바랐던 최악의 시나리오...

 

오늘 오후, 나는 또 하나의 산을 넘었다. 

 



죽기 살기로 두개의 산을 넘어

17시 30분 경 Apollo Bay 에 다다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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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베이는 아주 아름다운 도시였다.

동부에서 온 관광객이 넘쳐났고, 고급차들이 많이 보였다.

특히 백발의 노부부가 지붕을 열고 유유히 타고가던 Porsche 911 Cabriolet 의 모습은 잊을 수가 없다...

 

많은 숙소들은 빈방이 없고, 매우 비쌌다.

오늘 하루 엄청나게 고생을 한 터라 캐러밴 팍에 가보았는데 요금이 엄청나게 비싸서 그냥 나와버렸다.

(텐트 하나에 54불로 기억된다.)

 

수퍼마켓에 잠깐 들러 장을 봤다.

(빵, 씨리얼, 두유, 바나나, 케찹, 과자, 바나나, 넥타린)

 

휴식 때 빵, 설탕, 지방을 아무리 섭취해도 가시지 않는 허기짐이 있다.

아무래도 이것이 나트륨의 부족 때문인듯 하여 나트륨 보충용으로 케첩을 샀다.

Heinz 케첩이 없어 동사 同社의 Tomato Sauce 를 샀는데 케첩과 다른 걸 못 느끼겠다.

 

오늘은 너무 힘들어서 맛있는 걸 먹고 싶었다.

바나나, 넥타린을 사고 과자도 한봉지 샀다.(Burger rings)

 

아폴로 베이의 해변 앞 벤치에 녹 다운되듯 주저앉아 바나나와 넥타린, 과자를 먹었다.

과자는 목이 막히고 맛이 없었고, 넥타린이 너무 좋았다.

아이시한 Solo 한 잔을 먹을 수 있다면 이 모든 피로가 가실 것 같았지만, 사지않고 참았다.

 

한참을 쉬었던 것 같다.

슬슬 오늘 야영지를 고려해봐야 했다. 이미 아폴로베이의 캐러밴 팍에 묵을 생각은 없었다.

19시 정도의 늦은 시간이었지만, 일단 내일 목적지인 Lorne 을 향해 달려보기로 했다.

 

달리다보면 좋은 곳을 발견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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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Lorne 까지는 43km.

멀지 않은 거리지만 오늘 안에 도달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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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베이 근처에는 많은 lookout 들이 있었고 캠핑 금지 사인이 빠짐없이 붙어있었다.

하지만 아폴로베이에서 멀어질 수록 공립 lookout은 빈도가 낮아졌고, 사람도 없었다.

적당한 곳을 찾아 깊숙하게 들어왔다.

바닥의 풀이 억세서 터를 잡는데 조금 애를 먹은 것만 제외하면 상당히 좋은 야영지였다.

바다 바로 옆이지만 관목이 해풍을 막아주었고, 나무와 언덕을 등지고 있어 도로 방향에서도 은폐되는 곳.

깊숙한 곳이라 사람이 들어오지도 않을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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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걸어나가면 바로 해변이다. 일몰의 방향을 보았을 때 이곳은 동쪽으로 향해 있었다.

내일 아침에는 갓 떠오른 해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텐트 안에서 저녁을 먹었다. 토마토 소스 맛이 아주 좋다.

토마토 소스의 짭짤한 맛이 입맛을 돌게 하고, 기운도 북돋워주는 것 같다.

 

46.jpg

 

 

 

오늘은 이번 여행 중 가장 힘든 날이었다.

 

- 주행거리 : 110.41 km

- 지출 : 16.85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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