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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eletto02.tistory.com/ 작성자 (레또)님의 블로그

    

 

세계 자전거 여행가 '레또'님의 자전거 여행기가 시작 됩니다!

 

 

레또님은 현재까지도 전 세계를 자전거를 타고 다니시며 발퀴자국을 남기시고 계십니다.

저희 자전거와 사람들에 흔쾌히 여행기 공유를 해주셨는데요~

 

-시작(prologue)

-장비목록(prepared)

-중국 자전거 여행 팁

-레또님의 세계 여행나라 중 '베트남~인도네시아' 까지의 여행기를 일부 연재해 드릴 예정입니다.

 

 

두번째 여행지인 캄보디아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세계 자전거 여행기의 강같은 정보를 알려주실 레또님의 발바퀴 여정~! 함께 달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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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또 님의 '[캄보디아] 레또님의 세계자전거 여행기 - 프놈펜에서의 나날들'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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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간 메콩강과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한 끝에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입성을 눈앞에 두었다. 원래는 일주일 정도 예상했지만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흔하게 만났던 산악지형이 없었던지라 생각보다 빨리 프놈펜에 도착한 것이다. 크메르루즈의 잔혹한 역사를 이겨내고 지금은 아시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캄보디아수도 프놈펜, 이곳을 향해 궁금증 한가득 안고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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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 이후 거의 두 달 반 만에 대도시에 도착한지라 수많은 신호등이 낯설게 느껴졌다. 또한 거리를 가득 매운 오토바이, 고층빌딩, 상점들까지....주위를 둘러싼 모든 것들이 정신없이 바쁘게 돌아가는 덕택에 시골에서 상경한 청년마냥 도심 한가운데서 길을 잃고 허둥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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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 지리를 대충 파악하고 처음으로 찾은 곳은 자전거샵. 산악지대와 비포장도로를 달리며 장렬히 전사한 부품들에 새 숨결을 불어 넣어야만 했다. 부품교체 뿐만 아니라 친절하고 열정적인 직원들 도움 덕분에 라오스에서 부러진 짐받이도 고칠 수 있었다. 수리를 마치자 우노는 새 생명을 불어 넣은 듯 쌩쌩해진 자전거로 재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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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수리를 마친 후 카우치서핑(www.couchsurfing.org-여행자와 현지인을 연결시켜주는 사이트)을 통해 알게 된 멕시코인 빠뜨로를 만났다. 그런데 첫 만남에 깜짝 놀라고 말았다. “안녕하세요!“라고 또박또박한 한국어로 반갑게 맞아 주는 게 아닌가. 알고 보니 빠뜨로는 한국에서 1년 동안 생활한 경험이 있는 친한파(?)로 현재 1년간 프놈펜에 머물며 영어, 한국어, 일본어를 가르치거나 통번역 일을 하고 있었다.

빠뜨로는 26살 멋진 멕시코 청년으로 무려 6개국 언어에 능통하고 10개국 언어를 할 줄 아는 언어천재였다. 한국어뿐만 아니라 스페인어, 영어, 일본어를 완벽히 소화했고 5개월 만에 크메르어를 마스터해 지금은 캄보디아 현지인들과 무리 없이 대화할 수도 있었다.

 

처음 만나자 마자 대뜸 “어떻게 이렇게 많은 언어를 빠른 시간에 배울 수 있었어요” 물어보자 대답은 예상 외로 간단했다. “지구촌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현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현재 라오스 여행을 앞두고 한참 라오스어 삼매경을 빠져 지내고 있던 빠뜨로, 진정한 언어공부가 무언지 보여주는 대단한 친구와 함께 5일 간의 프놈펜 나날들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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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뜨로 집에 짐을 푼 후 트옹스렝 대학살 박물관(Toul sleng genocide museum)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놈펜 관광에 나섰다. 트옹스렝 대학살 박물관은 애초에 고등학교로 지어졌지만 1975년 크메르루즈가 집권한 이후 4년간 무려 2만 명에 가까운 사람이 온갖 고문과 살육을 당한 끔찍한 감옥으로 쓰인 곳이다. 이 건물은 1979년 크메르루즈가 베트남군에 의해 권력을 쟁탈 당한 후 그 당시 그 모습 그대로 남아 인류가 저지른 끔찍한 학살행위를 증명하고 다시는 벌어지지 말아야 할 일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는 박물관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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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콘크리트로 지어진 이곳은 겉으로 보기에 평범한 학교와 다르지 않았지만 건물 안으로 들어가자 실상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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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실로 사용된 텅 빈 교실

넓은 공간 한쪽에 고문도구가 놓여 있었고 벽면에는 크메르루즈가 도망가기 전 이곳에 마지막으로 남긴 시체사진이 걸려있었다. 싸늘한 공간 속에서 아무런 이유도 없이 생사의 문턱을 넘나드는 고문을 받으며 공포 속에 죽어나가야만 했던 사람들의 외침이 텅 빈 교실 침묵 속에서 들려오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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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사용된 고문도구들도 그 당시 그대로 전시되어 있었다. 쇠 상자 안에 독거미와 뱀들을 잔득 넣어 두고 억지로 손을 넣게 하는 방식으로 고문이 진행됐다고 한다. 만약 울거나 반항하며 더 심한 고문을 실행했고 끝내는 죽음까지 몰아넣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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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옥에 들어와 죽임을 당했던 사람들 사진이 박물관 한편에 전시되어 있었다. 이들 대부분 잔혹한 고문 끝에 죽음을 당했고 프놈펜에서 15km 떨어진 충에크 시체처리소에 묻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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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메르루즈는 정치범뿐만 아니라 아이와 노인들까지 무지막지하게 사람을 가두고 죽였다. 크메르루즈가 집권하는 동안 캄보디아 전국에서 무려 3백만 명 가까이 목숨을 잃었고 통계적으로 캄보디아인 4명 중 1명꼴로 죽임을 당한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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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에는 자살과 탈옥을 방지하게 위해 그 당시 그 모양 그대로 쇠 철조망이 건물 전면을 가로 막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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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2, 3층에는 1명 눕기도 벅찬 감옥이 벽돌로 다닥다닥 나뉘어 공간을 가득 매우고 있었다. 감옥을 둘러보는 내내 어떻게 인간이 인간을 향해 이런 무지막지한 살인행위를 벌일 수 있었는지 충격적이었고 심지어 참담하지조차 했다. 하지만 좌절감보다 중요한 것은 이런 역사를 통해 인간이 다시는 잔혹한 학살 행위를 저지르지 말아야 한다는 점일 테고 현장 그대로 보존된 트옹승렝 박물관은 이곳을 방문한 모든 이에게 이것을 소리 없이 가르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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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관람 후 충에크 대량학살터로 옮겨 인류가 저지른 가장 추악한 범죄역사를 계속해서 지켜보았다. 충에크 대량학살터는 프놈펜 도심에서 15km 떨어진 한적한 시골이지만 과거 35년 전에는 무자비한 살육행위와 대량학살장소로 쓰인 무시무시한 곳이다. 현재는 입구 정면에 희생자들의 유골이 안치된 위령탑이 건설돼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과 당시 가족을 잃은 사람들의 아픔을 위로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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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혼탑 안에는 희생자 유골이 나이, 성별로 분류도 각 층별로 전시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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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를 내자 한국어로 녹음된 오디오기기가 주어졌고 각 코스마다 이곳에서 벌어진 참혹한 진실과 관련된 녹음을 듣는 것으로 관람이 이어졌다. 오디오 기기를 듣고 있는 관람객들 표정 모두 심각함과 안타까움이 묻어 있었다. 나도 이들과 마찬 가지로 각 코스에서 충에크의 실상을 오디오를 통해 들으며 충격을 감출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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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당시 희생당한 사람의 유골이 곳곳에 흩어져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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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몇 백 명씩 집단으로 매장 당했기 때문에 유골을 발굴하며 생긴 구덩이가 폭탄 맞은 것 마냥 곳곳에 있었다. 이곳을 돌아 본 후 가슴이 먹먹해지고 캄보디아사람들 웃음 속에 가려진 아픔이 생생히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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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메르루즈가 저지른 공포의 역사는 여기서 그만! 대량학살역사로 인한 정신적 외상이 온몸으로 번지기 전에 서둘러 프놈펜에서의 즐거운 나날들을 시작했다. 첫 번째로 빠뜨로 그리고 빠뜨로 친구인 한국계 미국인 아트와 함께 프놈펜 건너편 메콩강가로 더위탈출 수영을 나섰다. 아직 메콩강 양편을 잇는 다리가 건설되어 있지 않았기에 배를 타고 건너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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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안에는 신나는 캄보디아 음악이 울려 퍼지고 있었고 승객들로 가득했다. 파인애플을 먹으며 우리도 함께 신나는 이런 분위기에 젖어 들어 메콩강 반대편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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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쏟아져 나오는 오토바이물결 앞으로 사진 속의 웃는 친구가 한국계 미국인 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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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하기 적당한 메콩강가를 찾기 위해 강줄기를 따라 한참을 내려간 끝에 조그마한 수상마을을 만났고 우리는 이곳에서 놀다가기로 결정했다. 수영하기에는 메콩강 수질이 형편없었지만 우리도 이곳 아이들처럼 그냥 신나게 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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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여기까지 수영하러 온 우리가 신기한지 주위에 몰려들었고 우리도 아이들처럼 변해 이들과 함께 신나게 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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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에도 프놈펜에서 20km 떨어진 참족거주지를 방문해 시장을 둘러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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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뜨로는 참 대단한 친구다. 지금은 사라진 나라의 언어인 참족언어에도 관심이 많았다. 참족거주지 시장에 와서도 열공 모드에 돌입하여 지나가는 참족 사람들과 대화하며 참언어를 배워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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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주머니 속에 조그마한 수첩을 가지고 다니며 모르는 단어나 문장이 나오면 적어두고 다시 보기를 반복하고 직접 입 밖으로 말하는 게 빠뜨로가 말하는 언어학습의 비결이었다. 하지만 그 뒤에 숨은 진짜 비결은 아마도 언어학습을 공부보다는 놀이처럼 여기는 세계의 다양한 언어에관한 관심과 흥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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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사원에서 알라께 참배를 올리는 모습도 불교국가, 캄보디아에서 보는 색다른 구경거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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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캄보디아 왕이 살던 왕궁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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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메르 문명이 남겨 놓은 조각들이 전시되어 있는 국립박물관까지....프놈펜은 한나라의 수도로써 손색없을 정도로 훌륭한 문화적 자산을 가지고 있는 도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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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무료로 길거리 아이들을 교육하고 식사를 제공하는 자원봉사단체를 찾는 것으로 프놈펜에서의 마지막 날을 장식했다.

 
캄보디아는 1인당 GDP가 500불 미만으로 가난한 나라에 속하는데 이런 환경에서 어린아이들은 최대 피해자가 될 수밖에 없다. 특히 이곳 프놈펜에서 유난히 거리를 떠돌며 극단적인 노동환경과 빈곤에 처해있는 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 이런 모습을 볼 때마다 가슴이 아팠다. 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 현재 많은 NGO 단체가 캄보디아에서 활동 중이고 이번에 방문한 이곳도 주로 아이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교육하는 일을 하는 자원봉사단체 중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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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공부하고 식사를 하는 아이들 사진이 벽면에 가득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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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침시간이라 아이들은 보이지 않았고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 중이었다. 운영기금은 방문객에게 무료로 식사를 대접받고 각자 알아서 기부하는 방식으로 모여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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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펜에서 빠뜨로라는 친구를 만나 함께 보낸 5일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한 나날들이었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일반 여행자들이 가보기 쉽지 않은 곳을 가보고 경험하며 캄보디아에 대해 더 깊이 배우고 이해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이고도 했다. 무엇보다 캄보디아에 살고 있는 한국말 유창한 멕시코인, 빠뜨로를 만날 수 있었던 것이 가장 하이라이트 중에 하이라이트이지 않을까? 이런 빠뜨로에게 고맙고 또 고마운 마음 한 가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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