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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blog.naver.com/leejunhyup 작성자 (지산동)님의 블로그

 

 

 

2012년 12월 11일~ 2013년 1월 13일 까지의 호주 자전거 여행기 입니다.

 

기간도 겨울이고, 딱 이맘 때 호주 겨울 라이딩 하시는 분들을 위한 좋은 지침서가 될 것 같네요^^

후에, 여행에 사용한 각종 장비와 예산 등의 정보를 적은 간략한 사용기

또한 알려주신다고 합니다!

 

간략한 준비과정을 보여드리며, 호주여행기의 자세한 이야기는 내일부터 시작됩니다~

 

호주여행기의 강같은 정보를 알려주실 지산동 님의 32일간의 여정~! 함께 달려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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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동 님의 '호주 자전거 여행기! - 

27-28편: 호주 라이딩기- 멜번(Melbourne) 입성' START!!

 

DSCN2196.jpg

2013년 1월 8일.

 

오전에 세탁을 했다. 드디어 내일 멜번으로 간다.

 

서핑을 고려하여 Torquay 에서 3박 4일이나 머물게 된 것인데

서핑을 하지 못하자 무료하고 한적한 생활의 연속이다.

 

점심을 차리러 키친에 갔는데 치바가 자기가 만든 밥을 먹겠냐고 묻는다.

토마토 소스를 이용한 볶음밥! 칠리 페퍼와 치즈를 넣어 맛있게 잘 먹었다!

 

나는 주는 것 없이 받기만 한다.

 

 

치바와 저녁을 먹고, 맥주 한잔하며 인생 얘기를 했다. 서로 어떻게 살아야하는가에 대해 의견을 주고 받았다.

 

요약하면...

 

앞에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것, 그리고 자기가 직접 경험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확고한 자기만의 꿈을 찾아 헤메는 건 의미가 없다. 그렇게 헤메는 자들은 어딜 가나 문턱(threshold)에 다다르기도 전에 그만두고, 또 노선을 변경하기 때문이다.

 

그냥 커리큘럼대로, 가르쳐준 대로만 하면 그냥 단순히 지식(knowledge)만 암기(memorize)할 뿐이다.

직접 경험해야한다. 직접 나서서 해봐야한다. 거기서 비로소 진짜 지혜(wisdom)이 가 생긴다.(+ orignality)

 

치바는 디자인을 전공했고, 광고회사 컨설턴트를 하다가 Torquay에 와 있었다.

다니던 회사에 일본에서 알아주는 게이오대, 와세다대 출신들이 있었지만 학력이 실력을 보장해주지는 않았다고 했다.

치바의 커리어 특성상 그랬는지도 모르지만, 그들이 뛰어난 성과를 거두지는 못했다고 했다.

오히려 직접 부딪치고, 많은 것을 경험한 사람들이 더욱 뛰어났다며 커리큘럼, '공부'에만 매달리지 않고 시야를 넓혀보길 권했다.

 

그 외에도 일본과 우리나라 간의 역사적 사건에 대해서도 생각을 나누고, 언론(매체)과 돈의 흐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언론과 돈에 관해서는 나의 지식이 너무도 저열하여 일방적으로 배울 수 밖에 없었다. 치바는 우리나라의 역사 뿐만 아니라

언론과 경제 구조에 대해서도 상당히 많은 것을 알고 있었다. 나의 무식함을 고백하자 치바는 이쪽에도 관심을 가지길 권했다.

세상을 바라보는 기준을 스스로 만들어야한다고 했다. 공부(study) 하지 말고, 계속 생각을 되뇌이면 점점 발전할 것이라고 했다.

 

일본 기업과 한국 기업에 대한 얘기를 하다 치바의 말중에 기억에 남는 것.

일본 기업의 주식은 대부분 일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반면 한국 기업의 적지않은 지분이 외국인의 소유다.

겉보기로는 한국기업이 잘나가는 것 처럼 보이지만 그것이 아닐 수 있음을 생각해야한다.

기업의 적지 않은 지분이 외국인에게 가 있다는 사실에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내일은 드디어 멜번으로 간다. 질롱(Geelong)에서 두유 정도만 보충을 할 생각.

인생은 생각보다 단순할 수 있다. 앞에 주어진 것에 최선을 다하고,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사는 것!

 

 

 

 

2013년 1월 9일.

 

아침 7시 반에 일어나서 떠날 채비를 하였다.

치바와 타츠야는 워낙 자유분방한 삶을 즐기고 있어서 예상대로 꿈나라...

내가 오늘 떠나는 것을 알고있는 마당에 굳이 깨우는 것도 실례인 듯 하여 편지를 썼다.

 

나의 첫 일본인 친구들, 그들은 나에게 많은 것을 주었음에 감사하며.

특히 치바는... 많은 가르침도 주었다. ( 맥주도...) 이토록 좋을 수가 없다.

 

8시 반 쯤 출발 직전 편지를 치바의 락커에 두고 나오려는데 치바가 잠에서 깼다.

이런 저런 고마움을 전하고, 서로의 앞날을 응원했다. 멋적지만 편지도 건넸다.

 

1.jpg

치바와 나는 페이스북으로 콘택하고 있으며, 다음에 만날 땐 형이라고 할 생각...

 

치바 형.

 

 

 

4일만의 주행, 스트레칭도 없이 그냥 출발했더니 금세 몸에 무리가 온다.

숨이 가쁘고 눈 앞이 까맣게 어두워져서 5분가량 정지하여 쉬었다가 출발했다.

 

조그만 해안도시 Torquay를 벗어나는 것은 간단했다.2.jpg


 

하지만 이정표가 이상하게 되어있어 멜번으로 향하는 Princes Highway를 찾는데

좀 고생을 했다.

가는 도중 로드바이크를 탄 호주 친구를 만나 길을 찾았다.

아침부터 반갑게 인사하니까 기분이 너무 좋았다.

3.jpg



오전9시 40분. 여기는 질롱(Geelong) 코 앞이다.

 

멜번까지 77km.

이번 여행의 마지막 여정. 77km라니 정말 아무것도 아닌 듯.

 

 

4.jpg


질롱을 통과하며 보았던 신기한  형태의 성당.

5.jpg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는 캠페인.

울나라에선 자전거 타면서, 오도바이 타면서도 카톡질하는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ㅠㅠ6.jpg




Princes HWY를 달리다가 만난 프리웨이 진입로.

프리웨이가 뭔진 모르겠는데 ('자유롭군!' 이라는 느낌이 먼저..)자전거 들어오지 말란 말은 없다. 물론 들어간다.

 

 

7.jpg

멜번으로 가는 길은 종일 평탄하거나 내리막이다. 갓길이 아주 넓어 여행 중 가장 달리기에 수월한 길이다.

하지만 차량이 너무 많아 공기가 너무너무 탁했다.8.jpg




오트밀 하면 서양 가정식 느낌이 나길래... 근데 정말 너무 맛없어서 하나 뜯어보곤 입에도 안대고 다 버렸다.

 

 

순조롭게 달리다가 어느 순간 주행 느낌이 이상했다.

자전거 주행에는 딱 세가지 소리만 나면 된다.

타이어와 도로의 마찰음.

페달 및 체인 돌아가는 소리.

풍절음.

 

다른 어떤 소리나 느낌이 있다면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이다.

확인해보니 뒷바퀴가 무르다. 공기를 주입하고 얼마지나지 않아 바람이 다시 빠진다.

바람이 서서히 빠지는 걸 보니 실펑크가 난 모양이었다. 들뜬 마음에 멈추기가 싫었지만 내려서 펑크를 때웠다.(멜번이 코앞인데...)9.jpg



철사 하나가 타이어를 뚫고 들어와서 튜브를 가늘게 찢었다.

슈발베 마라톤 타이어도 제대로 꽂히는 철사를 막기는 힘든 것이었다.

 

펑크는 유리조각이나 금속 조각보다, 철사에 더 취약하다.

 

완벽에 가까운 펑크 방지를 위해선 마라톤 플러스 타이어 정도는 되어야하는듯..

(마라톤 플러스 타이어는 압정이 수직으로 꽂혀도 펑크가 안난다.)

10.jpg



비싸게 주고 사서 이상하게 정이 안갔던 요 펌프를 쓸 기회가 왔다.

비싸게 주고 사긴 했지만 이거 없었으면 이 상황에 정말 난감했을듯...

 

 

멜번 시티 15km 전 쯤, 뒤에서 사이렌이 울리며 차량 하나가 갓길로 들어와 내 뒤를 밟는다.

Victoria 고속도로 순찰대... 순찰대 누님이 날 부르며 프리웨이에선 자전거타면 안된다고 한다.

sign이 없었다고 하니까 프리웨이는 자전거가 달리기에 너무 위험해서 자전거 통행이 안된다고 한다.

 

일단 멜번 시티로 들어갈테니 타라고 한다. 자전거를 보고 난감해 하기에 접힌다고 (folded up) 하니까 신기해하는 눈치다.

순찰차는 Toyota Land Cruiser Prado. 조수석을 최대한 앞으로 당기고 자전거를 접어 넣으니 유격없이 거의 딱 맞았다.

 

본의아니게 멜번을 자동차로 넘어오게 되었다. 토요타 랜드크루저 Prado는 호주에서 흔하게 보았던 차인데

직접 타보니 꽤 좋았다. 우리나라 SUV에는 더이상 찾아볼 수 없는 나침반, 현가장치(갤로퍼에서 마지막으로 보았던) 계기반이

랜드 크루저에는 여전히 장착되어 나오고 있었다.

 

예상치 못한 상황이었지만 순찰대 누님과 여행 얘기를 나누며 멜번에 입성했다.

Office 에 가야한다기에 큰일났나 싶어 쫄아있었는데 그냥 근무교대였다... 물어보니 자기들은 police가 아니라고...

 

말이 상당히 빠르던 누님은 쉬러 가시고 교대한 아저씨가 차를 탔다.

멜번 외곽을 적당히 돌고 시내 근처로 들어와 나를 내려주었다.

 

당시에는 순찰대와 경찰을 구분하지 못하여, 벌금 등 사법처리를 받을까봐 긴장을 하여 사진을 찍을 여유가 없었다...

 

여긴 어딘가. 론리 플래닛을 펼쳐든다.

아무튼 나는 멜번 시티로 들어왔다.

 

내린 곳은 중심가에서 조금 떨어져있고, 회사들이 많은 곳이어서 정장 차림의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자전거를 펴고 패니어를 세팅하는 모습을 신기하게들 구경한다.

 

11.jpg


차에서 내리자마자 발견한 베스파.

호주에는 베스파가 흔할 정도로 많은데 우리나라에선 베스파가 왜 터무니없이 비싸야 하는건지...

호주는 어디 베스파를 자국 생산하나???... 우리나라 시장이 커지면 가격이 내려갈 것인가??

아마 그렇지 않을 것이라 단언해본다... 프리미엄 수식어를 더 붙일지언정.

 

지도를 보며 이리저리 길을 헤매도 즐겁다.

여기는 멜번이다. 어딜가나 새로운 풍경, 볼만한 풍경인듯.

 

하지만 종일을 매연과 먼지 속을 뚫고 자전거를 타서 그런지 두통이 심해져왔다.

아직 해가 중천이었지만 예약해둔 백팩커로 향했다.

 

 

 

12.jpg

 

그린하우스 백팩커.

우리나라 포탈사이트에서 검색하면 정보가 쏟아질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고, 인기있는 곳이다.

하루에 35불로, 여태 머문 백팩커 중 가장 비싸다. 가장 비싸지만 중심가에 위치하며, 6층 라운지에서 와이파이를 무료로 쓸 수 있다.

(호주에선 사설 유료 와이파이가 아주 비싼 편이다. Torquay의 home@벨스비치 에서는 삼십분 와이파이 이용에 4$ 차지를 받았다.)

 

체크인하고 약을 먹고 바로 잤다. 저녁쯤에 일어나 밥을 먹고 동네 한바퀴.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포스트에서 계속.

 

 

Atachment
첨부파일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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