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자전거 여행가 '재욱'님의 자전거 여행기가 시작 됩니다!

 

자전거 세계 여행을 하고 다니시며, 수많은 나라를 두바퀴로 정복하신 네이버 블로거 '재욱'님의 세계여행기입니다.^^

저희 자전거와 사람들에 흔쾌히 여행기 공유를 해주셔서, 재욱님의 블로그에 있는

'자전거 세계여행기' 의 일부를 자전거와 사람들 사이트에서도 볼 수 있게되었습니다~

 

재욱님의 세계 여행나라 중  '이란~유럽' 까지의 여행기를 일부 연재해 드릴 예정입니다.

 

더 많은 나라의 여행기가 궁금하시면?! 재욱님의 블로그에 가셔서 다른 나라의 여행기 또한 보실 수 있습니다.^^

 

[재욱 님의 여행기는 유럽 벨기에를 마지막으로 마치게 될 예정입니다. 그 이후의 이야기는

재욱님의 블로그를 방문해 주세요~^^]

 

 

세계 자전거 여행기의 강같은 정보를 알려주실 재욱님의 발바퀴 여정~! 함께 달려보아요!

재욱 님의 '[벨기에] 재욱님의 세계자전거 여행기 - 프랑스 Belgium - France ' START!!

 

 

 

자전거세계여행

 

 

벨기에 - 프랑스

 

 

Belgium - France

 

 

 

 

 

브뤼헤를 벗어나. 슬슬 프랑스로 가야하는데..

 

브뤼헤에서 떠날때 조금 아쉬웠다. 이럴줄알았으면 브뤼셀에서 하루먼저 출발했어야하는데..

 

맨날 비오니 뭐..

 

 

 

 

프랑스로 가는 길은 정말 쉬웠다. 강을 따라서 가면 되니까.

 

그런데 어떤 자전거타시던  아저씨 한분을 만났다. 그분이 니가 신문에 나온 한국자전거여행자냐고,

 

나는 당근이 나는!! 아니라고..

 

나랑 같이 여행하던 박제민 굴리고라하니까, 한국사람들 정말 대단하다고 엄지손가락을.

 

 

그리고 어디서 잘거냐고 물어보길래 캠핑한다고 하니까, 이왕이면 벨기에 쪽에서 캠핑을 하란다. 가는 방향이 반대면 집에서 묵게 해주고 싶다면서....

 

나보고 40km를 되돌아가자고 한다.. 호의는 고맙지만...-_-;;

 

 

 

 

 

 

아침에 일어나니 그래도 비는 안오고.. 좋다

 

 

 

 

 

쓸대없이 간단한 국경간판이군 .

 

 

 

 

 

 

10월 18일 .. 쉥겐에 들어온지 90일 되는 날 !!!!!!!!!!!!!!!!!!!!!!! 오늘이 마지막이다.

 

 

 

 

오랜만에 해안가를 와서 그런지.. 좋다

 

자전거 도로도 잘되있고. 프랑스 의외로 좋네?

 

 

 

 

역시 영국은 비쌀거같아서. 나의 사랑 LIDL에 들려서 식량을 꽉꽉 채워야겠군!!

 

 

 

드디어 영국가는 배를 타는 구나. 쉥겐의 압박을 벗어나는 구나. 아아 햄볶아라,

 

음 가격이 자전거 포함해서 얼마였드라........... 얼마였지................................................. 얼마였지.............................

 

29유로였던가............39유로였던가...........아니야 이렇게 비싸지 않았어.. 19유로..????.

 

 

기억이 가물가물하다.............

 

 

 

 

프랑스 출국 심사는 도장쾅 끝.

 

이놈의 영국쪽이 문제였다.

 

전에 박제민한테 들었던 말로는 .. 복잡하다는데 뭐 일단.......... 흑인아줌마한테 입국심사를 받았다.

 

뭐 질문은.. "얼마 있어?" 데뷧 3000유로 크레딧 4000유로.

     `"부족해" 그걸로 여행못해.

       아...그래? 뭐!? 7000유로로 여행못한다고

    " 응 너 여행하면서 돈을 벌수는 있냐?" 뭐.. 생각이 안나니... 사진팔아서 여행경비에 쓴다고 했다.

"얼마나 있을건데 여기다가 몇일 있을거라도 안썼어?" 나도 잘모르겠어 내가 워낙 천천히 다녀서 허허허허헣허헣

이러다가.. 어떤 아줌마가 오더니 " 야 너 몇일전에 오지않았었냐? 이러는..난 널 처음본다 이아줌마야...

"걔는 내친구고 우리예전에 1년동안 같이 여행했어.." 이러니 내여권가지고 막 검사한다.

한..20분 흘렀나. "6개월 비자 줄거고 절대 일은하면안돼 잡혀가." 이정도.. 대화를 마치고 뒤를 보니

 

뒤에 차가 10대이상..

 

암튼 힘겹게 영국비자를 받고 .... 추위와 싸웠다.

 

아저씨들이 와서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나는 저배안에 들어갈 생각뿐

 

 

 

 

역시 배안은 와이파이가 터져서 좋단말이야.................. 하는 생각에 의자에 앉아서 잠이 들어부렸당

 

 

 

 

 

 

 

 

 

뭐.. 얼마타지않았어 38909 km

 

 

 

 

우오오오오옷 드디어 영국 땅인가!?

 

 

 

전에 블로그쓴거 네이버사전에서 글좀 복사해서 붙였더니 순위가 뒤로 밀렸네 드러워 퉷퉷

 

 

 

www.uniquesa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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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로 재욱님의 세계여행기를 마치게 됩니다.

 

세계여행기를 자전거와 사람들에 공유해주신 재욱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다음 세계여행기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