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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마도 자전거 자유여행 - 2일차(이즈하라-지로모)|작성자

 

 

 

[특별편] 존 님의 대마도 자전거 자유여행이 시작됩니다!

 

자전거와 사람들 회원님이신 '존' 님의 대마도 여행기가 일주일간 연재됩니다^^

5월에 다녀오신 대마도 여행기이며, 준비편부터 시작하여 총 5편으로 이루어집니다.

 

존 님의 더 많은 여행기가 궁금하시면?!  존 님의 블로그에 가셔서 더 많은 국내/국외 자전거 여행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지니의 Camino de Santiago (까미노 데 산티아고) 자전거 순례 이야기 보러가기

 

 

대마도 자전거 자유 여행기! 즐기러 가볼까요~

존.PNG

존 님의 '대마도 자전거 자유여행 - 2일차(이즈하라-지로모) ' START!!

 

 

 

5월 4일 (일요일) 2일차

이동거리 : 약 80km   

코스 : 쿠타 - 이즈하라 - 카미자카전망대 - 코모다 - 케치 - 지로모 

숙박 : 민숙 우라하마 (조식 포함 5500엔)

 

 

※ 첨부파일로 GPX 파일이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니이에서 숙박 예약을 못하여 지로모로 갔으나 니이에서 숙박하길 권하며 gpx파일도 지로모 부분을 편집했습니다. 지로모 경로는 3일차 출발지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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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04_%B4븶%B5%B52-%B0%ED%B5%B5.jpg

 

 

 

 

 

 

 

 

 

 

 

둘째날 아침입니다.

일어나서 출발 준비를 하고 민숙 페코짱의 응접실에서 조식을 먹습니다.

조촐한 일본 가정식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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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4_080137.jpg
 
 
페코짱 입구 처마 밑에 제비가 집을 지었네요. 대마도엔 제비도 참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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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건너에는 슈퍼마켓인 레드캐비지가 또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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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하라 시내로 다시 돌아와서 잠깐 사진도 찍고 구경합니다.
이즈하라나 히타카츠 시내에 돌아다니는 사람은 대부분 한국관광객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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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즈하라 시내를 벗어나서 사스나와 히타카츠 쪽으로 갑니다.
사스나에서 3일차 숙소를 잡을 줄은 아직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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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타카츠로 바로 가게 되면 거리가 매우 짧아집니다. 관광 명소도 많이 빼먹게 되지요.
44번 도로 업힐을 따라서 카미자카 전망대 쪽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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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에도 온통 울창한 숲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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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숲도 많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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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번 도로 거의 꼭대기에 카미자카 전망대로 가는 표지판이 있고 여기서 카미자카 전망대로 1km 정도 더 업힐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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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km 정도야 금방 올라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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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자카 공원 주차장입니다. 버스로 먼저 온 관광객들이 있네요.
대마도에서 버스로 온 단체 관광객이 보이면 대부분 한국사람들이고
소형 버스나 택시 혹은 랜트카로 오는 사람 중에는 일본사람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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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자카 공원 안내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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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이 카미자카 전망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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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자카 공원에서 한 장씩 찍어줍니다.
버스 관광객들은 잠깐 왔다가 바로 빠져나가니 조용해지길 기다리면서 잠시 공원에서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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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봤던 매 종류가 또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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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자카 전망대에 올라가면 요런 안내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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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만을 멀리서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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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바다에 파뭍힌 것 같은 아소만입니다.
가운데 선 같은 것이 쓰시마 공항 활주로구요. 오늘 저 쓰시마섬의 허리 부분을 지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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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소만이 자세하게는 안보여도 전체적으로 한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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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 1902년에 만든 포대가 있대서 산책삼아서 걸어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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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바로 아래쪽에 갈림길이 있는데 오른쪽 케치(鶏知)로 가면 쓰시마공항 쪽으로 바로 가게 됩니다.
우리는 다시 올라왔던 방향으로 카미자카공원 표지판까지 내려가서 코모다(小茂田) 방향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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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이즈하라, 오른쪽은 코모다
코모다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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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내리막이니 기분 좋게 내려갑니다.
중간에 소바집이 있었는데 아직 시간이 조금 일러 그냥 지나쳤더니 이게 실수였습니다.
코모다 마을부터 공항 아랫마을인 케치 들어가기 전까지 식당이 없어서 점심을 슈퍼에서 빵과 우유로 해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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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배고프고 힘이 빠져서 중간에 마을 어귀에서 또 쉽니다.
하늘도 점점 흐려지네요. 저녁부터 비온다는 예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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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자토 지나서 후쿠자기 넘어 낚싯꾼 출신의 한국사람이 하는 민숙이 있다고 하는데 일정상 묵을 수 있는 위치가 아니라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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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치에 오자마자 일단 빵과 우유로 점심을 때웁니다. 조금 더 가면 식당이 있는걸 모르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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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에 자전거 타러 간 사람들이 모두 인증샷으로 찍어주는 만관교(만제키바시)에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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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의 허리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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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관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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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쭉 찍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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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저녁에 어디서 묵을지 결정을 못해서 슬슬 숙소를 찾아봐야 합니다.
가장 넓다고 해봐야 2차선인 382번 도로와 39번 도로가 나뉘는 곳에 주유소에서 민숙을 물어보니 친절하게 예약까지 해줍니다.
원래는 니이에서 묵고 싶었으나 그쪽 민숙이 모두 만실이라 지로모로 갈 생각이었는데 마침 지로모의 민숙을 예약해 주십니다.
시간이 늦어 저녁식사는 불가능하고 아침은 가능하다고 해서 오케이 했습니다.
 
 
그런데...
지로모까지 가야하는 것을 업힐 몇 번을 더 해서 이노하시까지 가게 됩니다.
일단 이노하시에서 저녁으로 먹을 것들을 구입해서 지로모로 되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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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묵을 지로모의 민숙 우라하마입니다.
어제 묵은 페코짱과는 또 다른 분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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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하마 앞 바닷가로 나와서 캔맥주 한 잔 합니다. 안주로 사놓은 오징어치즈도 맛있네요.
지로모는 작은 낚싯배로 낚시하러 오는 여행객들이 자주 오는 곳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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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지로모에도 식료품점이 있고 이노하라랑 비슷한 종류를 팔고 있네요... 괜히 업힐로 몇 키로 왕복해버렸습니다.
일단 저녁에 먹을걸 조금 더 사갑니다. 식료품점에서 나오니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네요. 자전거는 비 맞지 않도록 세탁실 한켠에 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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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대마도에서의 2일차는 친절한 주유소 아저씨 덕분에 편하게 지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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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도 일반 도로 중에서는 가장 높은 업힐을 지나는 2일차였습니다.
강원도 구석에서도 만날 수 있는 오래된 숲이 그대로 살아있는 그 사이를 지나가는 느낌은 언제나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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