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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eletto02.tistory.com/ 작성자 (레또)님의 블로그

 

 

세계 자전거 여행가 '레또'님의 자전거 여행기가 시작 됩니다!

 

 

레또님은 현재까지도 전 세계를 자전거를 타고 다니시며 발퀴자국을 남기시고 계십니다.

저희 자전거와 사람들에 흔쾌히 여행기 공유를 해주셨는데요~

 

-시작(prologue)

-장비목록(prepared)

-중국 자전거 여행 팁

-레또님의 세계 여행나라 중 '베트남~인도네시아' 까지의 여행기를 일부 연재해 드릴 예정입니다.

 

태국에 이어서 네번째 여행지인 말레이시아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세계 자전거 여행기의 강같은 정보를 알려주실 레또님의 발바퀴 여정~! 함께 달려보아요!

레또.png

레또 님의 '[말레이시아] 레또님의 세계자전거 여행기 - 보물섬 페낭 상륙기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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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낭섬 상륙 두 번째 날, 어디를 탐험해 볼까 고민 끝에 타만네가라(Taman Negara) 국립공원을 탐사해보기로 했다. 페낭섬 서북 끄트머리에 위치한 타만네가라 국립공원은 주변 지형이 험하고 높은 산줄기를 따라 위치한 덕택에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자연림 본모습 그대로 간직할 수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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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을 탐방하기 전 안내소에서 허가증을 받아야만 했다. 등록을 하며 깜짝 놀랐던 사실은 국립공원 내 시설들을 속속들이 잘 안내되어 있는 팜플렛과 입장료가 무료였다는 점이었다. 여타 다른 나라와 달리 국립공원을 경제적인 가치보다 생물보호와 교육에 대해 목적을 두고 관리하는 모습이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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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부터 울창한 열대우림이 시작됐고 해안을 따라 산책로가 잘 정비되어 있었다. 탐방객으로 탐방로가 붐비지도 시끄럽지도 않아 숲 속에서 들려오는 잔잔한 새소리를 감상하며 한동안 편안하게 둘러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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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총면적은 작았지만 오랫동안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열대우림이기에 생물다양성은 두터워 보였다. 하늘에 닿을 것같이 높게 뻗은 나무가 숲을 가득 메우고 있었고 썩어가는 나무들이 숲을 더욱 신비롭게 장식하고 있었다. 워낙 인기척이 드물었는지 산책로에 나와 선탠을 즐기고 있던 커다란 이구아나와 마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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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정도 이어진 짧은 트레킹 코스를 마친 후 공원 홍보전시관을 둘러봤다. 개인적으로 지리산 반달가슴곰 복원으로 유명한 국립공원종복원센터에서 일했기 때문에 다른 나라 국립공원관리에 관심이 많아 전시관을 자세히 둘러봤다. 전시관 크기는 아담했지만 국립공원 가치, 생물다양성, 역사에 대해 이해하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흥미로웠던 것은 단순히 다양한 생물이 살아가는 국립공원 설명에만 머문 게 아니라 페낭섬 역사, 문화까지 포괄적으로 설명하며 보호하고 지켜나가야 할 곳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는 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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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페낭섬 중심지 조지타운을 자전거 없이 다시 방문했다.

 

한마디로 이곳은 18~20세기 식민지 문화가 고스란히 남아 있는 살아있는 박물관이었다. 좁은 골목 사이로 200년 전 지어진 건물 그대로 존재하며 국제무역항구로 번성했던 옛 영화를 말해주고 있었고 녹이 쓸어가는 간판에서 오랜 시간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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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페낭은 인도와 중국을 잇는 국제무역항구로 번성하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중국인과 인도인이 섬인구의 반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다문화국제도시가 되어 있었다. 특이했던 점은 여러 문화가 뒤섞여 독창적인 문화를 탄생시킨 베트남 호이안과 달리 이곳은 중국인, 인도인, 말레이시아들이 자기들 문화를 고수한 체 도심 구역을 확연히 가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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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당이 얼마나 많았는지 눈 길 돌리는 곳마다 한 개씩은 꼭 자리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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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인디아 거리에는 힌두교 사원이 자리하고 있었다. 사원을 둘러보고 나가려는 찰라, 제사장처럼 보이는 분이 다가오더니 갑자기 다짜고짜 이마에 흰 가루를 묻히고 쏼라쏼라 요란한 주문을 외우기 시작했다. 어리둥절해 있는 사이 의식이 끝났고 제사장이 손을 내밀며 “머니”라고 말했다. 헐...그 소리를 듣자마자 깜짝 놀라 힌두교 사원을 뛰쳐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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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를 헤매며 정처 없이 걷다 발길이 닿은 곳은 페낭박물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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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 사진 속 100년 전 페낭모습은 지금과 다를 바 없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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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인구가 많아서 인지 박물관에는 유난히 중국과 관련된 전시물이 많았다.

 

 

페낭섬 제1교역 물은 향신료와 아편이었다. 특히 영국 동인도 회사를 통해 중국으로 들어가는 아편이 이곳을 거쳐 가면서 당시 많은 사람들이 아편중독에 걸렸다고 한다. 이 침대 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아편 중독에 빠져 인생을 낭비해 갔다고 상상하니 끔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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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호간트가 정기적으로 참석하는 자전거동호회 사람들과 함께 페낭섬 구석구석을 돌아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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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동호회 구성원 대부분은 50세 이상 중국계 말레이시아인이었다. 호간트는 페낭에서 1년간 심심하지 않게 지낼 수 있었던 이유는 이들과 일주일에 두 번씩 자전거를 타며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기 때문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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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낭은 두 얼굴의 사나이였다. ‘조그마한 산하나 넘어 왔는데 세상이 이렇게 달라질 수 있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인구가 집중되어 있는 서북해안과 달리 남동해안은 300년 전 시골섬 본연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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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코스는 항상 인도 음식 로티(Roti)로 마무리 한다고 하기에 이들과 함께 인도식당으로 향했다. 덕분에 난생 처음으로 인도에 가보기 전에 오리지널 인도음식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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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말레이시아가 작은 중국이라 느껴 질 정도로 중국인들이 많은 이유를 이들에게 물어보니 대부분 자기 할아버지 시대, 그러니까 19세기 후반 청나라기 말기 대륙의 혼란과 전쟁을 피해 말레이시아에 오게 되면서 중국인 인구가 급속도로 늘었다고 답했다. 그 이후 세대와 세대를 거듭해 가며 지금은 전체 말레이시아 인구의 30%에 육박할 정도로 화교가 많아지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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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페낭을 구석구석 나흘 간 편히 둘러보고 드디어 섬을 떠날 시간이 찾아왔다. 섬에 들어 왔을 때처럼 페리를 타고 육지로 나갈 수 있었는데 재미있게도 올 때와 달리 뱃삯을 받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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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낭아 안녕!”

 

살아있는 박물관 조지타운부터 생명의 안식처 국립공원까지...역사, 문화적 가치와 함께 깨끗한 자연생태계를 간직한 페낭은 천의 얼굴을 간직한 멋진 보물섬이었다. 실망스러운 첫인상과 달리 섬을 둘러보는 내내 너무나 행복했고 즐거웠던 3박 4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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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오일, 팜오일, 팜오일....페낭 섬 이후로 팜오일 농장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세상에 모든 팜오일은 이곳에서 재배된다고 느껴질 정도로 팜오일 농장은 끝이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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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인에게 왜 이리 대규모 팜오일 농장이 많은지 물어보니 과거에는 팜오일보다 코코넛 농장이 더 많았지만 지금은 인간의 손길 없이도 잘 자라며 경제성이 뛰어난 작물로 팜오일이 각광 받으면서 대부분 농장이 코코넛에서 팜오일 농장으로 바뀌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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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경제성이 뭐고 우산처럼 생긴 팜오일 나무만 끝없이 이어지다보니 자전거 타는 내내 지루해서 죽는 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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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 지쳐 잠시 쉬고 있는데 재미있는 구경거리를 발견했다. 이름하여 ‘트리플 락커 세트’ 자전거 도난을 막기 위해 무려 삼중으로 자물쇠를 걸어두고 도둑이 접근조차 하지 못하도록 해 놓았다. 초특급 도난방지 장치를 보며 웃음 짓지 않을 수 없었다.

 

 

말레이시아는 치안이 나쁘지 않아 보이는데 왜 이리 엄격한 보안장치를 만들어 두는지 모르겠다. 일반 가정집도 2~3중으로 자물쇠를 걸어두고 그것에도 모자라 문틀, 창틀에까지 철조망으로 외부침입을 튼튼히 막아 놨다. 튼튼한 보안장치 설치가 개인적인 자유지만 집집마다 이렇게 해두니 외부미관을 헤칠 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불신으로 가득 찬 사회 같아 좋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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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일간 말레이시아를 둘러보며 느낀 것 중에 하나는 상당히 제조업 강국인거 같다는 것이다. 사실 말레이시아가 오래 전부터 자동차 제조국이라는 사실조차 몰랐다. 하지만 지나가는 차 석대 중 한 대는 말레이시아에서 직접 생산한 차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제조업이 만만치 않게 발전된 나라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나중에는 자동차뿐만 아니라 선박 같은 산업제 생산부터 석유와 가스와 같은 자연자원까지 생산하는 나라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풍부한 자연자원, 넓은 국토면적, 제조업 기술력까지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말레이시아가 동남아 국가 중 가장 산업화되고 발전할 가능성이 큰 나라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산업화되고 국민소득이 높은 나라일수록 낯선 여행자에 대한 시선은 무관심하다. 말레이시아는 지금까지 다녀 본 국가들 중에 사람들의 시선을 가장 적게 받은 국가였다. 이것이 말레이시아의 경제력이 다른 국가보다 더 크다는 반증이 아닐까? 어쨌든 자전거를 끌고 시골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는 여행객 입장에서 잘사는 나라보다 삶의 질은 조금 떨어지지만 인간미 물씬 풍기는 개발도상국이 훨씬 여행하기 재미있는 나라라는 사실은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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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무관심보다 더 힘든 것은 도로에 자전거와 오토바이에 허락된 좁은 갓길조차 없다는 점이었다. 70km/h 쌩쌩 달리는 차 옆으로 자전거를 탄다는 것은 보통 고역이 아니었다. 위험하기도 했지만 가끔 트럭이 빠른 속도로 지나가면 바람 방향을 바꿔면서 중심을 잃고 넘어질 뻔 한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 손가락이 저릴 정도로 핸들을 꼭 부여잡고 달려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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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에서 또 하나 아쉬웠던 것은 항상 물을 사먹어야 한다는 점이었다. 태국에서는 식당에서 밥을 사먹을 때마다 물통에 얼음물을 가득 담아 갈 수 있었는데 이곳은 얼음물 한잔에 꼭 0.5RM(200원)을 받았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식수를 슈퍼에서 사먹어야만 했다. 비싼 가격은 아니었지만 물도 공짜가 없다고 생각하니 인심이 팍팍하게 느껴졌다.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각 나라마다 문화를 존중하고 그 자체로 받아드려야 하지만 태국 여행길이 너무 좋았던 바람에 자꾸 말레이시아와 비교하게 됐고 함부로 판단하려 들었다. ‘태국은 태국이고 말레이시아는 말레이시아다’ 무의식적으로 비교하려 들려는 생각을 속으로 꽉꽉 누르며 다음 목적지 쿠알라슬랑(kuala slang)을 향해 힘껏 페달을 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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