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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eletto02.tistory.com/ 작성자 (레또)님의 블로그

         

 

세계 자전거 여행가 '레또'님의 자전거 여행기가 시작 됩니다!

 

 

레또님은 현재까지도 전 세계를 자전거를 타고 다니시며 발퀴자국을 남기시고 계십니다.

저희 자전거와 사람들에 흔쾌히 여행기 공유를 해주셨는데요~

 

-시작(prologue)

-장비목록(prepared)

-중국 자전거 여행 팁

-레또님의 세계 여행나라 중 '베트남~인도네시아' 까지의 여행기를 일부 연재해 드릴 예정입니다.

 

오늘부터 베트남-인도네시아 까지의 세계여행기가 시작됩니다.

첫번째, 여행지 베트남 이야기부터 달려보겠습니다^^

 

세계 자전거 여행기의 강같은 정보를 알려주실 레또님의 발바퀴 여정~! 함께 달려보아요!

 

 레또.png

 

레또 님의 '[베트남] 레또님의 세계자전거 여행기 - 베트남 최대명절 텟(Tet)'START!!

 

 

 

 

 

1.PNG

 

2012년 1월 26일

15일 체류기간에 꼭 맞춰 라오스-베트남 국경에 도착했다. 4일간 300km를 달렸으니 적게 달린 건 아니지만 라오스 아이들의 따뜻한 미소 덕분에 먼 거리가 짧게 느껴졌다. 길도 예상과 달리 평탄했기에 체력적으로 문제없이 계획된 시간에 맞춰 도착할 수 있었다.


2.PNG

 

베트남 중부를 돌아 보름 뒤에 다시 만날 예정이지만 미소천국 라오스와 헤어지려니 발이 떨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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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으로 여권에 세 번째 베트남 입국도장이 찍혔다. 한 달하고 보름동안 3번이나 입국도장이 찍히다니......극히 짧은 체류기간이 자전거여행자에게는 독이 되는구나. 만약 한 달만 주어진다면 여유롭고 넉넉히 여행할 수 있을 텐데 말이다. 짧은 체류기간 덕택에 베트남 라오스 국경검문소는 다 구경하고 있다. 간단한 입국절차와 2월 9일까지 체류할 수 있는 도장을 받은 후 다시 베트남 속으로 고고씽!


4.PNG

 

베트남에 다시 들어왔을 때는 이곳 최대명절인 텟(Tet) 기간이었다. 우리나라 설과 마찬가지로 음력 1월 1일을 기준으로 텟이 시작된다. 온가족이 모여 함께 새해를 축하하고 조상께 제사를 지내는 모습은 우리와 같지만 3일 간 짧은(?) 연휴가 주어지는 우리와 달리 베트남 텟은 무려 일주일이라는 긴 기간 동안 이어진다.

베트남은 1000년 간 중국의 지배를 받으며 유교문화 영향을 강하게 받았기 때문에 돌아가신 조상에 대한 숭배정신이 강하게 남아 있다. 사진처럼 집집마다 조상의 혼을 모신 곳에 향을 피워두고 선물, 먹을거리를 잔득 나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다.



55.PNG


텟이 한창 진행 중이라 국경을 지나 처음으로 도착한 라바오(La bao)라는 동네는 대부분 상점들이 문을 닫아 마치 유령도시같이 썰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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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관중으로 꽉 찬 가운데 마을대항 운동경기가 펼쳐지고 있지는 등 텟은 베트남 최대명절이면서 마을축제기간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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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km를 가자 눈부시게 파란 하늘은 자취를 감추고 안개가 스멀스멀 몰려오기 시작했다. 역시나 베트남 겨울 우기는 이곳도 피해가지 않는구나. 벌써부터 맑은 하늘로 가득했던 라오스 날씨가 그리워진다.

 

 

 

8.PNG

 

한창 자전거 페달을 돌리고 있는데 유심히 보시던 한 아저씨가 자기 집에서 쉬다가라며 손짓하셨다. 아저씨를 따라 집안에 들어가 보니 주변에는 딸들과 손자, 손녀들이 모인 가운데로 푸짐한 잔칫상이 펼쳐져 있었다. 아저씨는 자리에 앉아 함께 먹자고 제안하셨다. 이게 웬 떡인가. 두 입 밖에 안 되는 쌀국수로 점심을 때웠기 때문에 허기졌는데 바로 앞에 맛있는 먹을거리가 듬뿍 놓여 있으니 캄온 캄온(고맙습니다) 연발하며 정신없이 먹었다.

배도 듬뿍 채우고 함께 기념사진도 찍고 떠나려는 찰라 아저씨께서 다시 한 번 환대 신공을 발휘하셨다. 해도 지고 하니 자기 집에서 자고 내일 아침 일찍 떠나라 하신다.

9.PNG

 

이날 저녁, 친절한 가족들과 함께 푸짐한 음식과 술을 함께 먹고 마시며 명절 기분을 거하게 냈다. 배가 터지도록 먹었고 오랜만에 맥주, 과실주 가리지 않고 술도 흠뻑 마셨다. 낯선 여행자에게 귀한 음식과 잠자리를 내어 준 가족들 반드시 복 받을 겨^^


10.PNG

 

한창 취기가 무르익을 무렵 갑자기 상을 치우더니 판돈이 걸린 카드게임이 펼쳐졌다. 베트남도 명절이면 고스톱 판이 펼쳐지는 우리모습과 다를 바 없었다. 나는 게임 룰도 모르고 피곤했기 때문에 곧바로 꿈나라로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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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아침은 명절기간임에도 일찍 시작됐다. 아침 6시부터 가족구성원들 하나둘 일어나기 시작하더니 결국 나도 이들과 함께 하루를 시작할 수밖에 없었다. 전날 마신 숙취로 더 자고 싶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 서둘러 짐을 챙기고 있는데 아주머니께서 팔뚝만한 찰밥을 싸주셨다. 아침과 점심으로 먹어도 남을만한 양이었다. 어제 저녁부터 오늘 아침까지 찰밥 양만큼이나 가득한 정을 듬뿍 받고 힘차게 출발할 수 있었다.

 

12.PNG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역사도시 휴에로 가는 방법은 두 가지이다. 한 가지는 빠르지만 차량으로 붐비는 해안도로고 다른 한 가지는 돌아가지만 차량이 적은 산악도로다. 두 길 모두 휴에로 향하지만 빠른 길 보다는 일부러 산악도로를 선택했다. 큰 길의 혼잡함 보다는 작은 길에서 느낄 수 있는 사람냄새가 좋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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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한 길은 일명 호치민하이웨이로 불리며 북부 하노이에서 남부 호치민시까지 내륙 산간지방을 지나는 1600km 넘는 긴 도로다. 결론적으로 호치민하이웨이 선택은 탁월했다. 점차 날씨도 개이고 열대우림 정글 속으로 빠져들기 시작했다. 풍경도 좋고 길 상태도 양호하고 차량도 없으니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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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머니께서 싸주신 찰밥으로 점심도 해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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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차량에 깔려 죽은 뱀은 자주 봤지만 살아있는 뱀은 처음 목격했다. 그만큼 이곳 호치민하이웨이 주변 환경이 깨끗하다는 반증이 아닐까 생각한다. 차량에 깔려 죽기 전에 돌을 던져 얼른 길 밖으로 내보냈다.


16.PNG

 

구석구석 숨은 조그마한 마을을 구경하며 달리는 재미도 쏠쏠했다.

워낙 산골 깊숙이 자리한 곳이었기 때문에 사람들 생김새나 사는 모양새가 일반 베트남 사람 모습과 달라 보였다.


17.PNG

 

마치 허공에 떠 자라는 듯해 한동안 관찰했던 식물.

자세히 보니 실 같은 뿌리가 절벽에 붙어 식물 상층부를 지지하고 있었다. 이처럼 길 주변으로 다종다양한 식물이 뒤엉켜 거대한 열대우림을 형성하고 있었다.


18.PNG

 

문제는 다른 곳에서 찾아왔다.

이날 학교 운동장 구석에 찾아 텐트를 쳤는데 밤 8시 넘어 누군가 찾아왔다. 그리고 이곳에 잘 수 없으니 당장 나가라는 하는 것이다. 말도 안 통하니 이유도 물어볼 수 없고 내일 아침 일찍 떠날 테니 제발 한번만 봐달라고 손으로 싹싹 빌어도 소용없었다. 곧 있자 경찰인지 군인인지 모르겠지만 제복을 입은 사람 2명이 찾아와 내 여권을 검사하기 시작했다...그러더니 하는 말 “노 슬리핑! 노 슬리핑!” 10km 되돌아가면 호텔이 있으니 거기서 자라고 한다. 소수민족 거주지라 외부인 출입 및 숙박이 금지된 곳이기 때문일까? 아니면 국경지대이기 때문일까? 도대체가 이해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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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소란 속에 마을사람 한두 명씩 모여들기 시작했고 이 모습을 구경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만난 베트남 사람들 대부분은 친절한 환대로 맞아 줬는데 이런 경우를 당하니 좀 당황스러웠다. 뭔가 심상치 않은 지역이라는 낌새가 강하게 들었다. 어쨌든, 로마에 오면 로마법을 따라야지....경찰에게 호텔로 간다고 둘러대고 다른 한적한 곳을 찾아 밤을 보내기 위해 이곳을 탈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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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에 낙동강 오리새끼가 됐다. 깜깜한 어둠을 뚫고 30분을 달려도 산악 지대라보니 마땅히 텐트 칠 장소를 발견할 수 없었다. 하는 수 없이 길가에 위치한 작은 집에 들어가 텐트 칠 장소를 빌릴 수 있는지 물어보자 웃으며 자기 집에 들어와 자라고 하신다. 이렇게 고마울 수가...다행이다. 마음도 몸도 너무나 피곤했고 긴장이 한순간에 풀어지자 자리를 깔자마자 고맙다는 말도 제대로 못한 체 잠이 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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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한 밤을 헤매던 중 고마운 잠자리를 내어 준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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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도 전날과 마찬가지로 깊고 울창한 숲, 맑은 날씨가 계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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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부터 이어지던 산악지대가 끝나고 넓은 고원지대가 나타났다. 고원지대에 들어서자 다시 베트남 냄새가 물씬 풍겨오기 시작했다. 들판에는 논이라고 불리는 베트남 전통 모자를 쓴 여성들이 모 심지어 여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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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진흙탕 속에 숨은 보석을 찾느라 여념이 없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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텟 기간은 일주일 간 지속되었기 때문에 제사 지내는 모습과 자주 마주쳤다. 집 안, 밖으로 조상 혼을 부르는 향을 피워두고 예를 갖춰 제사 지내는 모습이 우리와 흡사했다. 다만 집안을 대표하는 사람만 예식에 참석하고 나머지는 주변에 서서 이 모습을 지켜보고만 있는 점은 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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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 혼이 찾아와 차려진 음식을 먹을 때까지 기다린 후 상 위에 놓여 있던 부적들을 태우는 것으로 모든 예식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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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다리 부러지게 차례진 제사상. 알록달록 너무나 먹음직스러운 베트남 음식이다. 베트남 들어와 매일 쌀국수와 볶음밥으로 식사를 때웠는데 제사상에 차례진 음식은 색다른 세계였다. 예식이 끝나고 함께 식사를 하자는 제안이 들어오기를 아주 살짝 바랬는데, 역시나 예식을 진행했던 할아버지께서 함께 점심을 먹자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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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점심식사 후 모든 가족이 모여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기념촬영을 제안하자 밖에서 놀던 손자, 소녀들까지 모두 집합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따뜻한 웃음과 환대로 맞아 주었던 고마운 베트남 대가족. 이들과 함께한 시간과 따뜻한 웃음 속에 문화적 동질감이 강하게 느껴졌다. 이런 통하는 감정을 뭐라고 표현해야 될까? 한마디로 표현하면 정이라고 해도 될까?  덕분에 어제 밤 아픈 기억은 어느새 사라지고 I Love Vietnam이라고 적힌 티셔츠라고 입고 달리고 싶은 기분이었다.

베트남 명절 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며 사람들 간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던 지난 며칠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비록 우리나라와 거리상 멀리 떨어져 있지만 문화적으로는 가까운 느낌이 들었던 베트남, 이곳 사람, 문화, 음식들까지 모두 것이 사랑스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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