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겸손 ^^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패망하기 전에 교만함이 먼저 생긴다는 것이고,

우리마음에 교만함이 생기면 반드시 망한다는 것이지요.

그런데,

교만은 우리의 환경이 힘들고 어려울 때 생기지 않고

남들이 알아주고, 잘 나갈 때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신이 교만하다는 것을 깨닫지 못하게 됩니다.

자전거 교만으로 폭망한 1 ~ 10위 사례의 영상입니다.

마지막 한 바퀴가 더 남았는데 결승선에 도착했다고 착각하고 멈춘 경우,

결승선 앞에서 1등했다고 만세 부르다가 넘어진 경우,

1등했다고 두 손을 높이 드는 바람에 자전거 속도가 줄어 들어

바로 뒤에 있던 2등에게 자리를 놓치는 경우 등,

대부분 1등을 코 앞에 두고 실패한 사례입니다. 

항상 선두에 있을 때, 일이 잘 될 때 더욱 겸손해야 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