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바이크 2014] ECCOV STAMPING FRAME - 에코브 스탬핑 프레임 (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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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와 사람들 사이버기자 리바이버

▶ 링크 : http://blog.naver.com/revive0106/220115620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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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와 사람들의 자유게시판에 올라온 유로바이크 사진중에서 신기한 것을 보았다. 바로 현대 자동차 그룹에서 소개된 프레임. ECCOV 라고 한다면 기존의 전기

자전거 시스템을 개발하던 부서라는 것 외에는 알려진 바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자동차 프레임제조 기술을 이용한 자전거 프레임 개발을 한 것으로 추측된다. 우선

아래 사진으로만으로 설명을 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사진의 출처는 명기되지 않았으며, 문제될 시에 삭제조치 하도록 하겠습니다.)

1. 리어휠의 축은 찾아볼 수 없다. (아직 완성단계는 아닌 것으로 추정)

2. 휠의 사이즈는 약 29인치로 추정 (MTB 시장에 주로 진출 할 것으로 예상)

3. 보쉬의 전기자전거 시스템인 모터와 배터리를 배경으로 함 (보쉬자전거 전용모델이 나올 것은 최소한 확실시)

4. 싯 튜브는 별도로 용접처리 (싯튜브는 정확한 파이프형상이 되어야 하므로 스탬핑 공법은 정도가 낮으므로 불리)

- 우선 보쉬 전기자전거 시스템 빠(?)인 나에게 현대자동차 그룹 ECCOV 에서 이와같은 시도를 했다는 것은 굉장히 반가운 소식이며, 호기심있게 받아들여 진다. 프레스 스탬핑으로 한번에 프레임을 찍어낸 뒤 반씩 쪼개진 프레임을 접합선을 따라 용접하는 것은 제조공정을 줄여서 원가를 절감하는 대표적인 방법중의 하나이지만 알루미늄에는 적용이 불가능 하다. 이것은 최근 메이져급 자전거 메이커들이 지향하는 경량화 (심지어 카본까지 사용하는 등) 와는 동떨어진 것인데, 이는 알톤과 같이 포스코의 초고장력 강판 DP780 을 사용하는 등의 방법이라면 일정수준 이상의 강도와 무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싯튜브는 별도 용접처리 하였는데 이 부분은 특히 백비드가 생기지 않도록 관리되어야 할 부분이다. 개인적으로 생각했을 때, 이 기술을 더 넓게 본다면 두개의 프레임으로 올마운틴이 가능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직 헤드튜브에는 별도로 파이프가 삽입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사진상에 용접시 발생하는 그을음이나 용접물 반대편에 생기는 표시가 보이지 않는다)  별도로 용접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좋은 시도라고 보여지나, 수치적인 데이터가 나오지 않아서 얼마나 효용성이 있을지는 두고봐야 한다. 하지만 디자인은 100점을 주고싶다. 그리고 최근 현대자동차가 품질지향을 워낙 강조하는 만큼 품질에 대해서는 더욱 높은 신뢰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프레임의 성공핵심 포인트는, 동급 제품보다 제조가격은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이므로 스펙비교가 필요하며, 낮은 가격으로도 높은 성능의 제품을 보여줄 수 있다는 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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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전거와 사람들 사이버기자 리바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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