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자전거

[2014년판] 전기자전거 구매팁 VER 2.2

by biketour posted Jan 29,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 작성자 : 리바이버

- 블로그 : 전기자전거 with 리바이버

    - URL : http://blog.naver.com/revive0106/194006534

 

 

 

한국의 전기자전거 시장은 고유가, 교통체증, 친환경적 이유뿐만 아니라 건강에 대해 관심이 많아 

지는 것에 비례하여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일반자전거 대비 고가인 탓에 쉽게 접하지 

못하며, 또한 전기자전거의 종류와 용도, 장단점에 대한 요약글이 없는 탓에 더욱 멀게만 느껴지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저는 블로그를 통해 "전기자전거 구매팁" 만들게 되었고 꾸준히  업

데이트 해오고 있습니다.  

 

  

▣ 전기자전거 분류법   

 



 

 1.도로교통법 제2조 19항에서 정의하는 원동기장치 자전거
= 배기량 50CC 미만 (전기 동력은 정격590W미만)의 원동기를 단 차

 

 

 2.자동차관리법 제3조 5항에서 정의하는 이륜자동차 
 = 총배기량, 정격출력의 크기와 관계없이 1~2인의 사람을

운송하기위한 이륜의 자동차 및 유사구조 자동차

 

 

3.자전거이용 활성화 관련법 제2조
="자전거"란 사람의 힘으로 페달 또는 손페달을 사용하여 움 

직이는 구동장치와 조향/제동장치가 있는 두바퀴 이상의 차
(안전행정부 규정내 크기/구조를 갖춘것에 한함) 

 

 

 
 

위와같이 이륜자동차는 현재 배기량과 출력에 전혀관계가 없음을 정의하고 있습니다. 1W라도 인력 

 아닌 다른 에너지원을 통해 원동기가 돌아가는 탈것을 운행시 면허가 필요합니다. 이를 전기자전

거에 국한다면 정격출력 590W 미만인데, 여기서 미만 이라는 것은 사실상 250~350W가 주류인 

든 전기전거를 포함하며 현재 법적으로 50CC 스쿠터 또한 번호판과 면허가 있어야 하는 것과 동일합

니다. 50CC이하 스쿠터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법적 위치가 정립된 것이 얼마되지 않아 여전히 경찰들 단

속또한 확실히 시행되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전기자전거와 50CC스쿠터는 가장 비슷한 법적위치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기자전거도 원동기 면허증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정확히는 이를 법적으로 제제하거나, 면허증을 확인하고 있지는 않다고만 알면 됩니다.)

 

※참고사항: 법 개정추진안 (최고속도 25km/h미만, 출력330W미만, 무게 40kg이하)

 

 

 

 

 

▣ 전기자전거 구조

 

main.png

 

 

 

- 전기자전거는 기본적으로 위 그림과 같이 모터, 컨트롤러, 악셀(PAS), 배터리로 크게 4개로 나뉘어 

집니다.  악셀(스로틀)을 당기면 컨트롤러에서 인식, 당기는 정도를 모터에 전달하여 자전거를 구동 

시킵니다. PAS는 페달을 돌리는 속도(스피드)나 힘(토크)을 인식하여 그 정도에 따라 모터의 힘을  

보조받는 형식입니다. 

 

 

 

 

 

▣ 전기자전거의 용도

 

1) 무거운 짐 운반

 

2) 쾌적한 자전거 출퇴근

 

3) 무릎에 무리가 가지않는 자전거생활

 

4) 언덕이 많은 지역에서도 쾌적한 라이딩

 

5) 산악 다운힐/업힐 (500W 의 출력 + MTB 차체)

 

 

 

- 간단히 요약하자면 "무리해서 운동하지 않으면서도 직장생활에 피로보다는 활력소를 가져다주는 

새로운 교통수단" 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특히 출퇴근 거리가 "걷기엔 멀고 차타기에는 가깝고 자전 

거타기엔 여름에 덥고 지칠듯하며 자동차 신호도 자주 걸리는 길" 이라면 전기자전거가 그것에 대한 

명확한 답변입니다. 전기자전거를 이용하게 되면 모터가 동력을 보조해주므로 일반자전거 보다는 운동량은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추가적인 부품의 장착으로 인해 자전거는 더 무거워지며 악셀주행에 익숙해지다 

보면 전기 오토바이처럼만 이용하여 운동에 전혀 도움이 되지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모터가 보조해주는 

정도를 조금씩 줄여가면서 지속적으로 전기자전거를 탄다면,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도 쾌적한 라이딩 

환경과 동시에 체력을 높이고, 다이어트 효과도 함께 가져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고유가 

시대에 저렴한 전기만을 사용하여 출퇴근 할 수 있기에 차량 유지비를 줄여주는 장점도 가지고 있지요.

 

 

 

 

 

1. 전기자전거의 구매방법

 

전기자전거의 구매방법은 크게 KIT, KIT조립차, 완성차 3개로 구분됩니다.

 

 



   2.PNG
KIT 예시 : 센터드라이브™, 8FUN DX 허브모터


 

 

1) KIT : 일반자전거를 전기자전거로 변환할 수 있는 키트입니다. 모터, 컨트롤러, 배터리, PAS 센서등 

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모터방식에 따라 기본공구(스패너, 드라이버)만으로 조립이 가능하거나, 특수공구 

(BB/크랭크 제거공구 등)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공구를 가지고 기본적인 자전거수리가 능하다면 이  

법을 추천합니다. (손재주만 있다면 공임비 없이 저렴하게 전기자전를 구매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3.PNG   

KIT조립 예시 : 센터드라이브™(고스트), 8FUN DX 허브모터(알톤)


 



2) KIT 조립차 : 위와같이 KIT를 직접 구매하여 설치할 만큼 기술이 없다면, KIT와 조합이 좋은 자전거에  

설치된 제품을 사는것도 좋습니다. 직접 설치하는 것에 비해 공임비와 자전거 택배비용이 발생하지만  전문가

 손길을 거친만큼 좀더 믿고 탈 수 있겠지요. (대부분의 자전거에 KIT를 장착할 수 있으므로 자전거 선택의

 넓은것도 장점입니다.) 

 

 

 


    4.PNG
   
완성차 예시 : 알톤스포츠, 삼천리 자전거

     

 

3) 완성차 : 설계단계부터 전기자전거에 최적화 된 제품으로, 배터리와 모터장착을 위한 별도의 마운트와 프레 

임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자전거 종류의 선택의 폭이 좁다는 단점이 있지만, 설계부터 출시까지 전기자전거 

에 최적화된 만큼, 품질이나 완성도 면에서 우수합니다. 



 

 2. 휠사이즈

 

- 휠사이즈는 자전거의 크기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뿐만아니라 크기에 따라 안전성, 휴대성 등에도 

많은 차이가 납니다. 휠이 클수록 고속에서의 안전성이 좋으나 휴대성이 낮습니다. 휠이 작은 자전거는 대중교통

을 연동한 라이딩에도 적합하나 장거리 주행에는 맞지않으며 휠이 큰 자전거는 비교적 고속주행이나 장거리에 

울립니다. 완성차의 휠사이즈는 대부분 20", 26"(인치)이며허브모터 KIT는 모터자체가 휠이므로 사이즈가 한

이나(주로 20", 26") 중앙구동방식(ex:센터드라이브)의 경우 휠사이즈와는 관계없이 장착이 가능합니다.

 

 

 

 

6.PNG

- 16인치, 20인치 미니벨로 스타일 전기자전거 

 

7.PNG

- 26인치, 29인치 MTB 스타일 전기자전거

8.jpg

- 700C 로드레이싱 스타일 전기자전거

 

 

 

3. 구동방식

 

 

9.jpg

 

- 허브방식(좌/우 그림), 중앙구동방식(가운데 그림) 

 

 

- 구동방식은 크게 허브방식, 중앙구동방식으로 나뉩니다. 그리고 많지는 않지만 타이어마찰 방식이 있습니다.

각 방식별 소음, 가격, 등판능력, 무게에 대해서는 다음표를 참고하시고, 더 자세한 설명은 사진과 함께 하겠습니다

 

 

 

소음

가격(만원)

등판능력

무게

허브모터

거의없음

KIT: 86~92
완성차:110~135

전압/전류비례

다소가벼움

중앙구동

거의없음
(센터드라이브 KIT)

KIT: 89~99
완성차: 120~150

전압/전류비례+
기어비연동

보통

타이어마찰

있음 (RC모터)

KIT : 125

낮음

가벼움

 

 

① 허브모터  

10.PNG

- 알톤의 전/후륜 허브모터 전기자전거

 

허브모터는 휠중앙에 모터가 있기 때문에 전/후에 장착이 가능하며 간편합니다. (모터장착에는 스패너만 필요)

구조가 단순하여 가볍고 잔고장이 없습니다. 허브KIT장착시 전륜은 충격이 많이가므로 후륜장착을 추천합니다.

변속기어와는 연동이 되지 않으므로 모터출력이 약하면 언덕에서 페달보조가 필요하며 QR레버 고정이 되지않기

때문에 튜브 교체시에는 스패너가 필요합니다. 깔끔한 디자인과 높은 장착편의성으로 보급이 많이 되어습니다.  

 

 

 

② 중앙구동

11.PNG

- 센터드라이브, 페닌슐라 중앙구동 전기자전거

 

 

중앙구동방식의 전기자전거는 자전거 중앙에 모터가 위치하여 밸런스가 안정적입니다. 허브모터에 비해 무게는

다소 무거우나, 기어변속과 연동이되어 적은 출력이지만 언덕에서의 등판능력이 좋습니다. QR레버를 장착한 휠

사용이 가능함에 따라, 펑크시에도 튜브교환 등 정비성이 우수합니다. 다만 KIT장착시 크랭크/BB제거 전용공구가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으나, 이는 처음장착시에만 샵에 부탁하거나 빌려서 작업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보쉬를 시작

으로 최근 중앙구동방식 전기자전거의 장점이 알려지면서 기존 전기자전거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했던 허브모터가

중앙구동 방식으로 대체되고 있습니다. (국내 중앙구동 전기자전거의 소음은 센터드라이브 외에는 조금 있는 편임)

 

 


 

③ 타이어마찰12.PNG


- 타이어마찰 방식 KIT, 히든파워

 


현재 유일한 타이어마찰 방식의 KIT로서 히든파워가 있습니다. RC모터를 사용하여 배터리 포함 2.6kg라는

초경량을 실현하였으며, 가장 단순한 장착방식으로 자전거의 외관이 전기자전거라는 느낌을 덜 받습니다.

하지만 허브,중앙구동 방식에 비해 높은 소음과 비싼가격, 그리고 무엇보다도 타이어와 모터롤러의 간격이

최적화 되야하기 때문에 전문장착점에서만 구매,설치가 가능한 것이 단점입니다. 또한 타이어면이 평평한

것만 사용가능한 것도 이 KIT의 단점입니다. 

 

 

4. 가격 

 

 13.jpg

 

전기자전거도 전기자동차와 마찬가지로 배터리 가격이 약 40~50%를 차지합니다. 이 때문에 전기자전거 또한 비싸다
는 생각을 많이합니다. 배터리의 대량생산에 따라 가격은 낮아져야 하지만 그와동시에 성능을 날로 좋아지고 용량은
늘어나는 추세이다보니 쉽게 가격이 내려가지 않습니다. 

 

현재 전기자전거 키트는 80~100 (배터리 포함)만원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고 완성형 전기자전거는 120~150만원대
입니다. 키트와 완성형의가격차가 크지 않은 이유는 대부분의 전기자전거 (삼천리,알톤 기준)의 자전거만의 가격이
저렴한 보급형 모델이기 때문입니다.(자전거만의 성능으로 따져볼 때 20~30만원대) 키트의 경우 자전거자체의 성능
이 좋은 것을 선택하면 최종가격이 200~300만원대가 될 수도 있습니다. 

 

 

5. 속도 

 

 

14.jpg

 


현재 법적으로 전기자전거에 대한 구분을 지을 때 25km/h 이하로 규정되고 있습니다. 그에따라 모든 완성형 제품은

 판매시 법적으로 제한되기 때문에 25km/h 이상에서 모터는 작동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KIT의 경우 그에대한 제한이

 없으며, 완성형의 경우 판매시에는 25km/h 로 제한되지만 사용자가 별도의 메뉴진입시 속도제한을 풀수 있는 제품도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속도를 즐기지만 추후 전기자전거가 합법적으로 자전거와 동일시 되는 위치에 서기 위해서는

 25km/h 이하로 주행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전기자전거의 경우 자전거로 인정되지 않을뿐만 아니라, 시속

25km/h이상에서도 모터가 작동하는 전기자전거로 사고가 났을 시에는 이륜전동차로 인정하여 더 높은 벌금이 부과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항상 저속운행이 요구됩니다.


 

 6. 무게

 

 

15.jpg

 

 

최근의 자전거는 신소재나 제조공법이 발달하여 무게가 10~15kg으로 가볍습니다. (50만원 이하 보급형 기준)

여기에 전기자전거 KIT 를 부착하면 5~6kg 이 추가되어 15~21kg 이 됩니다. 완성차나 키트조립 자전거의 경우

이와 비슷한 무게를 형성하며, 납산배터리와 스틸프레임의 조합은 최소 25kg 이상으로 무겁습니다. 히든파워

키트 (앞서 언급한 타이어마찰 구동)의 경우 10kg 자전거에 설치하면 12.6kg 밖에 되지 않으며, 가벼운 허브모터

와 저용량배터리로 10kg초반대의 전기자전거를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가벼운 자전거 무게와는 반비례하여

가격은 높아집니다.

 

 

7. 배터리 

 

 

배터리는 전기자전거 전체가격의 40%를 차지하는 만큼 구매자에게는 부담이 많은 부품임과 동시에

가격에 따라 용량 및 성능이 천차만별인 제품입니다. 대표적으로 리튬배터리와 납산배터리로 나뉘어

지며 동일용량에서 (36v 10~12a) 에서의 성능은 다음표와 같습니다.

 

 

 

리튬배터리

납산배터리

무게

2kg

10kg

부피

큰 보온병

리튬3배

가격

40만원

10만원

수명

3년

1년  

 

 

① 리튬배터리 (이온,폴리머)

16.PNG







- 리튬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자전거-
 
 
- 리튬배터리는 휴대폰 및 디지털 카메라 등의 소형 전자기기에 쓰이는 배터리이며 작은 부피와
가벼운 무게에도 불구하고 긴 수명(3년, 500~1000회 충방전)을 가집니다. 납산배터리에 비하면
비싼 가격이지만 전기자전거를 장기적으로 타지않더라도 휴대성이나 안정성으로 볼 때 리튬배
터리 선택은 고민할 필요없는 선택사양 입니다. 리튬배터리는 BMS (배터리 과충전 보호 및 충
전을 안정적이고 고르게 해주는 전자장치)가 필수입니다. 최근에는 2C의 낮은 방전률 보다는 3~
5C의 높은 방전률을 가진 배터리가 좀더 나은 수명과 출력을 보장하므로, 값이 좀더 나가더라도
방전률이 높은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② 납산배터리
17.PNG
 
- 납산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자전거-
 
 
- 납산배터리는 자동차용 배터리와 동일하며, 리튬배터리에 비해 가격은 저렴하지만 부피가 크고
무거우며, 수명이 짧은 단점이 있습니다. 특히 완전방전시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온도에 민감하며, 집안에 배터리 보관시, 배터리 내부 화학물질의 기화현상에 의한 호흡기 질환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전기자전거 입문을 저렴하게 하기위해 납산배터리를 선택하는 분들도 있지만
수명이 다하기전에 리튬배터리로 바꾸는 경우도 많습니다. 납산은 부피가 커서 외관적으로 전기자
전거라는 인식을 받으며, 무거운 무게를 견뎌야하기 때문에 프레임도 두껍고 견고해야 합니다.
(사진 참조)저렴하지만 많은 단점으로 인해 전기자전거의 배터리 선택은 리튬배터리는 필수입니다.
 
8. 충전기
 
 
        18.PNG
- 일반충전기(좌), 급속충전기(우)-
 
 
- 충전기 구매시 충전단자와 배터리 단자의 동일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특별한 단자의 경우 별도의
 작업이 필요합니다. 충전속도에 따라 2A(일반), 4A(급속)있으며, 급속은 일반의 2배속으로 충전되어
시간도 1/2로 단축됩니다. 일반충전기는 냉각을 위한 팬이 없지만 급속충전기는 팬이 있기 때문에 소
음이 있으며 부피도 1.5배 정도 더크고 무거운 편입니다. 앞서 리튬배터리에서 언급한 방전률은 충전
전류와 연관이 있는데, 방전률 2C 배터리는 2배인 4A(급속)에도 문제가 없으나 그 이상의 전류에는 
충전이 불안정, 불가능 합니다. 최근 3~5C의 고방전 배터리의 경우 이의 2배인 6~10A 급속충전에도
대응됩니다. 하지만 급속충전은 일반충전에 비해 배터리의 수명에 좋지는 않습니다. 가능하면 급속충
전을 추천하지 않지만, 장거리주행과 같이 자주 충전해줘야 할 때는 급속충전기의 구입을 추천합니다.
 
 
 

 

 

 

9. 악셀과 PAS  

 

 

악셀은 간단히 말해서 일반스쿠터나 오토바이와 같이 스프링이 내장된 핸들을 돌리거나, 다이얼을 돌리는

방식으로 모터를 구동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또한 PAS(Pedal Assistance System)란 페달링 하는 정도에

따라서 모터를 구동시켜주는 방식입니다. 일반적으로 국내 대부분의 전기자전거는 악셀과 PAS가 함께 적용

된 전기자전거가 일반적이며 일본와 유럽의 경우 PAS만 적용되어야 전기자전거로 분류됩니다. 악셀이 있으

면 힘들때 페달을 굴리지 않아도 모터가 작동되지만, PAS만 적용된 전기자전거는 힘들어도 페달을 돌려야

작동이 되는 것입니다.

 

 

 

 

19.PNG   

- 다양한 종류의 악셀 

 

 

 

PAS는 또한 스피드와 토크센서 2가지로 나뉘는데 스피드센서는 페달이 회전하는 속도와,

토크센서는 페달에 가해지는 힘과 비례하여 모터가 작동됩니다. 토크센서의 경우 일반자전거

와 이질감이 크지않은 구동방식이기 때문에 제어가 부드럽고 전기효율이 좋아서 더긴 주행거리

를 가져주며, 구조가 복잡합니다. 반면 스피드 센서는 페달의 속도에 따라 구동되기 때문에 제어

가 부드럽지 않기에 효율이 좋지않지만 구조가 단순하며 장착도 용이합니다.

 

 

 

            20.PNG

-  스피드 센서 (상대적으로 저렴하며 단순한 구조로 장착이 편리하다.) 

 

 

 



      21.PNG

- 토크센서 (부드러운 주행과 주행거리 향상에 도움을 준다.)

 

 

 

 

 

10. 주행거리 

 

 

 

22.jpg  

 

- 일반적으로 전기자전거에 적힌 주행거리는 자동차 연비처럼 측정을 위한 국제표준이 마련되어 있지않아

현실에 근접한 수치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36V 10Ah 배터리로 약 30~40km (약 75kg 성인기준)

정도라고는 하나, 몸무게와 바람 등의 다양한 요인들을 고려한다면 그 오차는 더 큽니다. 같은조건에서 

 배터리의 용량을 더 큰 것을 선택한다면 당연히 늘어난 용량만큼 더 길 주행거리를 가지는 것은 확실합니다. 

또한 주행거리 표시에 (PAS X단에서 70km 주행)이라는 말에 현혹되어서는 안됩니다. PAS의 레벨에 따라

사람의 힘이 차지하는 정도가  천차만별인 만큼 주행거리도 천차만별 이기 때문입니다. 주행거리에서 그나마

 믿을만한 조건은 "XX kg의 성인남자가 역풍없는 포장도로에서 악셀만으로 달린수치" 입니다. 

 

 

 

 

 

이로써 약 한달간에 걸친 전기자전거 구매팁 2014년판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이전에 소개된 가격정보 및 제품정보의 경우, 최근 전기자전거 종류가 많아짐에

따라 정리하기엔 벅차더라구요^^;; 추후 홈페이지에 따른 소개만을 따로 다룰

예정이오니 참고바랍니다.

 

 

(기존 가격정보 및 제품정보 링크: http://blog.naver.com/revive0106/150715585)

 

?Who's biketour

profile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