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봄비가 내리는 오늘 저녁

부산 해운대에서 퇴근하며 아름답게 보이는 풍경을 담아봅니다.

영상은 배따라기의 "그댄 봄비를 무척 졸아하나요"의 마음과마음 버전입니다.

3월이 지나가고 4월 그야말로 대지가 깨어나고 푸르름이 싹트는 계절인데요

오늘 너무 이쁜모습을 허접하게남아 전해드리고자합니다.

퇴근길에 담아본 자전거길 사진인데요

음 가장 운치있는 코스중 하나일것입니다.

비소식으로 아침부터 챙겨간 핼멧커버와 배낭커버 그리고 바람막이가

톡톡히 쓰임을 자랑합니다^^

이곳은 가을에도 혹은 여름에도 하루의 피곤을 잊게하더니만

봄에도 이렇게 좋군요

그냥 이런길이 집까지 이어지면 좋겠습니다.

백산과 광안대교의 봄의 모습이 이렇게 아름답더군요

그냥 보기만해도 흐믓한 풍경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KNN방송국의 아프리카 현대 미술전소식인데요

전날 여기에서 아프리카 공연을 즐겁게본터라 전해드리려고했더니 오늘은 안하는군요^^ ㅋ

차량의 모습이 이채롭습니다^^

말보다 감상부터 하시겠습니다.

사진만으로도 흥겹고 정겨워보이는데요

이런 풍경들을 보면서 퇴근한다는것만해도 감사하군요

모두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하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