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앞에 벗꽃가로수의 모습부터 올리며 오늘 스토리 시작하겠습니다.

봄철 알러지로 컨디션이 좋은건 아니나 역시 산이 부르더군요

간단하게 준비하고 장산으로 향합니다.

오르던중에 길가에서만난 꽃인데요 무리를이루며 화사하게피어있더군요

장산 체육공원으로하여 핼기장인근 갈림길에 도착을합니다.

여기서 장산마을과 반송 혹은 안적사 정상을 갈수있으며 저는 여기서 안적사 돌탑에서 최샘님과같이

허릿길을돌고 6부를 타려고합니다.

중간 습지옆길로하여 바로 안적사위 돌탑에 도착을하는데요

여기서 반송으로 금방내려갈수도 있으며 사진에서 돌탑 좌측으로 향하는 소로로 이동을 하겠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많은분들이 산을찾으시는데 서로 양보하고 서행하여 산을 즐겨야겠습니다.

감딘산아래 갈림길에도착 잠시 간식을 먹으며 쉬어봅니다.

많은 등산객분들이 식사을 하시는데 하늘에선 소방핼기에서 연신 산불조심 방송이나오는와중에도 불을 붙이시는분도 계시더라는....

요즘같은 건조기에는 진짜 조심을해야하겠으며 가끔 오시는분들 정신좀 챙기면 좋겠습니다.

장산에는 습지가많으니 이렇게 도롱뇽알을 쉽게 볼 수도 있는데요 반딧불이와

더불어 보존해야할것입니다. 올해에 반딧불이 체험학습을하면서 도롱뇽도 다루어보겠습니다.

최쌤님이 말씀하시는 노란꽃^^

진짜 노랗고 이쁘더군요

생강나무 같은데요 장산에 드믄드믄 보이는군요

6부 능선길을 내려오던중에

등산하시는분들과 만나면 자연스럽게 내리시는 최쌤님 그래도 좋아라 하십니다.

그리곤 바로 올라타서는....어쩌죠? 바로 앞에도 나오시는데?? 머 바로 내리시거나 멈추실듯^^

파이크 빨로 그냥 통과하시는 ..아마 10년전에 시작하셨으면 더블크라운 꼽으셨을겁니다.

아 좋습니다. 진달래 군락속을 걸으며 자연을 즐기는 라이더라니....

이렇게 일주일의 고됨을 씻어내고 그냥 즐거움으로 행복을 담아봅니다.

파이크로 업글한 최쌤님 므톱

오늘 허릿길에서 가이드가휘어 고생 옴팡한 노란 제스티입니다.

진달래의 향기속에 업힐도 자연스럽고요

너무 좋은 코스 잘타고 다녔습니다. 아마 다음주가 절정일듯 싶습니다.

꽃을 배경으로 직으려고 했으나 셧터도 느린똑딱이와 그냥 튀어 나가시는 최쌤님을 이렇게 담아드려

죄송합니다^^ 좀만 참으이소 ~~ 카메라 업글하면 잘 찍어드리지예~~~

그리고 53년 가마솥 쇠고기국밥으로 정을 나누고 각자 다음 일요일을 기약하며 돌아섭니다.

여름을 일찍 준비하는 해운대로 들어서자 모래장난하는 어린 아이들의 모습이 보기가 좋았습니다.

해운대엔 뒤에 보이는것처럼 외쿡분들이 많은데요 벌써 비치발리볼게임을 하는군요

여름이 성큼 다가옵니다.

그동안의 공사로 많이 길어진 백사장이며 해운대에서 백사장을 지키려 많은 노력중인데 잘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집앞에 도착 벗꽃이 너무 이뻐 올려봅니다.

제스티도 벗꽃을 배경으로 시원하게 날려줍니다.

곧이어 달맞이길 개나리의 군무로 또다른 볼거리가 준비될것입니다^^

총 4시간중에 3시간 27분동안 라이딩을 했으며 식사포함 38분 휴식

18.6km라이딩에 평속 5.38km를 기록하고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