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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코스
2016.04.19 06:43

산과 바다가 공존하는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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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22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태백산만해도 고향 옆동내라

올 가을정도에 올라갈려고 마음먹었는데 몇일전 지정되고 8월에 국립공원 개장을 한다하니

갑자기 급한 마음이 생이고 지나간 겨울에 못간것이 이렇게 후회될줄이야....


항상 일상속의 마운틴바이크 라이더로의 생각에

휴일 근무후 산을넘어 퇴근하는 코스를 그리면서 퇴근을 해봅니다.


그 소소한 스토리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부산MBC 자전거 페스티벌 광안대교행사에 참여도 못하고

오늘은 출근하게되었는데요 갑자기 태백산일정을 잡는바람에 순번 돌리고

광안대교는 최소하고 출근하게되었습니다.

그래도 사진이라도 남기고싶어 카메라를 챙겨 출근길에 오르는데요

수영만요트경기장을 지나면서 파란 하늘을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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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경기장이 개발되면 관광호텔이 들어선다고도 하고요

많은 시민들의 반대로 다른 방향으로 구청에서 진행하려고 한다는것도 같은데

그냥 공원으로 시민품에 놔두면 안되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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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6시 전에 출근하는데요 영화의 전당에 도착하여

하늘과 멋들어지게 어울리는 지붕도 담아보면서 출근중에 누리는 호사를 즐기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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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 30분..

광안대교 라이딩이 시작되는 시간이며 아마 20분 후에는 여길 지나갈것 같아

회사에서 잠시 외출하여 ( 휴일근무는 약간 편하죠^^) 대기모드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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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다 민들래도 담아보고

네잎 크로버도 찾아보며 시간이 흐르는데 헐....

자전거는 안오고있었습니다.


세잎 클러버의 꽃말은 행복 일상속의 무수한 행복입니다.

그럼 네잎 클로버는 여러분들도 잘아시는 행운이죠..

일상의 행복속에서 행운이 보이는겁니다.


그런데.... 그 행운만을 잡으려고 수많은 행복을 밟아서야^^

필자는 오늘 행복을 누리려 합니다.

휴일 근무지만 자유롭고 또 휴일근무를 즐기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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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보니 전날 비가온다는 예보로 단축 라이딩을 시행중....

저기 위에 상판 차량들 앞에서 유턴을 하더군요 이런 된장^^

이로써 오늘 라이딩도 못하고 사진도 없고 허무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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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마음에

복귀하면서 풍경 사진이나 막 눌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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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른 가로수에 파란 하늘에  속상했던 일들이 잊혀지고

아름다운 풍경이라  그냥 지나칠수 없고 또 다른 구상을 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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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퇴근의 즐거움


일상속의 행복만으로도 좋습니다. 행복이 자꾸 모여 행운이 되니까요^^

휴일근무에 당번은 계시고 3시반이면 퇴근이 가능하겠기에

주저없이 반여동에서 올라가는 코스로 생수한병 배낭에 넣고선 돌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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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많은비로인해 개울물이 불어나고 등산로에도 온통 질척해도

즐겁더군요 기분좋은 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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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코스가 아마도 부산에서 가장 긴 바위블럭 코스로 1키로정도 돌을 이용해서

등산로를 조성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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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너덜길로 진입하는 구간으로 들어서서

올마가 아니기에 XC바이크라 가볍게 치고 올라가고 멜바도 수월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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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복장이라 엉성하지만

그래도 좋은건 역시 산과 자전거가 있다는점입니다.

오늘 이런 날씨좋은날 산에 오른것은 바로 행복속의 행운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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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덜길을 올라가자 마린타운이 보이며 계곡 아래로는

성불사가 보이는데요 아 봄이라 좋습니다.

언제 성불사 뒤로보이는 능선으로 한번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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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도 보이고

기막힌 풍경과 물오른 산허리를 돌고 돌아 올라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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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덜길에 가장 근사한 풍경이 보이는곳

뒤로보이는 바다와 너덜 풍경이 기가막힌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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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탄자리 중봉 데크길을  올라 장산 정상과

주변 풍경을 담아보는데요 세월이 흐르고나면 변해버린 풍경과 지금

모습이 잊혀지지 않도록 소중하게 담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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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에서 오늘의 코스를 설명하자면

재송동 신동아뒤에서 출발하며 체육공원으로하여 4부 너덜길 능선을따라 올라가다

중봉 데크로하여 8부 능선에 도착하고 억새밭과 포장도로를 경유하고 세심원을 찍고 대천공원으로 내려오는 코스로

약 4키로 정도의 업힐끌바에 10키로 예상되는 다운을 즐기는 코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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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이 보존구역에서 조금위로 세심원으로 내려가는 임도로 진행

세심원 개울에서 노는중인데요

놀다보니 다 젖었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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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장산 양운폭포앞에 도착하고

안전하게 산을 넘어 내려오는 라이딩을 종료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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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라이딩중에 등산하시는분들과 반갑게 인사드리고

장산MTB로 검색하셔서 다운받으시라 전하면서  올려봅니다.

장산MTB 라이더 근효짱이 인사드립니다^^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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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의 궤적

강원도 태백산 경로와 지도를 봤다는 인증이 여기도 나오는군요^^

다음주에 별다른 비소식없고 이변이 안생긴다면

태백산 돌격 스토리로 뵙겠습니다.


행복속의 행운의 라이딩 스토리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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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s 근효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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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雪馬~~ 2016.04.20 20:06
    역시 대단하십니다.
    너덜바위, 산에서 라이딩이라니~~ ^^;
  • profile
    싱글고 2016.04.27 19:06
    일상의 풍경을 예술로 승화하시는 능력자!!
  • profile
    mutter9874 2016.04.29 18:42
    멋~집니다^^라이딩 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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