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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코스
2016.07.20 04:06

태종대와 해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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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셰르파는 트레킹 스토리만으론 부족하다 !


여름하면 생각나는것이 해수욕장인데요

부산의 해수욕장은 크게 동쪽의 해운대 해수욕장과 남쪽의 태종대 해수욕장이 되겠습니다.

이 두 해수욕장의 특징을 잘 살피면 올 여름 무척 즐겁게 놀수도 있지요

우선 해운대 해수욕장은 교통편이 편리하고 접근성이 좋습니다.

지하철과 버스등이 많고 뒤 배후도로도 있고요 주변 상가야 말할것도 없어

젊은이들이 찾는 곳이기도합니다.

반대로 생각해보면 시끌벅적한곳이라 몸과 마음을 편안히 하기엔 좀^^

또 백사장을 보면 짧고 여긴 햇빛을 피할곳이 많지 않으며 수심도 동해처럼은 아니지만

10미터정도 들어가면 급속히 깊어지는 곳들이 대부분이라 애기들을 동반한다면

상당히 주의해야할 구간이고 성인들이 놀기에 아주 좋다고 봅니다.


그럼 다대포 해수욕장은

교통편으로 접근성이 떨어집니다. 지하철공사가 완료되기 전에는 버스로 접근이 가능하지만 보통 자동차를

이용해야하는데요 의외로 주차장시설이 양호하고

백사장이 아주 넓디 넓고 수심도 엄청 낮게 형성되고 백사장의 모래질도 엄청 부드러워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로 즐기시기엔 최적지가 아닐까 싶으며 그늘 숲도 많이있는데요 다만 인근 상가등이

많이 부족하여 그 점만 해결하신다면 아주 좋은 휴양지가 될것입니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인근에 동백섬 트레킹코스와 누리마루등의 볼거리와

태종대는 몰운대 트레킹코스와 꿈의 낙조 분수등 눈이 즐거운것들이 널려 있습니다.


그외에 광안리 해수욕장엔 어린 학생들이 모이고 수변공원으로는 저녁시간대에 편안하게

해수욕장의 밤을 느끼면서 회타운에서 바로 떠온회를 즐길수있으며


송정 해수욕장은 동해쪽이라 좀더 수질이좋고 서핑의 메카이기도하고 대학생들의 살다싶이 하는곳이며

다른곳보다간 조금 한가로운 해수욕장입니다.


볼거리도 풍성한 다대포 해수욕장의 몰운대 트래킹을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몰운대


부산광역시 중심가에서 남서쪽으로 16km 떨어진, 다대곶 동편에 있다. 다대곶 일대는 해류의 영향으로 짙은 안개가 끼어 시야가 자주 가려지기 때문에 몰운대라 하였다고 한다. 16세기 이전 몰운대는 섬이었다가 점차 낙동강에서 밀려온 토사가 쌓여 육지와 연결된 것으로 추측한다. 이곳은 대마도와 가까워 일본과 교역하는 주요 해상로로 이용되었으며 왜구들이 자주 출몰하여 해상 노략질을 일삼던 곳이기도 하였다. 임진왜란이순신 장군의 선봉장으로서 이곳 앞바다에서 전사한 녹도만호(鹿) 충장공() 정운()이 이곳 지명을 듣고 운()과 운()이 같은 음인 것을 따라 “내가 이 대에서 죽을 것이다()”라고 하였다는 고사가 있으며, 정운의 순절을 기리는 유적비가 있다. 1983년 북한의 무장간첩선이 이곳으로 침투하다 괴멸되기도 하였다. 최근에도 몰운대 최남단은 군사보호지역으로 일반인 출입이 금지된다. 언덕 전체에 소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지만 예전에는 동백나무가 울창했던 곳이다. (네이버지식백과)



휴일이지만 출근하여 아침조회 참여하고 정리후 광안대교로 내달려 지금은 무료가된 동서고가로 진입하여

낙동대로로 들어서는 코스로 다대포로 향합니다.



낙동강끝에서부터 다대포가 시야에 들어오고

저 멀리 넓은 다대포 해수욕장과 몰운대 끝자락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다대포하면 진사분들의 출사지로도 유명한데요

시간이되면 낚시대들고 연출한번 하고싶은 곳이기도합니다.

초짜라 엄두도 못내지만 ....



몰운대 국가지질공원으로 탐방을 했습니다.

팀복에 카메라를 전원 들고 다녀서 주위 사람들이 단속반으로 보시는분들도 계시고하여 가급적 탐방로에선

카메라를 사용을 안했습니다. 상당히 신경써야할 부분이더군요 ..






몰운대의 절벽엔 다양한 야생화들이 보이고



모자 너무 잘어울리십니다.~



오늘 경남셰르파 다섯 명 모두 모여 즐거운 트레킹과

담화를 나누었습니다. 전원참석!



요즘 어딜가나 수상레져가 많이 이루어지는데요

저도 배워보고싶군요^^

이젠 여름하면 떠오르는것이 비키니보다 해양레포츠같습니다.



김해공항이 인접하여

맑은날이면 바로 시원하게 비행기를 볼수가있고

여기서부터 김해공항 활주로로 향하는 길목이 다대포입니다.


비행기 밑으로 잠자리들이 낙하를....

순간포착!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것 같더군요 너무 즐겁게 노는모습들....

가족동반이 많으며 역시 애기들과 어린 학생들이 많더군요


그리고 끝나버린게 아닙니다. ㅋ

너무 아쉽죠 그럼....

그렇게 일찍부터 한낮이 넘도록 트레킹을 이어가고

회사에 들리고 저녁 퇴근후에 아쉬움이 밀려와서

늦은 저녁시간에 페달질이 하고싶어 해떨어지고 6시쯤 장산으로 다시 오릅니다.

걸었으니 타주어야하겠지요 어휴 병인지?

자전거를 타고 장산으로 향하는데 몇걸음만 걸어도 땀이 줄줄 흐르더군요 ㅠ





장산 6부에 들어보니 푸른 산길이 너무 너무 이뻐서..

참 올라오길 잘했습니다. 집에 뒹굴었으면 이런 자유로운 기분 느끼지 못하고 오늘을 마감할뻔 했지요..

필자가 주로 늦은 시간을 선호하는 이유는 등산하시는 분들과의 마찰도 줄이면서

한적한 산길을 나홀로 즐기는 기분 다 내꼬야~~ 마구 밟아줍니다. 누가 머라할 사람도 없고

산새들이 조잘거려주고 개울물이 정겹게 맞아줍니다.

그리고 너덜길에서 시원한 바람과 풍경을 선사하니 어이 저녁시간이 않좋다고 하겠습니까?

여름은 저녁 혹은 야라 계절입니다.

다만 홀로 가는 라이딩에선 주위 사람이나 관리소에 행선지를 남기고 가시길 바랍니다.




여러 각도에서 간만에 라피에르제스티 427을 담아줍니다.

150미리 올마급 트레일로 완성차기준 27.5인치에 13키로대를 겨우 들어서는 기종으로

다양하게 즐기고있는데요 초심자라 몇년 타봐도 그닥 장단점을 모르겠습니다. 쩝....

둔하긴 둔한가봅니다. ㅋ 지름신 접신 안하고 오래 오래 타주면 좋겠습니다만 이게 그래도 신인데

인간으로써 쉽게 물리치기 어렵죠 ^^



7번가 코스중 너덜길에서

신시가지 포토존으로 한가롭게 찍어보는데요

초입에서부터 마지막까지 한사람도 안만나고 호젓하게 누비고왔습니다.



뽀너스 ~

몇일전 이번 휴가때에 강원도에서 온 가족들이

뭉치기로했는데요 단체 팀 셔츠를 쏴버렸습니다.

주머니는 가벼워지고 마음은 든든하게 충전했내요 ~

온 가족들이 팀셔츠를입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생각에 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걷도 타고 즐거운 하루를 마친 정신없는 스토리 마치도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ho's 근효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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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rofile
    말보로맨 2016.07.20 18:46
    안녕하세요 ~ ^^

    늘 ~ 즐감합니다 ~

    ... 다대포 ... 예전에 무장공비 침투 작전이 생각나는 1인입니다 ~ ㅎ
    조명탄까지 터지는 처절한 ~ 전투후에 ... 헬기타고 포상휴가 가신 영웅도 있었다죠 ~ ^^
  • profile
    기변 2016.07.20 19:45
    짝~~~ 짝~~~ 짝 ~~~ 저도 늘 즐감합니다.
  • profile
    mutter9874 2016.07.28 01:01
    즐감합니다^^
    늘~즐겁고 안전한 라이딩을 기원합니다 !
  • ?
    봉사자 2016.09.03 19:27
    경치도 좋고 자전거도 멋져요.
    한번 가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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