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새로운 프로젝트 시작했는데요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선 (부산/양산)


일시: 3월 26일 일요일 오전 9시30분 화명 생태공원주차장

내용:낙동강의 아름다운 자전거길 코스로 특히
물금에서 원동구간이 환상적이며 원동 매화축제가 끝나고
라이딩이 가능한 기간이라 원동 매화마을에서 잠시 포토타임을
가지기에 좋을것입니다.

부산/양산 2개구간
코스:삼락공원~ 호포 14km 1:10분
황산전망대~가야진사 13km 1:00분
총 2시간 30분 내외 (편도)
복귀는 열차나 자전거로 이동가능

회비:식대비 각 1만원 예상

준비물: 자전거,핼멧필수

으로 혹시 참여하실분은 같이하시면 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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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오르는 명산100 26번째

장성 축령산 편백숲

2016년 어둡고 긴 겨울이 끝나고 안 올것 같은 봄은 활짝 우리에게 다가왔고

겨울 설산의 환희는 편백숲 향기속으로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90여명의 대규모 도전단이 장성 편백숲을 품고있는 축령산에 도착했습니다.

먼저 도전자분들의 인증샷부터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또다른 도전 자전거로 오르는 100대 명산 인증완료한 곳입니다.

[자전거로 오른 100대명산 -26좌 성공]

2014년 12월 03일 천성산 제2봉
2014년 12월 04일 금정산 고당봉
2015년 04월 26일 신불산
2015년 07월 01일 가지산
2015년 08월 05일 경주 남산(라이딩후 도보 인증)
2015년 10월 11일 재약산 천황봉
2016년 02월 01일 화왕산
2016년 02월 06일 비슬산 천왕봉
2016년 04월 04일 태백산
2016년 06월 11일 내연산 삼지봉
2016년 06월 26일 두타산
2016년 08월 08일 함백산
2016년 08월 09일 덕항산
2016년 08월 10일 팔공산 비로봉
2016년 10월 29일 황매산
2016년 11월 20일 구병산
2016년 11월 26일 태화산
2016년 12월 04일 황악산
2016년 12월 17일 관악산 연주대
2017년 01월 16일 선운산 수리봉
2017년 01월 21일 청계산 매봉
2017년 02월 12일 장수 장안산
2017년 02월 26일 담양 금성산성
2017년3월4일 모악산

2017년3월5일 감악산

2017년3월11일 민주지산

2017년3월12일 장성 축령산 - 26좌

100대 명산 딱 절반인 50좌를 이곳 축령산에서 하게되어 감회가 새롭고

또한 완등이벤트라 더욱 좋기만합니다.

이제 바이크 목표인 30좌가 보이기 시작하는데요

아 기대됩니다.

명산 30좌를 자전거로 오르다!

벚꽃대장님의 강렬한 포스~

오늘 축령산에서 완등식을 하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장산님,올리브님,재약산님, 감자님이하 모든 회원분들이 밝은 모습으로 산행준비를 하고계십니다.

재치있는 금연 푯말이에요^^

1호차가 빠지는 바람에 현수막은 없고..

그래도 좋습니다. 90명 단체사진 시전 들어갑니다.

음 사진보니 살짝 아쉽내요^^

해서 제가 들어간 사진을 올리겠습니다^^

장산님이 담아주신 사진이며 감사합니다.

임도에서 정상으로 올라가는 초입에 대간 대장님이신 재약산님이 시그널을 달아주십니다.

산행하면서 시그널좀 보면서 진행하면 어지간하면 알바 안하시죠^^

한참을 오르고 또 오르다보니 해발 621m의 장성 축령산 정상에

도착을 했습니다.

목전에서 정셸님이 ~

자전거로 오르는 명산100 이제 26좌를 자전거로 기록중이며

명산 인증중 절반을 자전거로 하고있는데요 목표 30좌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퐈이야 ~!

끝나기가 무섭게..도전자분들의 자전거 쟁탈전??

아주 난리입니다. ~ 아이코 내 자가용 ㅋㅋ

모두 다 앉으실려고 ~ 그러다가 저 집에 못갑니당~

그런데 맨입으로?? 일단 계산좀 해야겠군요~ㅎ

한바탕 놀다가

오늘 또다른 이벤트

바로 대장님의 명산100 완등행사입니다.

완연한 봄기운에 완등행사에 아주 축령산이 들썩거립니다^^

바쁜 일정속에 이곳까지 달려와주신 정선죠셰르파님 내외분께도 감사드립니다.

정상에서 떠억 기다리시는데 놀랐어요^^

역시 기념사진..

교복입고 촬영

찍사를 하다보니 제가 없내요 ㅋ

이런일이 허다하지요 그래도 좋기만합니다.

저도 자전거 명산100 인증해야죠^^

아싸~~

드디어 25좌 벽을 넘어서는군요 목표 30개에 몇개 안남았습니다.

그동안 100대 명산 오른다고 수고했다 도가니야~

아래로 엄청난 편백숲이 보이는데요 좌측 능선을따라 다운치고 다시 편백숲으로 올라오는

코스로 산행이며 저도 능선을따라 다운후 편백숲은 보행자분들께 양보하고 임도로 즐기는 코스를

짜보았습니다.

식사후 신나게 싱글로 달리고 달리고 ~

이맛에 싱글로 옵니다.

오늘 라이딩은 명산 도전이 40% 나머지 60% 정도는 축령산 싱글라이딩으로

많은 산악인들이 격려를 해주시는 가운데 라이딩을 하는것으로 또다른 배려로 인해서

누리는 즐거움을 맛보고있습니다.

맛나는 도시락도 나누어 주시고 격려도 해주시고 맛집도 델꼬 가주시지..

전국 명산을 자전거로 오르며 힘들때도 있지만 축령산처럼 자연휴양림을 격려속에 신나게 달리는건

누구나 하기가 어렵고 그때문에 더욱 값지게 느껴집니다.

역시 대간팀 워 ~~ 자꾸 떵침을 놓고계시는 바람에

선두에서 도망가기 바쁘더군요^^

초 강모드 속보이십니다.

중간 중간 이정표 확인중입니다.

의외로 축령산 코스가 다양하고 분기점이 많아 사전에 익히시고 지도를 꼼꼼하게 살펴야 합니다.

그리고 GPS도 확인해주며 라이딩을 합니다.

코스 좋습니다.

편백숲으로 들어왔습니다.

마구 마구 건강해지는것 같아요 ~

나무로된 이정표는 더 어렵고

그나마 요 지도가 이해가 쉽고 좋았습니다.

끝도없는 울창한 편백숲을 달려봅니다. 아 좋습니다. 최고에요 ~

여기 있는걸로도 건강해지는것 같고요 ~

피톤치드를 대량 흡입합니다~

그림같은 임도를 돌고 돌아줍니다.

한적할때 라이딩이 최고 ~ 봄이되면 많은 인파로 라이딩은 좀 무리일것 같습니다.

가급적 임도만 타주는데요 여기선 숲길에 힐링하러 오셨다가 자전거에 놀라면 안되니 가고싶어도 참아야합니다.

자전거로 임도만타도 대박인걸요..

임종국님 기념비입니다.

1956년 춘원 임종국(1915~87) 선생님이 사재를 털어서 편백나무와 삼나무를 심기 시작하면서부터 조성됐다고하며

그 당시만해도 상당히 획기적으로 많은 질타도 받았다고 하는군요

다양한 편백 공예품도 만나보고요 ~

도전자와 함께하는 자전거로 오르는 명산100 이벤트 잘 마무리하게되어

회원님들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장성 축령산 편백숲 라이딩을 마치면서 배려해주신분들께 감사드리며

시장이 반찬이라 모두 맛나게 저녁을 먹으면서

아름다운 편백의 장성 축령산 탐방스토리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