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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코스

가을을 달려보아요 ~

by 근효짱 posted Sep 2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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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무덥고 살인적인 여름이 언제 지나간 것인지 느낄 틈도 없이
오늘 본 하늘은 이미 높고 푸른 가을 가을이더군요
상큼한 가을 하늘을 바라보며 신나고 짜릿한 올마운틴 라이딩을 즐기고 왔습니다.


문텐 엘시티와
운무에 젖은 엘시티는 나의 하늘을 가져가버렸습니다.
이젠 더 이상 보름달의 무서움과 반가움은 도시의 그림자 뒤로 아련하게 사라지고 있습니다.




우거진 가을의 사이로 살포시 노랑 올마가 보입니다.
그냥 이 사진 한 장으로도 라이딩의 느낌이 느껴지곤 합니다.




높은 가을을 뒤로하고 달려보겠습니다.
다양한 지형이 어우러진 7번가 코스의 초입 인적 드문 시간이 가장 라이딩하기 좋은 시간!

오래갈 것 같은 노랭이 제스티의 아름다운 라인입니다.






살며시 보이는 뒤태의 아름다움은 바라보기만 하여도 므흣 ~



잘 놓아진 감성 돋는 나무다리 한 10년은 잘 버텨줄 것입니다.



너덜겅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가슴은 마구마구 뛰기 시작하고
찰나의 방심도 용서하지 않습니다.



털리는 맛이란 이런 것이다!

조금만 방심하면 좌측 돌덩이 뚜럭으로 날라가버립니다.


전방에 보이는 신시가지를 노출을 높이니 마치 외국의 라이딩 같습니다.




짜릿한 맛에 그냥 지나칠 수 없는 너덜 길 라이딩이지요^^




신나게 다운치고 내려오면 이국적인 풍경과
가을이지만 활기찬 바다 다만 높은 스카이라인으로 우린 어디에 있는지
모를 때가 많아집니다.

부산 도시계획은 1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부산은 이젠 바다보다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산이 더 더 좋습니다.

가을 라이딩 산행 모두 주의하시고 아름다운 추억 만드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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